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관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을 올해 총 2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문화생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최신 영화를 함께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해에도 성황리에 운영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오는 5월 ‘무성영화 변사 공연’을 1회 특별 운영할 예정이다. 변사의 생동감 있는 해설과 함께하는 무성영화 상영은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또래 어르신들과의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노인 우울증 및 자살 문제 예방을 위해 보건소 정신건강 연계사업으로 ‘우울증 및 자살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화관 나들이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 운영되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3월 26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는 맑고 서정적인 선율과 섬세한 조화가 돋보이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와 함께 강렬하고 웅장한 선율이 인상적인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 등을 연주하며 고전주의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모든 좌석 무료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3월 25일 오후 5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남은 좌석을 현장 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1년 12월 창단한 울산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 개최 등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펼치며 중구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박원희 울산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열흘간 제64회 진해군항제와 연계한 ‘벚꽃 투어버스’ 특별 노선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노선은 군항제 기간 진해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2층 버스 위에서 벚꽃을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축제장 주변의 교통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운행 코스는 진해역을 시작으로 진해루, 경화역, 진해문화센터를 거쳐 다시 진해역으로 돌아오는 순환 노선으로 구성됐다. 약 50분 정도 소요되는 이번 노선은 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행된다. 특히 이용객들은 진해역에서 승차권을 한 번만 발권하면 해당일 내내 자유롭게 하차해 관광을 즐긴 뒤 다시 탑승할 수 있어 축제장 이동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이며 48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층 버스에서 내려다보는 벚꽃 경관은 진해군항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사상구는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17일간 낙동제방 삼락벚꽃길 일원에서 ‘2026년 낙동강정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을 집중 운영 기간으로 지정해 테마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설렘으로 물드는 삼락의 봄’을 슬로건으로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기원하고 부산 대표 벚꽃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4월 3일 오후 4시 마칭밴드의 벚꽃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본격 막을 올린다. 이어 오후 5시에는 감전유수지 음악분수대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벚꽃음악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의 절정인 4월 4일부터 5일까지는 벚꽃 터널을 이루는 삼락벚꽃길에서 커플 매칭 이벤트를 비롯해 버스킹, 거리퍼포먼스, 체험부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상춘객에게 ‘사상의 아름다운 봄’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야간 버스킹과 고보라이트 등 야간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벚꽃이 만개한 밤에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주 서·중부 주민 500여 명과 5대 이상(비전) 공유하며 소통 반구천의 암각화 관광 자원화,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등 추진 울산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반구천의 도시, 관광‧교통으로 빛나는 행복 도시 울주군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2시 유에코 3층 컨벤션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울주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온(ON) 미팅(톡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는 울주 서부 및 중부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행사는 ‘반구천에 새겨진 울산 역사, 관광·교통으로 빛나는 행복 울주’를 주제로 시정 운영 방향 소개, 주요 현안 설명,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울주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이날 ‘관광을 켜다’, ‘미래를 켜다’, ‘행복을 켜다’, ‘안전을 켜다’, ‘교통을 켜다’ 등 5대 이상(비전)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먼저 ‘관광을 켜다’ 분야에서는 반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108억 원을 들여 탐방로와 진입도로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24일 향교 대성전에서 밀양향교 주관으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히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례에는 초헌관에 안병구 밀양시장, 아헌관에 손기호 옹, 종헌관에 손병돈 옹이 참여해 정성을 다해 예를 올렸다. 참석자들은 전통 제복을 갖춰 입고 분향과 헌작 등 정해진 예법에 따라 제례를 진행하며 의식에 품격을 더했다. 이번 석전대제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 윤리 의식을 계승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밀양시 관계자는 “석전대제는 우리의 전통을 계승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의식”이라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이어나가는 김대국 전교님을 비롯한 지역의 유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시대부터 지역 교육의 산실 역할을 해온 밀양향교는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향교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시민들에게 전통 예절과 유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벚꽃의 도시 진해가 군악의 선율로 다시 한 번 물든다. 창원특례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해공설운동장과 창원시 일원에서 2026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에는 육·해·공군, 해병대 등 군부대 16개 팀과 민간 1개팀 등 총 17개팀 900여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군악의장 축제다. 각 군 군악·의장대와 더불어 미8군 군악대, 몽골 중앙 군악대 등 해외 팀도 함께해 국경을 넘는 화려한 협연으로 진해군항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3월 27일 오후 6시에는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진해군항제와 군악의장 페스티벌의 공동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공연에는 장병들의 힘찬 군악 연주와 정교한 의장 동작, 축하공연이 하나가 되어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행사 이튿날과 셋째 날에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마칭 공연이 이어진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낮 시간대에 군악 퍼레이드와 태권도 시범,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기고, 저녁에는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야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향교는 공자 탄생 2577주년을 맞아 24일 오전 10시 진주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에게 제향을 올리는 ‘춘기 석전(春期 釋奠)’을 봉행했다. 이번 춘기 석전에는 박일동 진주시 부시장이 초헌관을 맡았으며,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신현인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제례가 진행됐다. 행사는 성복과 인사를 시작으로 석전 봉행 순으로 거행됐다. ‘석전’은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제례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고 유교적 가치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중요한 의식이다. 진주향교는 공자를 포함한 25위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춘기와 추기에 석전을 봉행하고 있다. 박일동 진주시 부시장은 “진주향교는 전통과 학문의 맥을 이어온 진주의 자부심이며, 이번 춘기 석전이 유교적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진주시도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3월 24일 각 향교 대성전에서 일제히 춘향제를 봉행했다. 합천군은 4개 향교가 있는 유림의 고장으로 이날 춘향제에는 지역의 덕망이 있는 유림들과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향교별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을 임명하여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유교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대한 덕을 기리는 전통 유교 제례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거행되며, 단순한 제례가 아닌 우리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의예지로 대표되는 유교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고 1986년 11월 1일 국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한 향교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주요 문화유산인 석전대제 행사가 세월이 흘러가며 옅어지고 있는 유교문화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제24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가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백전면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황원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5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각종 체험행사, 먹거리와 함께 벚꽃 전국트롯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춘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백전면 50리 벚꽃길은 수동면에서 백전면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30여 년 전 함양 출신의 고(故) 박병헌 재일거류민단장이 기증한 벚나무가 지금까지 보전 관리되어 함양군 봄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벚꽃축제 성공기원제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개막식과 축하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인 5일에는 마을 대항 민속놀이, 제3회 백운산 벚꽃 전국트롯가요제, 지역 가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축제 기간 벚꽃길 야간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함양 백운산 벚꽃 전국트롯가요제’가 축제 기간 개최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