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결혼이민자들이 관내 어린이집에서 원어민 영어 강사로 활약에 나선다. 남구는 25일 “지난해 결혼이민자의 취업 연계와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 차원에서 영어 강사 파견 교육사업을 진행했다”면서 “교육 과정을 수료한 결혼이민자 13명이 오는 4월부터 어린이집 74곳에서 영유아와 함께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어 강사로 변신한 결혼이민자는 모두 여성이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말까지 광주대학교와 GCN글로벌 광주방송, 남구 가족센터에서 교육을 받았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수업 역량과 문화적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발문 연습을 비롯해 놀이 지도 과정과 모의수업까지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파견을 앞두고 올해 1월부터 남구 가족센터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모의수업을 진행하고, 강사간 모임을 만들어 강의 내용을 상호 점검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결혼이민자 영어 강사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오는 12월말까지 어린이집 74곳에서 생활하는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오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광주광역시 서구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이 전국 지자체의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충남 서산시‧태안군, 울산 남구 등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으며 충남 홍성군과 인천시 등은 서구 담당 공무원을 초청해 통합돌봄 사례와 가정방문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다. 서구는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의료‧돌봄‧주거‧생활 지원을 통합한 지자체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24시간 돌봄 대응체계와 공공 의료돌봄 모델, 전담 조직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구는 전국 최초로 ‘24시 안심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안심콜-안심출동-돌봄지원-안전확인’으로 이어지는 통합 대응 시스템으로 긴급 상황이나 야간‧휴일에도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서구의 ‘24시 안심돌봄’은 전화 한 통으로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공무원‧자원봉사자‧의료진이 함께 작동하는 민관 협력형 모델이다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실현하는 ‘창업교육거점센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시교육청은 25일 광덕고등학교에서 교육감,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교육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창업교육거점센터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연결하는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아이디어 회의실, 시제품 제작실, 영상·홍보 콘텐츠 제작실 등 창업 실습 공간과 메이커 장비를 갖춰, 학생들이 자유롭게 창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센터에서 창업체험교육 수업자료 개발, 학생 창업 캠프 운영, 창업경진대회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창업교육 거점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센터는 광덕고 학생뿐 아니라 모든 학생 및 교사가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 창업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창업역량을 키우는 장으로 활용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패를 두려워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핵심 국장급 실무진으로 이뤄진 광주·전남 정책협의체를 지난 24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정책협의체는 양 시도 권한대행과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국장, 행정통합실무준비단장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실무 조정·결정 기구로, 행정통합의 기본 방향 설정, 고위급 소통, 분야별 통합현안의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설치키로 사전 합의, 출범하게 됐다. 양 시도는 정책협의체를 통해 부서간 이견 조율이 필요한 통합과제에 대한 공식 협의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실질적인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정부 재정 지원책 마련과 관련 특별법 등 제도 개선 사안에도 공동 대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발족과 동시에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나주)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안, 주요 통합과제 및 공동 추진안을 논의했다. 정책협의체 운영은 정례 회의와 수시 회의를 병행하되 긴급한 현안에 대해서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격식 없는 논의를 거쳐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양 시도는 특히 조직·인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 광산구가 고려인마을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고려인마을 청소년 역사문화 골목여행’을 운영한다. ‘고려인마을 청소년 역사문화 골목여행’은 청소년들이 고려인의 이주 역사와 정착 과정 등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까지 광산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월곡동 고려인마을을 중심으로 △월곡고려인문화 ‘결’ 전시 관람 및 해설 △고려인마을 해설 여행(투어) △역사 교구 체험 및 역사 놀이 활동 △중앙아시아 의복 체험 △마트료시카 요리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학년별 수준에 맞춰 고려인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고려인마을 현장에서 고려인의 역사와 삶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려인마을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 광산구가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총 40억 원 규모의 ‘2026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살고 싶고 오고 싶은 경제활력 도시 광산 조성’을 목표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골목상권 회복 △지역경제 선순환 등 3개 방향에 맞춰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소상공인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소비촉진 등 3대 분야 11개 사업이다. 지원사업에는 찾아가는 금융상담, 소상공인 특례보증, 상점가 활성화 지원, 광산사랑상품권 발행 등 경영 전반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소상공인 지원은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 완화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의 성장·회복을 위한 교육·상담과 함께 △소상공인연합회 광산구지부 운영 지원 △소상공인특례보증 대출 및 이자 지원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지원 정보 알림 채널 운영 등이다.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현재 광산구에는 2026년 3월 24일 기준으로 139개소의 골목형 상점가와 7,105개소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에 따른 국제 경제위기 국면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성하고 민생경제 보호에 나선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최근 국제 정세 불안으로 원유 공급 차질 우려와 함께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지역 경제와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경제대응 TF’ 운영에 총력을 다한다. 이번 TF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민생경제과, 시장산업과, 중소기업지원과, 위생과 등 4개 부서가 참여하는 체계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중동 사태 종료 시까지이며 ▲민생 물가 안정 ▲석유 가격 안정 ▲수출입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대응에 나선다. 먼저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경제 상황 호전 시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모니터요원을 27개 동 전체로 확대해 주요 품목 가격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 단속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 내수 촉진을 위해 지방재정을 신속 집행하고 지역화폐 ‘부끄머니’의 조속한 사용을 독려해 지역경제에 선순환 구조가 작동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 남구는 24일 “마을 생활권을 거점으로 동네 주민들의 밀착형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관내 마을 행복학습센터 11곳이 일제히 문을 연다”면서 “오는 4월부터 마을 행복학습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문을 여는 마을 행복학습센터는 거점 센터인 남구 평생학습관과 펭귄마을‧뽕뽕다리‧부엉이 안심마을‧봉선골‧사직골‧수박등마을‧구절초마을‧까치마을‧봉주골‧송화마을 행복학습센터이다. 마을별 행복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총 15개이다. 나만의 핸드 페인팅 도자기 만들기를 비롯해 택견 생활체조, 지혜나눔 인문학 교실, 전통의 멋 혼례의 품격, 노화 예방 좀비 운동과 손‧발 건강 힐링, 한 땀으로 구하는 지구, 똑똑 우리동네 AI교실, 생활밀착형 토탈 공예, 우리 마을 AI 동행 학교, 까치마을 스마트 배움터이다. 또 활력 충전 신체 난타와 퇴근 후 즐기는 라틴댄스, 치매 예방 힐링 체조, AI와 친해지는 마법여행 등도 운영한다.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지난 23일부터 선착순 모집 중이다. 평균 10~15명씩 모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학기 동안 온라인 75개, 오프라인 44개 등 129개의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공동교육과정은 단위 학교에서 수강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 문제 등으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을 타학교‧대학과 연계해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지역 거점학교 19곳에서 여러 학교 학생들이 함께 44개 강좌를 듣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빛고을온학교'를 통해 75개 강좌가 운영된다. 학생들은 온라인 시스템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교사와 소통하며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 흥미 등에 따른 수요를 바탕으로 ▲국제 경제 ▲빅데이터 분석 ▲미술사 ▲인체 구조와 기능 등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과 학습 기회를 보장할 예정이다. 또 지역기관 및 대학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남대·조선대·조선간호대와 협력해 ▲연극 제작 실습 ▲화학 실험 ▲기초간호임상실무 등의 과목을 개설·운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다 함께 책으로’ 프로젝트 실천과 매일 독서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 6일까지 ‘제21회 빛고을독서마라톤’을 운영한다. ‘빛고을독서마라톤’은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 시작된 이후 21년째를 맞았다. 독서마라톤은 참가자가 책 1쪽을 읽을 때마다 마라톤 거리 1m로 환산해 일지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 코스는 완주(완독)를 기준으로 ▲거북이 1천500~2천499쪽 ▲악어 2천500~4천999쪽 ▲토끼 5천~7천499쪽 ▲타조 7천500~1만548쪽 ▲사자 1만549~1만5천822쪽 ▲호랑이 1만5천823~2만1천97쪽 ▲월계관 2만1천98쪽 이상 등 7개로 나뉜다. 올해부터는 참가자가 사전에 특정 코스를 설정하지 않아도 최종 도달 지점을 완주 구간으로 계산해 심사하는 '계속 독서 기능'을 도입한다. 단,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해 하루 기록량은 500쪽으로 제한한다. 또한 학생들의 독서 이력 관리와 독서 상담 등을 위해 단위 학교에서 별도로 ‘제21회 빛고을독서마라톤’을 운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