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 및 인원수는 국선도 등 주간반 20개 과목 25개반 430명과 가족노래합창 등 야간반 17개 과목 22개반 342명 등 모두 47개반 772명이다. 모집대상은 함양에 거주하는 군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강좌에 따라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신청자 1명이 2개 과목까지 신청가능하고, 동일과목 주·야간 중복신청은 안 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하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함양군내 프로그램 중복 방지를 위해 기존 복지관에서 운영하던 기타반, 한글 어울림반은 함양읍사무소에서 운영하며 시조창은 함양문화원으로 이전되어 운영하게 되었다. 이 밖에 수강생 모집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종합사회복지관(960-5533)으로 문의 하면 된다.
함양군은 오는 1월 31일 금요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바라기 사랑으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0년 새해를 시작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포크 음악그룹으로 오랜 기간 활동을 이어온 해바라기의 이주호씨와 그의 아들이면서 현재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가수 이상의 라이브 밴드를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사랑의 선물’ ‘내 마음의 보석상자’ ‘어서 말을 해’ ‘행복을 주는 사람’ ‘사랑으로’ 등 해바라기의 인생이 담긴 주옥같은 히트곡 들을 관객들과 함께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으로 티켓가격은 1층 12,000원, 2층 9,000원이며, 예매는 1월 17일 08:30부터 현장예매와 인터넷 예매를 동시에 시작하고, 인터넷예매는 함양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ygn.go.kr/art.web) 또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문화예술회관(055-960-5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납세자에게 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에서 직접 전자신고 후 납부도 가능하다. 전년도에 연납으로 납부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없이 자동으로 연납고지서가 발송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를 연납 후 타 지방자치단체에 전출하더라도 당해 연도 자동차세는 부과되지 않으며 자동차를 매매하거나 폐차 등 말소등록을 하는 경우에는 연세액을 수납한 자치단체에서 일할 계산하여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달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신고 효력이 상실돼 이후 정기분으로 고지서가 발부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월에 연납하면 연세액의 10%를 공제받아 세액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6월, 12월 두 번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재무과 세정담당(☎960-51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은 오는 2월21일부터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한 경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월2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부동산거래 신고 기한이 기존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군청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를 하지 않거나 기간이 지난 후 신고한 경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거래금액 등을 허위로 신고하는 경우(다운거래, 업거래 등)에도 거래금액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오는 2월21일부터 바뀌는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 내용을 잘 숙지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청군은 이재근 군수가 지난 6일 오후부터 13일까지 2020년 군정 역점시책과 군정 운영방향 등을 군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읍면 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의 현안문제를 상세하게 파악하고 특히 주민 생활과 관련된 불편사항 등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재근 군수는 “올해는 우리 산청군을 대한민국 제1의 한방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한편 경남도나 중앙정부에 건의해야 할 사항은 직접 건의하는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순방은 6일 산청읍에 이어 7일 차황·오부면, 8일 생초·금서면, 9일 삼장·시천면, 10일 단성·신안면, 13일 생비량·신등면 순으로 진행된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김해 지혜의 바다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합창, 인디밴드, 인형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운영한다. 먼저, 새해맞이 가족 뮤지컬 ‘백설 공주’를 1월 8일에 공연한다. ‘백설 공주’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명작동화로 따뜻한 마음씨와 진정한 우정을 휴머니즘으로 녹여낸 뮤지컬 공연이다. 특히 흥겨운 노래와 신나는 안무, 화려한 무대 배경은 관객을 꿈과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1월 11일에는 투명하고 절제된 음색으로 경남의 대표적 합창단으로 인정받는 김해시립합창단이 ‘합창, 사랑과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경자년을 맞이한 시민들에게 희망의 합창곡을 선물한다. 장진규 단 무장의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곡해설은 부모와 함께한 어린이들에게도 합창에 대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마련되었다. 이어서 1월 18일에는 2인조 혼성 어쿠스틱 밴드 문 센트가 노래하는 ‘귀가 달곰해지는 콘서트’는 이국적인 기타 연주와 독특한 음색의 보컬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멜로디를 가족과 연인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1월 15일과 29일에
6일 군은 슬레이트와 석면 등 유해물질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0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8억9700만원보다 23% 늘어난 10억1100만원을 확보해 슬레이트 철거 308동, 지붕개량 3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과 이에 부속되는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를 지원한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독거노인, 다자녀, 장애인가구), 일반의 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비주택 슬레이트의 철거 사업도 실시, 주거형 주택외의 창고나 소규모 축사 등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산청군은 지정된 업체를 통해 면적조사, 가격산출(자부담금 발생여부 확인), 철거일정 협의 등을 거쳐 사업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슬레이트 철거사업을 통해 환경오염물질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지역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바라며, 자세한 사
웅양면(면장 이임형) 하성마을역사연구회는 하성단노을생활문화센터에서 이홍희 군의장, 강석진 국회의원, 김일수 도의원, 이종천 거창문화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화차를 타는 사람들 : 거창, 적화 14개 마을 이야기’ 책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책 잔치에는 책자를 집필한 지역사회문화연구소장 백종숙 선생님과 거창문화원 조재원 연구사, 마을역사연구회 17명의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하성마을역사연구회 소개, 경과보고, 적화 청소년들이 역사연구회 어른들께 드리는 편지, 책 읽기, 독서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백종숙 지역사회문화연구소장을 비롯한 3명은 책 이야기를 색다른 낭독 형식으로 구수한 사투리를 얹은 맛깔스러운 어투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적화차를 타는 사람들 : 거창, 적화 14개 마을 이야기’ 책자는 2017년 하성(적화, 14개 동네를 찾아서)에 이어 두 번째 책으로 내용은 첫 번째의 자료를 수정하고 14개 마을뿐만 아니라 하성에서 경북으로 생활권을 확대해서 제작했다. 첫 책장을 넘겨 살펴보면 지역의 현대사를 조명하고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엮어 향토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이번 할인 판매 기간에는 10%로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별 50만원한도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사용은 거창전통시장 및 1천100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발행을 시작한 거창사랑상품권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의식 확산으로 지난 12월 초 2019년 발행분 10억 원 전액 판매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거창군청 홈페이지에 ‘거창사랑상품권 안내’ 게시판을 운영하여 상품권 구매, 가맹점 신청, 가맹점 현황 등을 홍보하고 있으며, 상품권 가맹점 출입구에 ‘거창사랑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문재식 경제교통과장은 “올해 발행된 거창사랑상품권은 지난해 상품권 사용 중에 불편 사항으로 지적된 상품권 두께와 유연성을 개선하여 지갑 속 보관이 용이하도록 개선했다”고 밝히며, “거창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구매와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거창사랑상품권 판매대행 금융기관 총괄판매대행점인 NH농협
군에 따르면 서춘수 군수는 도로 설해대책기간을 맞아 지난 12월 31일 도로제설기지를 방문해 설해대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도로관리원들과 제설차량 운전원들을 격려했다. 군은 관내 도로 318개 노선 628㎞의 설해대책을 위해 염화칼슘 400t, 비식용 소금 900t, 제설장비 93대 등을 확보했으며, 또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전 구간 제설을 위해 덤프 차량 3대를 추가로 임차해 총 6대(15톤 덤프 4, 5톤 덤프 1대, 1톤 트럭 1대)도 동원한다. 이 밖에 각 읍·면에서도 차량 및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68대에 제설기 운용비를 지급해 마을도로 등 소규모 도로까지 제설할 계획이다. 서춘수 군수는 자재창고 및 제설장비 보관시설을 살펴보고 “폭설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도로 교통안전․설해대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