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오는 4월 4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시리즈 1탄 '전국노래자랑 더 스테이지'를 전국투어 첫 공연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창작 초연으로 선보이는 트로트 기반 주크박스 뮤지컬로, 도시에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현실과 꿈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시청 공무원, 버스 기사, 시민 등 다양한 인물들이 ‘노래’를 매개로 서로 연결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극은 감정이 사라진 듯한 무채색 도시를 배경으로, 시장의 ‘전국노래자랑 유치’ 선언을 계기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담팀(TF)팀이 행사 유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과 함께, 노래를 잊고 살아가던 사람들이 다시 무대에 서기까지의 여정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 특히 일상적인 대사와 현대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고, 각 인물의 사연과 변화는 공감을 이끌어낸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음악과 극적인 전개도 관람의 재미로 꼽힌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기존 월 1회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하고, 이에 따라 박물관·미술관 등 주요 문화시설의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문화기본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시민과 관람객의 일상적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입장료 면제 대상은 진주시 문화시설사업소가 운영하는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진주실크박물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등 5개 시설이며, 기존에 무료 운영 중인 ‘일호광장 진주역’을 포함해 총 6개 문화시설이 참여한다. 이 시설들은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무료 개방된다. 이들 문화시설은 연간 2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문화 거점으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번 무료 개방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시설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서부경남 유일의 공립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올해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을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주민 누구나 문화를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한 이번 사업은 산청문화원과 한국예총산청지회 주관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 열린다. 특히 올해 4월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이 기존 월 1회에서 매주 수요일로 늘어나 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문화소외계층이 일상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4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집중 운영을 통해 문화 행사를 개최·홍보할 계획이다. 4월 1일 첫 행사는 산청읍 일원에서 ‘봄을 깨우는 소리, 길 위의 상소문’이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과거급제자 거리 퍼레이드와 청소년 상소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거리 퍼레이드 행렬은 문화원 풍물단원과 산청고등학교 학생,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산청문화원을 시작으로 산청군청과 군의회, 경찰서를 지나 다시 산청문화원으로 이동하며 상소문 4제언을 군수, 의장, 경찰서장, 교육청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7일 의창구 명서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3회 명서시장 호롱불 야시장』이 제64회 진해군항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제64회 진해군항제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행사로, 벚꽃을 보기 위해 창원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통시장과 야시장이 결합된 창원형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 현장에는 KBS 1TV 『6시 내고향』 촬영팀이 방문해 ‘별 볼 일 있는 여행, 고향투어’ 코너를 통해 명서시장 호롱불 야시장을 소개하는 촬영이 이루어졌다. 해당 코너는 진해군항제 벚꽃 관광지와 연계한 야시장 콘텐츠를 담아, 오는 4월 8일 방송을 통해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야시장에는 시민 노래자랑과 버스킹 공연, 스탬프 투어, 먹거리 부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행사장 일대는 늦은 시간까지 북적이며 명서시장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특히 행사 둘째 날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진주시립예술단이 찾아가는 아파트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밀착형 문화행사로, 진주시립교향악단과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각각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28일 오후 5시에 충무공동 한림풀에버 아파트에서 정인혁 지휘자가 이끄는 진주시립교향악단이 무대에 올랐다. 비제의 ‘카르멘 서곡’을 비롯해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브람스 ‘헝가리 무곡’, 오펜바흐 ‘캉캉’등 친숙한 클래식 곡이 연주됐으며, 소프라노 이윤지의‘밤의 여왕 아리아’, ‘인형의 노래’와, 테너 강훈의 ‘Nessun dorma’, ‘뱃노래’등 성악 무대가 더해져 공연의 깊이를 더했다. 이어 29일 오후 3시에 정촌면 대경파미르 아파트에서 이건석 지휘자가 이끄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공연을 펼쳤다. ‘별이 되고픈 꽃’, ‘민요의 향연’등 국악관현악곡과 장구춤을 비롯해 ‘막걸리 한 잔’, ‘아름다운 강산’등 대중가요를 국악으로 재해석한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사물놀이 협연과 국악관현악,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개최한 ‘월아산 봄봄봄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선화와 벚꽃 등 다양한 봄꽃이 장관을 이루는 숲속 공간에서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봄의 정취를 선사했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과 공연, 놀이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 축제의 중심이 됐다. 행사장 곳곳을 따라 임무를 수행하며 즐기는 ‘스탬프 투어’와 숨겨진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봄꽃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은 축제에서 찍은 사진을 인화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축제의 인기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드레스코드로 ‘파티복’ 또는 ‘분홍색 옷’을 착용한 방문객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제공돼 봄 축제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었으며, 월아산 숲속의 진주만의‘숲’ 화폐를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숲 점빵(Cafe Soop)’을 운영해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3월 21일과 28일 양일간, 동읍 주남허브농원에서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2026년 가족끼리 행복캠프, 허브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캠프는 가족 간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의창구와 성산구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 18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총 6회차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지역 허브농원에서 ▲허브 화분 만들기 ▲허브 음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기며 서로 소통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족을 표현한 화분 만들기’는 참여 가족들로부터 창의적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는 큰 호응을 얻었다. ‘2026년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이번 허브 데이트를 시작으로 4월 딸기 데이트, 7월 NC다이노스 야구 관람 및 가족미션, 11월 벼 수확 데이트 등 계절과 지역 특색에 맞춘 다양한 테마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정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들에게 바쁜 일상 속 작은 쉼표와 화합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부산콘서트홀에 오는 4월 1일부터 모바일 주차정산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역 최초 클래식전용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은 부산시가 국비 5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천107억 원을 투입해 2021년 1월 착공, 2024년 8월 준공했으며, 연면적 1만 9천901제곱미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천11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400석 규모의 챔버홀로 이루어져 있다. 부산콘서트홀에는 총 300면(지상 137면, 지하 163면) 규모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공연 3일 전 선착순으로 예약해야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다. 4월 1일부터 모바일 주차정산시스템이 도입되면 핸드폰으로 주차요금 정산이 가능해 빠르고 쉬운 출차가 가능해진다. 공연 종료 후 출차가 몰리는 공연장 특성상 관객들은 요금정산기 앞에 줄을 서 대기했으나, 새롭게 도입하는 모바일 주차정산시스템을 이용하면 핸드폰으로 즉시 주차요금을 정산할 수 있다. 관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로비에 비치된 큐알(QR)코드로 모바일 주차정산시스템에 접속, 요금 계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3월 27일 오후 7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제64회 진해군항제와 2026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공동개막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개막식은 내빈 인사말씀 없이 간소화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군악대와 의장대의 환상적이 퍼포먼스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흥미를 선사했다. 진해군항제는 4월 5일까지 10일간 이어지며, ‘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류형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좌천 벚꽃길을 중심으로 벚꽃과 조명을 활용한 ‘여좌천 별빛축제’, 안민고개에서 야간 벚꽃길을 걷는 “진해 벚꽃 펀 나이트워크‘,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군항 나이트 페스타’, 속천항 인근의 ‘감성포차’ 등 진해만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행사가 벚꽃이 만개한 진해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특히 축제 첫날에는 이충무공의 얼을 기리기 위한 추모대제와 해남 우수영 강강술래 공연과 함께 한 이충무공 승전행차 퍼레이드가 군 군악대, 진해고등학교 1학년 학생 및 시민 행렬단 등 1천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주관하는 미술은행 소장품 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7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을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작품의 무상임대를 비롯해 작품 운송 등 전시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전시 지원사업은 국립기관과 지역 공립미술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주요 소장품을 지역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문화 향유의 지역 격차를 완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중 김봉태, 최인수, 박혜수 작가 등 20여 명의 작가의 회화, 조각,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함께 이성자 화백의 작품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며, 2027년 1월부터 4월까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주에서도 주요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 인프라 확충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