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과 협력해 ‘권역형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공모는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전국 1개소를 선정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을 비롯해 4개 군은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관광활성화를 이끄는 조직을 육성한다. 사업은 4개 군의 웰니스 관광 인력을 양성한 경험이 있는 경남도립거창대학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국비 2억 5000만원, 지방비 2억 5000만원 등 총 5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지역 특색을 반영한 웰니스 관광 스파이더웹 플랫폼 구축 및 관리, 웰니스 관광 공동 브랜딩 및 국내외 마케팅 사업으로 공동 플랫폼 구축, 공동 브랜딩, 공동 상품개발 및 마케팅을 추진한다. 또 지역 내 관광조직 및 업계들이 지역관광의 주체가 돼 권역형 관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권역형 관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 기반을 만들어 가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과 함께 (재)귀뚜라미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한 수여식에서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64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중학생 28명에게는 1인당 50만원, 고등학생 36명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학생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마음껏 펼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기업의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최소한의 교육 보장,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40년간 장학생을 배출해 왔다. 또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총 567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역 한우협회와 한돈협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사)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안재현)는 축산청정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한우불고기 81㎏(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사)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가 돼지고기 315㎏(400만원 상당)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 나눔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 사회배려층에 품질 좋은 한우와 한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우불고기와 돼지고기는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 등 9곳의 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 안재현 지부장과 주재용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시도 및 시군구가 참여해 총 5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산청군은 이마트24와 추진한 ‘지역 상생의 새 지평’으로 지역활력 제고 부문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우수상)을 차지했다. 지역 상생의 새 지평은 산청군과 이마트24 그리고 행정안전부 등이 협업해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상품 개발로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협약을 맺고 6월 ‘불고기부추김밥’,‘곶감말랭이모찌’를 출시한 바 있다. 특히 제품 구매 인증 이벤트로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모델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모델을 적극 발굴하는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문에서는 장애인, 노인 생활시설 13곳에 900만원 상당의 위문품(생활용품세트)을 전달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 24일 이레마을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감 어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산청군은 이번 위문 행사와 함께 소외계층 군민 40세대에 200만원(각 5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나기를 응원했다. 또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군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오는 30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리는 ‘공공기관 지역경제활성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한국전력, 농어촌공사,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열리며 극한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내 6개 지자체도 참가한다. 산청군은 20개 농가가 참여해 곶감, 약초, 버섯, 꿀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홍보·판매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우수성 홍보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기업 등과 협업해 직거래 행사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25일 이승화 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산청예비군지역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지역 방위와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명절 기간에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데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에서 이승화 군수는 장병들과 간담회를 갖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산청군은 해마다 명절 군부대 위문 활동으로 군과 지역 사회 간 유대감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국가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장병들 덕분에 주민들이 평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보훈 현안 사업 설명과 보훈단체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봉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항상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보훈가족의 의견을 들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늘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대한 감사한 마음을 품고 있다”며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보훈 예우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23일 ‘삼장면 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지리산권 사회복지관(대포리 84-1번지 소재)을 확장 리모델링한 삼장면 복지회관은 총 40억원을 투입한 삼장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은 지난 2023년 착공에 들어가 올해 4월 2층 규모로 완공했다. 1층은 헬스장과 다목적실, 요리공방, 공용빨래방이 2층은 회의실과 서예실, 주민들이 휴식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작은도서관이 위치하고 있다. 현재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회의 장소로 활용 중이며 삼장면 거점지와 배후마을 주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와 건강을 위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화 군수는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지회관을 잘 이용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서울에서 개최하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산청군은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의 대표 시민 축제로 많은 탐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직접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해 신뢰도를 높여 브랜드 인지도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9월 28일과 10월 19일 곶감을 비롯해 약초, 고구마, 사과 등 산청의 우수한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또 고향사랑 실천과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의 농특산물은 깨끗한 환경에서 정성껏 재배돼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며 “이번 축제에서 서울시민들이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청정한 이미지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