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학령기(1~6학년) 아동 및 가족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산청요 도예체험 및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이 이뤄졌다. 특히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동들의 집중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도 해소했다. 산청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이 국민들이 직접 뽑은 ‘스타마을 20선’에 선정됐다. 25일 산청군에 따르면 단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남사예담촌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스타마을 20선에 지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스타마을은 지역의 고유한 특색과 자원을 바탕으로 차별화 전략을 가지고 있는 마을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200여 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선정은 전문 심사위원단이 평가하고 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이뤄졌다. 남사예담촌은 지역 고유의 자원 활용, 체험콘텐츠의 독창성·차별성·숙박·식사의 질, 스토리텔링, 타 관광자원과의 연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사예담촌이 가진 전통과 역사,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제1호 마을인 남사예담촌은 고풍스러운 한옥과 돌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불린다. 또 지난 2011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가족센터는 지난 23일 가족문화센터에서 ‘다함께 프로그램-우리가족 건강삼계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문화 3대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함께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통해 가족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40여 명의 3대 가족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삼계탕과 과일 찹쌀떡을 만들기와 함께 세대공감 이심전심 음악 퀴즈가 이뤄졌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문화 확산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22일 산청군 단성면 묵곡생태숲(성철공원) 황토 건강길에 보랏빛 맥문동이 만개해 맨발길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치유하고 있다. 지난해 조성된 황토 건강길은 묵곡생태숲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져 자연을 그대로 느끼고 싶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맨발길 체험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 잔디마당 등 가족 단위, 연인, 친구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군청사 1층 민원과 내에 텔레코일존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의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텔레코일존은 인공와우나 보청기에 탑재된 텔레코일(Telecoil) 기능을 활용해 주변 소음을 최소화하고 안내자의 음성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보조 청취 장치를 활용해 운영한다. 산청군은 텔레코일존이 청각장애인과 고령으로 인한 난청 민원인의 불편이 최소화되고 정보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현기 산청군 재무과장은 “군청사를 약자가 쉽게 찾아올 수 있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 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지방세 1:1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읍면 세무업무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지식을 갖춘 세무담당 등 3명의 직원들로 전담반을 구성해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세무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납기 내 징수율 제고 등 세무업무 전반을 다뤘다. 특히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부과에 앞서 지방세법과 주요 민원 발생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고품질 납세 서비스 제공과 징수율 제고 등 세입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산청군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올해 특수시책으로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참석자들은 “지방세법이 너무 방대해 세무업무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배우고 관련 업무 매뉴얼까지 제공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무업무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발적인 면허 반납 유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기존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지급이 20만원 상당의 산청사랑상품권 지급으로 확대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만 70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을 받은 적이 없는 군민으로 신청은 운전면허증 소지 후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김재명 산청군 건설교통과장은 “고령운전자의 운전 능력 저하 등 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자발적인 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마음채움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은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210명을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전달한 꾸러미에는 생필품과 온열질환 예방 지침서 등이 담겼다. 특히 꾸러미 제공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돌봄 체계 구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 직영 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은 21일부터 24일까지 고구마 특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농농장, 피파썸농장, 길리농장, 까치농원, 송하자연농원, 늘해랑농원 등 6개 업체가 참여하는 행사에서는 밤고구마, 꿀고구마, 호박고구마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농가 자체할인과 회원쿠폰할인, 제로페이 등을 모두 받으며 최대 35~43%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가는 산엔청쇼핑몰 홈페이지에서 개별 품목별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산청의 신선하고 맛있는 고구마를 저렴하게 즐겨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 밤고구마는 익히면 포슬포슬하고 담백·고소하며 꿀고구마는 꿀처럼 달고 찐득, 호박고구마는 부드럽고 촉촉한 게 특징이다. 또 칼륨,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 간식이나 가벼운 한 끼를 찾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오는 28일까지 행복찬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 시작으로 총 6회기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 요리공방에서 진행한다. 김미숙 진주약선향토음식연구소 대표의 강의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요리수업 △메뉴 개발을 위한 현장 요리 실습 △사업 확장을 위한 창업형 현장교육 등이 이뤄진다. 특히 참여자들은 메뉴 2종을 직접 조리·시식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창업 가능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한다. 행복찬사업단은 산청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김밥, 반찬류 등 즉석식품을 제조하고 일반음식점 운영으로 10명의 자활참여자들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향후 창업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자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과 역량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