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가 주최하고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이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문화관광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수준 높은 창작 작품 발굴과 전시 콘텐츠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본 공모대전은 지난 2014년 시작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6년 공모대전은 기존 운영방식을 개선하여 자유 주제 도입을 통한 창작 다양성 확대, 실내 전시 중심의 공모 기준 정비, 심사기준 개선을 통한 실험성 강화 등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모전은 특정 지역이나 소재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는 자유 주제로 운영되며, 등(燈) 제작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전통적 형식뿐만 아니라 현대적 해석과 실험적 조형 작품 등 다양한 창작물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작품은 실내 전시 환경에 적합하도록 규격(가로·세로·높이 합 1.5m 이상 3m 이하)을 설정하고, 이동·설치 용이성 및 안전성을 고려한 기준을 적용하여 전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두배로 데이’를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 운영한다. ‘두배로 데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세부 사업으로 도서관 이용자가 1인당 대출할 수 있는 도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프로그램이다. 남구는 그동안 도산도서관, 신복도서관, 옥현어린이도서관, 월봉도서관 4개 구립도서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두배로 데이’를 운영해 왔다. 운영 결과, 도서 대출 권수는 일반 평일 대비 약 80% 증가했으며 대출자 수 또한 약 27% 증가하는 등 이용자 분산과 독서 장려 효과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인당 평균 대출 권수는 4.7권으로 평일과 주말보다 높게 나타나 대출 한도 확대 정책이 실질적인 도서 이용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남구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독서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두배로 데이’를 매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4개 도서관에 철새마을도서관을 추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26일 남구청 소회의실에서 남울산우체국과 울산고래축제와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홍보를 위한 ‘나만의 우표’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 감성을 더한 우표를 매개로 울산 남구의 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려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방문객들이 축제의 특별한 추억을 소장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홍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남구는 고래의 가치와 30년의 역사적 상징성을 담은 ‘울산고래축제’와 오색수국이 만개한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의 고화질 사진 자료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남울산우체국은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우표’를 제작해 발행하며 전국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와 사전 예약, 온오프라인 판매를 전담하게 된다. 발행된 우표는 단순한 우편 기능을 넘어 축제의 주요 장면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 수집가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우표 발행은 축제의 소중한 기억을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우체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남구의 축제 브랜드를 더욱 견고히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도서관은 올해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마술공연 : 더 북 매직 콘서트’가 열려 도서 및 소품 등을 소재로 다채로운 마술 공연을 진행하며 전시 프로그램으로 원화전시, 북 큐레이터를 진행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이와 함께 다독자 및 신규 독서회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기간중 대출정지 해제 및 대출권수 확대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함께 누리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대병면청년회 주최/주관으로 '2026년 합천호 별꽃야시장 축제'가 합천군 대병면 회양관광단지일원에서 27일부터 28일 이틀간 (오후3시~저녁10시)까지 개최된다. 2024년부터 개최된 별꽃야시장 축제는 합천호 회양관광단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야간조명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광경으로 방문객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대병면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먹거리, 문화공연이 마련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2026년 합천호 별꽃야시장 축제'에서는 대병면 사회단체 및 상인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부스, 버스킹 공연, 각종 문화공연과 무료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재동 청년회장은 “별꽃야시장은 청년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종영 대병면장은 “별꽃야시장이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지역 대표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함께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지역 상생발전을 함께 추진해 온 울산 동구청과 HD현대중공업이 지역 주민과 노동자가 함께 만든 거북선 조형물을 울산 동구 슬도 앞 주차장 일원에 지난 3월 24일 설치 완료했다. HD현대중공업은 현대미포와의 통합을 기념해 ‘조선의 드림팀, 하나로 잇다’라는 주제로 이번 거북선 조형물 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거북선 조형물은 가로 2.5m, 세로 3.3m, 높이 3.2m, 무게 2.2톤 규모로 제작됐으며, 철 소재를 기반으로 입체적인 타일 구조와 독창적인 문양, 특수 패턴을 적용했다. 거북선 조형물은 과거와 현재, 산업과 지역,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메시지를 담아, 바람과 파도의 움직임을 형상화해 디자인됐다. 하나로 이어진 포대 구조를 통해 통합과 협력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담아냈으며, 상단의 뿔에는 지속적인 혁신과 도약의 의지를 담았다. 조형물 제작에는 현대중공업에 근무하는 명장과 기능장을 비롯해 신입사원, 정년퇴직자, 외국인 직원, 울산대학교 교수진 등이 세대와 국적을 초월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조형물은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통합을 기념하는 동시에, 지역과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3월 24일, 독일 베를린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빛 - 진주실크등’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진주의 대표 문화자원인 실크등을 중심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독일한국문화원과 협력하여 추진됐다. 개막식에는 주독일한국대사, 주독일한국문화원장, 진주시 관계자, 독일 측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귀빈 입장 및 소개를 시작으로 전시 개막을 알리는 ‘VIP 점등식’이 진행됐다. 점등식은 버튼을 누르면 빛이 연결되며 전시 작품이 동시에 점등되는 연출로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 축사와 함께 가야금 연주 및 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져 한국 전통문화의 정서를 전달했으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 이후에는 전시 관람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진주의 역사와 실크, 남강유등축제 등을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와 함께 지역 특산물 체험이 제공됐다. 또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SNS 참여 이벤트가 운영되어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는 등 참여형 프로그램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The Clown〉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2024년 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예술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인정 받으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두 명의 광대와 한 명의 악사가 셰익스피어의 대표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발랄하고 유쾌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로맨스 연극이다. 아무도 없는 황량한 놀이터에서 심심한 아침을 맞이한 두 광대는 가장 재미있고 신나는 이야기를 떠올리기 시작하고, 그들이 선택한 이야기가 바로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이다. 두 광대와 한 명의 악사는 무대 위에서 이 고전 비극을 놀이처럼 풀어내며 이야기를 이어가지만, 결국 사랑과 죽음이라는 작품의 본질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광대들은 쉼 없이 다양한 인물로 변신하며 유머와 슬픔이 공존하는 무대를 만들어 내고, 익숙한 고전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탄생시킨다. 광대 역을 맡은 배우 강나리와 서인권은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쌓아온 탄탄한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오는 4월 16일 개막하는 ‘제51회 의령 홍의장군 축제’를 앞두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전국 단위 음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생성형 AI(Suno, Udio 등)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축제 홍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공모전이다. 공모 주제는 ‘의령’ 또는 ‘홍의장군’을 소재로 한 자유 장르의 음원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AI 음악 생성 서비스를 활용해 2분 이상 4분 미만의 곡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의령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의병의 성지’라는 역사적 자산과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한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5개 작품에는 총 31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대상(1명) 100만 원, 최우수상(1명) 50만 원, 우수상(2명) 각 25만 원이며, 본선 진출자 11명에게도 각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일부 상금은 의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접수는 4월 2일까지이며, 의령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제64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이충무공 추모대제’를 오는 27일 진해 북원로터리에서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진해 북원로터리 특설 제단(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에서 지역 인사 및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충무공 추모대제는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한 것이 그 시작이다. 이후 1963년부터는 진해군항제의 첫째 날에 이충무공 추모대제를 봉행하며 그 뜻을 이어나가고 있다. 제례에는 다양한 지역 인사들이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으로 참여하여 전통 유교식으로 거행되며, 제례 중에는 해군교육사령부 국악대의 제례악 연주가 더해져 장엄한 분위기 속에 충무공의 업적과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 전통 제례뿐만 아니라 해군의장대 시범, 조총 발사, 전통 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행사를 구성하여, 축제 기간 진해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 전통 제례 문화와 군항 도시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