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록 발라드의 전설 '구창모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7080 세대를 대표하는 주옥같은 명곡들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음악 여행으로 꾸며진다. 구창모는 송골매 시절부터 ‘어쩌다 마주친 그대’, ‘세상만사’ 등 록을 기반으로 한 대중적인 인기곡을 발표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솔로 활동을 통해 ‘희나리’,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 등이 연이어 큰 인기를 얻으며 한국 가요사에 길이 남을 발라드 명곡들을 탄생시켰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음악 인생을 관통하는 명곡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별 캐스트로는 가수 임병수가 출연해 ‘아이스크림 사랑’, ‘약속’ 등 다수의 인기곡을 선사하여 콘서트에 감미로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화려한 밴드 사운드와 깊은 감성의 보컬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뜨거운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오랜 세월 변함없이 이어온 구창모의 무대 장악력과 호소력 있는 음성은 중장년층에게는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난 6일 어계고택에서 열린 ‘고택, 문을 열다! 오감만족 문화축제-잔치잔치 열렸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5 우리지역 국가유산 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랜 역사를 간직한 어계고택을 처음으로 개방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축제는 풍물패청음의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송편 빚기와 잔치상 체험 ▲가족 가훈 스탬프 손수건 만들기 ▲전통놀이 마당 ▲고택 해설과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진주·김해·창원 등 인근 지역에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다수 방문해 어계고택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고택에서 온 가족이 함께 전통놀이와 잔치 음식을 체험하니 옛날 잔치에 온 듯해 즐거웠다”며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계고택은 조선 전기의 문신 어계 조려 선생(1420~1489)의 고택으로, 그동안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함안군청과 함안군보건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기와 인체조직 기증의 필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함안군보건소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기증 희망 등록 상담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함안군청과 함안군보건소 현장에서 진행해 장기·조직 기증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을 살리는 장기·조직 기증의 소중한 의미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를 통해 생명나눔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의 문화·예술 축제, ‘제21회 함안예술제’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 동안 ‘아라가야, 문화의 꽃 피우다’ 라는 주제로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주공원, 함안복합문학관, 아라길야외공연장 및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경남예총 함안지회가 주최하고 국악·문인·미술·연극·연예·음악협회와 관내 문화예술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인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여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군민 화합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오는 19일, 개막 당일에는 함안문인협회에서 주관하고 학생과 일반인이 참가하여 문학적 소양을 선보이는 ‘함안예술제 기념 백일장’과 ‘내 마음의 시화전’이 열린다. 18시 30분부터는 ‘제44회 함안미술협회 회원전’으로 함안 예술제의 막을 올릴 예정이며, 19시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구창모 콘서트’로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튿날인 20일에는 10시부터 ‘시낭송대회(함안문인협회 주관)’가 함안복합문학관, ‘전국 국악경연대회(함안국악협회 주관)’가 아라길야외공연장, ‘무빙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문화원은 2025년 9월 5일, '2025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가자 20여 명과 함께 밀양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장구와 함께, 추억을 담다, 행복을 그리다'라는 사업명으로 추진되는 이 지원사업은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구와 민요를 학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장려하고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학습은 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밀양아리랑의 본고장 밀양시의 영남루와 밀양아리랑아트센터를 방문하여 문화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을 듣는 것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경험을 했으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안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안군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10월 10일까지 계속 운영된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의 문화·예술 축제, ‘제21회 함안예술제’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 동안 ‘아라가야, 문화의 꽃 피우다’ 라는 주제로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주공원, 함안복합문학관, 아라길야외공연장 및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경남예총 함안지회가 주최하고 국악·문인·미술·연극·연예·음악협회와 관내 문화예술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인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여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군민 화합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오는 19일, 개막 당일에는 함안문인협회에서 주관하고 학생과 일반인이 참가하여 문학적 소양을 선보이는 ‘함안예술제 기념 백일장’과 ‘내 마음의 시화전’이 열린다. 18시 30분부터는 ‘제44회 함안미술협회 회원전’으로 함안 예술제의 막을 올릴 예정이며, 19시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구창모 콘서트’로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튿날인 20일에는 10시부터 ‘시낭송대회(함안문인협회 주관)’가 함안복합문학관, ‘전국 국악경연대회(함안국악협회 주관)’가 아라길야외공연장, ‘무빙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새마을회는 지난 5일 함안면 도림마을에서 도림마을 공동체 주민과 함안면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해 ‘2025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새마을회와 경상남도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관리되지 않은 마을 공터를 정비하고 잡초와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한 뒤 국화 모종 230주를 심는 주민 참여형 환경 개선 활동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 강석광 회장, 함안군새마을부녀회 한용순 회장, 함안면 손영자 면장 등이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했으며, 마을 주민과 새마을지도자 15명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 꽃밭을 조성했다. 함안군새마을회는 함안군 10개 읍면의 600여 명 새마을지도자와 2,500여 명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농촌 공동체 활성화,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9월 6일에 개최한 ‘피노키오 인형극’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칠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참여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형극은 손인형과 탈인형이 함께 등장하는 퓨전극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약 1시간 동안 피노키오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부모님의 사랑과 정직한 삶의 가치를 전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색다른 인형극을 경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순주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인형극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칠원도서관이 지역의 문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 칠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칠서면사무소 3층 강당에서 ‘제3회 칠서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칠서면장과 이장단, 각 자생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마을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의제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분과회의를 통해 도출된 ▲청계들 꽃길 조성·칠서IC 입구 정화사업(지역개발분과) ▲칠서면 포토존 조성사업(기획홍보분과) ▲농촌경제를 위한 교육 및 정보화사업(농촌진흥분과)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기획홍보분과) 등 4개 사업 중 2개를 선정하기 위해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 결과, ▲청계들 꽃길 조성·칠서IC 입구 정화사업과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내년도 중점추진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고성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결정된 만큼 사업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이를 통해 주민 자치의식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4일 마산의료원과 지역 내 필수 보건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수귀 함안군보건소장과 황선철 마산의료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11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필수 보건의료 연계 강화 ▲공공의료 기반 시설 확충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퇴원 환자가 가정에서도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소 방문 건강 관리 사업 또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연계해 원활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보건·의료·재활 서비스 전반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박수귀 함안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