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아카데미의 지원 속에 실력을 쌓아온 하동학생뮤지컬단이 창작 공연을 개최한다. 하동군은 오는 2월 5일 오후 3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동학생뮤지컬단의 창작 뮤지컬 ‘푸른 물의 전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동중앙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뮤지컬단은, 그간의 빛나는 교육 성과를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석 무료로 진행되어 많은 군민이 하동학생뮤지컬단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관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개인의 잠재력을 세심하게 길러내기 위해 노력해 온 하동아카데미만의 소중한 결실이다. 하동중앙중학교 학생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뮤지컬단은 지난 11개월간 교내에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안무, 노래, 연기 등 공연 전반을 직접 완성해 내는 저력을 보였다. 무대에 오르는 ‘푸른 물의 전설’은 서양의 흡혈귀들이 하동의 명물인 ‘녹차(푸른 물)’를 마시고 인간이 된다는 기발한 설정의 판타지 사극이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군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함양군 작은영화관’을 오는 2월 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함양군 작은 영화관은 함양읍 하림강변길 131, 하림공원 내 토속어류생태관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1층 2D·3D 복합 상영관(93석)과 2층 2D 상영관(22석) 등 2개 관, 115석 규모의 복합 상영관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이번 작은 영화관 조성은 지역 내 문화시설 이용 여건을 보완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이 부담 없이 일상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관람 요금은 2D 7,000원, 3D 9,000원으로 책정해 군민들의 이용 부담을 낮췄다. 2D 상영의 경우 경로우대자, 국가보훈대상자, 경증장애인, 청소년, 군인 등은 6,000원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7일 오후 1시 30분 평생학습관 다목적강당에서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하여 마련한 이번 북콘서트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미나의 사전 공연과 김범준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김범준 교수는 《범준에 물리다》, 《관계의 과학》, 《과학을 보다》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를 통해 과학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대중에게 전달하고 있다. ‘과학으로 세상을 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현상을 과학의 시선으로 풀어본다. 강연 후에는 관객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어 직접 질문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2월 9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과학을 매개로 세대가 함께 질문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금정문화회관에서는 2월 12일 오후 7시 30분, 금빛누리홀에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2026 신년음악회’가 개최된다. 금정문화회관과 (재)부산문화회관의 공동 기획으로 국악관현악의 웅장한 음향과 남도, 서도, 중부권 등 각 지역의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조화롭게 풀어내며,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 무대를 이끄는 이동훈 지휘자와 70여 명의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한국음악의 대중화 및 현대화를 위해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위상을 높여온 단체이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예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무대에서 국악의 진면목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의 포문은 부산실버취타대 시실리 자락이 함께하는 국악관현악의 ‘꿈의 자리’가 연다. 이어 소리꾼 박성희, 정선희의 목소리로 듣는 ‘성주풀이 – 액맥이타령 – 진도아리랑’등 남도민요의 흥겨운 자락이 무대를 채우고, 대금 연주자 안헌영은 대금 협주곡 ‘아르티’로 국악 특유의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28일) 자로 『동래부 사천면 고문서(東萊府 沙川面 古文書)』 및 『범어사 청련암 석조여래좌상(梵魚寺 靑蓮庵 石造如來坐像)』을 각각 '부산시 유형문화유산' 과 '부산시 문화유산자료' 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의 가치 있는 문화유산을 발굴해 시 국가유산위원회(유형분과) 지정 심의를 거쳐 2026년 첫 신규 문화유산 2건을 부산시 유형문화유산 및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했다. 『동래부 사천면 고문서(東萊府 沙川面 古文書)』는 조선시대부터 근대, 현대까지 동래부 사천면의 지역공동체, 지역사회의 재정 운영, 지방 행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문서이다. 조선후기 동래부 사천면에서 조직된 9인계에서 비롯된 사상 9인의사연구제단보존회에서 보관하고 있던 연구계(戀舊契) 관련 자료로서 사상생활사박물관에 기증한 각종 동안(洞案), 절목(節目) 등의 필사본 고문서 24책과 함안조씨 동은공파 문중에서 보관하고 있던 호적중초(戶籍中草) 등 5책이다. 주요 고문서로는 '사천면구동계좌목', '주사절목', '사상면구폐전취식절목' 등이며, 특히 함안조씨 동은공파 재실인 사천재에서 소장한 '사상면호적중초'는 19세기 동래부 사상면 전체의 호수(戶數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7일 함안체육관에서 올해 두 번째 ‘도민 상생토크’를 열고, 함안을 경남 동서를 잇는 산업‧관광 허브로 육성할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조근제 함안군수,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경남도와 함안군의 상생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상생토크는 2023년 ‘함안군민과의 대화’ 이후 3년 만에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모두발언에서 “함안은 경남의 지리적 중심에 있는 교통 거점이자, 도내 주력 산업을 뒷받침하는 중소기업이 밀집한 지역”이라며 “서부권의 우주항공, 동부권의 원전·방산 등 핵심 산업과 연계해 함안의 산업 경쟁력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함안은 말이산 고분군 등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역사문화 도시”라며 “낙화놀이 등 지역 고유의 문화 자원을 관광과 연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만들고, 정주여건 개선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변화의 온기가 소상공인과 도민 생활 현장까지 체감될 수 있도록 더 촘촘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에서는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유·아동과 가족 33명을 대상으로 인기 가족 뮤지컬 ‘브레드 이발소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뮤지컬 관람은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이 친숙하게 접해온 캐릭터를 무대에서 직접 만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12세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보육·문화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 고성탈박물관에서 올해 첫 세시풍속 연계 행사로 2월 1일 '입춘첩(立春帖) 나누기'와 '가족 입춘첩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입춘첩 나누기'는 2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1층 안내 데스크에서 배포한다. 박물관 관람객은 누구든지 무료로 받아갈 수 있다. '입춘첩 만들기'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박물관 2층 다목적문화공간 사랑채에서 진행된다. 입춘의 의미와 입춘의 세시풍속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 입춘첩 만들기도 함께 할 수 있다. 사전예약한 10팀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데 박물관으로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은 한 해의 첫 절기로 올해는 2월 4일인데 예로부터 각 가정에서는 좋은 뜻의 글귀를 대문 기둥이나 대들보 혹은 천장에 써 붙이며 복을 기원했다. 고성탈박물관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전통 세시풍속을 함께 나누기 위해 행사를 열게 됐다”라며, “이번에 전면 리모델링을 한 박물관도 구경하고 입춘첩도 만들어보는 가족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성탈박물관은 전면 리모델링 사업 후 지난 1월 12일에 재개관했으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은 지난 24일 운영된 동화연극 '꿈꾸는 동물음악대 브레멘즈', '불을 싫어하는 아주 별난 꼬마용' 공연을 지역 아동과 보호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창도서관의 1관 1단 특성화동아리인 동화구연단 ‘두근두근 동화나라’(단장 류지나)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공연은 두근두근 동화나라의 새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그림책 '꿈꾸는 동물음악대 브레멘즈', '불을 싫어하는 아주 별난 꼬마용'을 동화연극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연이어 진행된 마술공연은 공연자와 관객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는데, 공연자의 마술 시연 후 관객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모두 하나가 되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서창도서관 특성화동아리 동화구연단 ‘두근두근 동화나라’는 도서관뿐만 아니라 관내 공공기관에서도 공연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겨울방학 기획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월 12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소통왕) 말자할매 더 재즈 쇼' 관람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남해 군내 가족을 대상으로, 총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올해도 지역 주민의 삶에 잘 녹아들 수 있는 여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향후 지속가능한 가족문화 예술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관련문의는 남해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으로 하면 되고, 신청은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인스타그램이나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