[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시민정원사 3기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생태공간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군민이 함께 가꾸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단성묵곡생태숲에서 추진한 이번 봉사에서는 ‘미니정원 만들기’가 진행됐다. 특히 본인의 마당에서 직접 키운 식물들을 가져와 개성 있는 정원을 꾸미는 등 총 3개의 미니정원을 조성했다. 시민정원사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환경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미니정원은 생태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쉼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가꾸는 생활 속 녹색 쉼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법물마을회관 신축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준공됐다. 새롭게 조성된 법물마을회관은 대지면적 325㎡, 연면적 90.72㎡ 규모로 거실, 주방, 방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24일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완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다과 및 오찬 등이 진행됐다. 산청군은 법물마을회관이 마을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과 노력의 결실로 이뤄진 법물마을회관이 소통과 화합의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마을만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 가족센터는 지난 22일 가족문화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기초학습지원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경쟁과 합력의 경험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아동 단독게임, 부모-자녀 협력 게임, 부부·조부모 참여 세대통합 게임, 전체 가족 참여 종목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이 함께 뛰고 웃으며 서로를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2025 자원봉사 경진대회’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에서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록가’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 현장의 따뜻한 이야기와 봉사자들의 노력을 충실히 기록했다는 평가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과정을 기록하고 이야기를 남긴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어르신·저소득·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계절별 나눔활동 △주거환경 개선 △독거어르신 돌봄 △환경정화 및 생활환경 개선 활동 △재난 현장 봉사활동 등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생활과 밀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고 그 과정과 기록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숲가꾸기 기간 일환으로 ‘숲가꾸기 일일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청군산림조합과 공동으로 주관해 지난 21일 금서면 신안리 산46-1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 내 생육환경을 해치는 덩굴류 제거 작업을 체험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30여 명은 덩굴제거 표준작업방법(뿌리제거, 덩굴걷기, 약제처리) 설명을 듣고 덩굴류 제거작업 시연을 참관한 뒤 실제 작업에 돌입하며 산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덩굴류는 방치할 경우 산림 생태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올바른 제거 방법을 공유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건강한 숲을 가꾸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5년 산림청이 지정한 숲가꾸기 기간은 11월 한 달 동안으로 지역 산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난 21일 산청시장 일원에서 펼친 캠페인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청,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산청군 드림스타트, 산청군가족센터,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참여했다. 장날을 맞아 추진한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인신개선과 관심 제고를 위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년 부산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지원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실제 성공 정착 사례 등을 안내해 산청이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알렸다. 또 산청군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은 직거래장터 3개 부스를 운영하며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관광지 소개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지원사업도 홍보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산청의 매력과 현실적인 지원 정책을 알리는 좋은 자리가 됐다”며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군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광개틱터 산 너머 친구들의 굿즈를 홍보했다. 특히 산너머 친구들 굿즈 스토어를 운영하며 인형, 티셔츠, 스프링노트 등 18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또 영수증 인증 이벤트, SNS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 너머 친구들의 매력을 담은 굿즈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캐릭터 인지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경남형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방문해 보건·복지·주거 등 기관별로 운영됐던 서비스를 통합해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 20일 단성면 석대마을에서 실시한 운영에서는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의 ‘똑띠버스(AI 돌봄기기 체험)’, 경남도광역자활센터의 ‘찾아가는 빨래방버스’, ‘클린버스’, 산청군보건의료원의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등 의료·복지 분야 기관이 참여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똑띠버스와 빨래방 버스는 주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맞춤형 현장 돌봄 서비스다”며 “앞으로도 접근성 문제 해결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20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산청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주민과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산청군 전체의 공간구조 분석과 생활권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읍면별 특성에 맞게 도출된 특화지구 후보군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수렴했다. 산청군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내년부터 2035년까지 10년 계획으로 치유와 청정자연이 빚어낸 웰니스 산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주요 목표는 △주민선호형 정주공간 조성 △생활서비스 강화 및 공동체 육성 △웰니스 융복합산업 고부가가치 창출 △지속가능한 농촌다움 등 4가지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기본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앞으로 10년, 20년 뒤 산청군이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지침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