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5일 경남도와 함께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 해소하기 위한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을 율곡농공단지 내 현대약품(주)합천공장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남도, 합천군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이 함께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인들로부터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규제개선 등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한 후 해소대책 및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조현옥 경남도 경제기업정책과장 주재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공단 내 상수도 공급, 폐수방류수 기준완화 , 공단주변 낙석위험지역 재해방지, 중소기업 육성자금 부채비율 기준 조정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경남도 및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빠른 시일 내 해결 방안을 찾기로 하고,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을 상시 운영하여 입주 기업체의 고민을 적극 해소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5일 소각시설에서 환경관련 부서와 위탁운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시설 인증현판 제막행사를 가졌다. 거창군 소각시설은 지난 달 28일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시행한 2019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소각부문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과 인증현판을 수상했다. 구인모 군수는 환경관련부서와 위탁운영사 등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소각시설을 비롯한 환경기초시설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중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폐기물처리시설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경상남도가 12월 4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 한국가스공사(채희봉 사장), 창원시 (허성무 시장), 경남테크노파크(안완기 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은 경남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수소산업 육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제조공급, 생산기지 공급망 건설․운영하는 전문기관으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수소가스 공급 및 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 정부 발표 이후, 수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71억 원), 수소액화 플랜트 실증사업(930억 원) 선정되는 등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과 2022년까지 수소전기차 6,000대, 수소충전소 17개소를 구축해 수소전기차 보급을 점차 확대 해나갈 계획이다. 창원시는 수소산업 선도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확충에 집중하고
(경남도민뉴스)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초·중·고·특수학교의 나이스 시스템관리 업무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학기말 시험 기간 중 오후 시간을 활용하여 진주교육지원청과 경남유아교육원에서 사용자 연수에 들어갔다. 이번 연수는 13일까지 이뤄진다. 나이스는 인사, 급여, 교무학사, 대국민서비스 등 교육행정 업무처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하여 구축한 시스템으로, 접근 권한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인증체계 등이 강화됨에 따라 학교현장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연수가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나이스 권한관리 지침을 중심으로 권한관리 체계, 업무유형별 권한부여 방법, 권한 점검 및 이력관리 등 지금까지 학교현장에서 어려워하고 사용자지원센터를 통해 질의가 많았던 내용을 중심으로 실습과 병행하여 교육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교육청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한 맞춤형 온라인(동영상) 연수 자료를 자체 제작하여 2018년도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상남도교육청 온라인전달연수 사이트(http://www.gnlec.kr) 통해 회원가입 후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 거창읍(읍장 신영수)은 ‘2019년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결과 지방세 체납액 330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30까지 추진한 2019년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읍장을 팀장으로 담당마을 직원과 이장 등으로 체납액 징수반을 구성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통해 재산세, 자동차세 등 3,200여건 330백만 원을 징수했다. 이 기간에 체납자별로 납부안내 문자발송, 이장회보 등재, 마을별 방송 실시 등을 통해 일시적으로 납기를 놓친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일시에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카드 무이자 할부 및 현금 분할 납부 등을 안내하고 장기간 체납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을 통한 납부독려와 재산 조회 및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특히 체납액 중 자동차세 비중이 높아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대폭 강화해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예고와 함께 상시적인 영치활동으로 자동차세 550건 59백만 원을 징수했다. 거창읍 관계자는 “12월에도 지속적인 자동차번호판 영치활동과 함께 장기 체납자에 대해서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군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19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군민생활과 밀접한 재난·재해와 전염병 예방, 화재 및 산불 예방,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군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4개 분야에 대해 21개 세부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폭설 등 재난·재해와 전염병 예방을 위해 긴급생활안정지원·긴급통신지원 등 13개 협업반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강설 시에는 16개 노선 259km 도로에 대해 8개조 18명을 동원, 제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특별방역 대책 상황실과 양돈농가·가금농가·우제류농가(염소·사슴 등) 전담반을 운영하여 가축질병 없는 청정 거창 유지를 위해 대처하고 있다. 특히, 화재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중이며, 충전소·LPG판매소 등 25개 가스·전기시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12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군 공직자 정책개발 발표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 공직자의 기획력·발표력 향상과 거창군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해여 개최했으며, 다양한 부서에 소속된 37명의 공무원들이 8개 팀을 구성, 군정 전반에 대한 발전 시책을 연구하고 발표했다. ‘도시재생! 기억재생! 치매예방!’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보건소의 조희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거창군이 친구추가 되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발표한 안전총괄과의 김영훈 주무관이 우수상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자동차세 조례 개편’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고제면의 손희원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거창군에서는 군민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총 278건의 다양한 제안을 접수받아 우수한 제안은 적극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우수제안에 대한 시상금 지급, 벤치마킹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 정책도 추진했다. 구인모 군수는 “공직자들의 다양한 정책 개발은 곧 거창군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앞
(경남도민뉴스) = 합천팜앤파머스협동조합(합천파머스)은 지난 2일 합천군 대양면 정양리에서 회원 10여명이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합천 파머스 조합원들은 오전 10시경 정양늪 생태공원 광장에 모여 장비와 복장을 갖추고 생태공원 인근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를 시작했다. 합천파머스는 월 1회 환경 정화 외에도 요양원 방문, 독거노인 돌봄 등 향후 다양한 지역 내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정상국 조합장은“정양늪 생태공원을 시작으로 황매산, 해인사 소리길, 새천년 생명의 숲, 영상테마파크 등 한 달에 한 번 합천의 대표 지역들 인근 환경을 돌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양늪은 약 1만 년 전 후빙기 이후 상승한 해수면과 낙동강 본류가 퇴적해 생겨난 곳으로, 황강의 지류인 아천천의 배후습지다.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한다는 이유로 생물학적, 생태학적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습지로 알려져 있다.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은 2일과 3일 양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 예방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9 직장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은 매년 실시되는 법적 의무교육으로 군청 내 920여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됐다.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인 최은희 강사가 초청돼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등 폭력의 발생 원인에서부터 폭력예방 수칙, 올바른 자세와 대처법 등 폭력 전반에 대해 폭넓은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성폭력 예방 및 가정 내 학대 방지를 위해 공직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원의 의식을 건전하게 바꿔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전 부서장 및 읍·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군정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 1년 6개월 동안의 크고 작은 군정성과를 공유하고, 올해에 아쉬웠던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대책까지 수립하고자 마련됐으며, 34개 부서로부터 2시간 이상의 열띤 토론과 보고가 이루어져 이 날 회의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 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6년간의 거창군 발전의 발목을 잡아 온 거창구치소 문제를 주민투표로 슬기롭게 해결한 것을 올해의 가장 큰 성과로 삼았으며,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선정,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또한 눈에 띄는 성과로 가시화됐다. 또한, 2020년에는 거창법조타운 조성, 제2창포원 조성, 지역책임의료기관 신축, 남부우회도로 개설, 남부내륙철도 해인사역사 유치, 국제연극제 문제 해결 등 크고 굵직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올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다가오는 2020년을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