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 퍼스트리더 동문회(회장 이병희)는 지난 9월 20일(토)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야강 산책로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양산 퍼스트리더 인문학과정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를 양성할 목적으로 2015년 개설되어 지금까지 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행정, 교육, 기업,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 연휴를 맞아 귀향객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회야강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중부동에 위치한 양산마디척마취통증의학과(원장 명인욱)는 지난 18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양주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양산마디척마취통증의학과는 올해로 3년째 양주동에 후원물품과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62박스를 전달했다. 명인욱 원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연 양주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중한 나눔이 우리 주변 어려웃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양주동 내 저소득가정 62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상북면은 지난 1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가지 일원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북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회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최근 떨어진 낙엽과 생활 쓰레기, 빈병,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썼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약 1.5톤에 달하는 낙엽 및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의 생활 환경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박순옥 상북면장은“추석을 앞두고 상북면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함께 해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소 활동과 함께 무단 투기 근절, 생활폐기물 감축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진‧김상걸)는 지난 19일 ‘소담밀면감자탕(대표 김경임)’을 '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 제59호점으로 지정하고, ‘이웃愛 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소담밀면감자탕’은 평산동 먹자골목 내 위치한 음식점으로, 치자밀면과 감자탕을 주 메뉴로 하고 있다. 대표 김경임 씨는 “예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왔는데, 이번에는 우리 동네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력이 닿는 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십시일반(十匙一飯) 사업'**은 후원자가 정기적으로 금품·물품·재능을 기부하고 이를 ▲ 사랑의 나눔식당 ▲ 행복愛찬 밑반찬 지원 ▲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하는 평산동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나눔 사업이다. 십시일반 가게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후원 의사를 밝히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산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이 첫 번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MYT 마을 방송국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증받은 프로그램이다. ‘MYT 마을 방송국’은 중학생 1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까지(동일연령 청소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커리큘럼은 영상 촬영, 편집, 보이는 라디오 콘텐츠 제작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11월 1일 제외)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및 제작은 물론 전문 방송장비가 구비 된 물금청소년문화의집 방송실을 활용하여 방송과 미디어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경험이 될 전망이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미디어 교육을 넘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의 기회라며, 참가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지난 9월 16일 웅상센트럴파크 중앙광장에서 열린 KBS전국노래자랑 양산시 편 공개녹화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녹화에는 총 308팀이 예선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최종 선발된 16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국민MC 남희석이 특유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행사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박상철, 양지은, 신승태, 배진아, 문초희 5명의 인기 가수들이 축하무대를 장식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본선 무대를 빛낸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이 각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기상 이소라 외1명, 손은설 ▲장려상 정희윤 외 4명, ▲우수상 최선화 ▲ 최우수상 김용회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국노래자랑은 시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청정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소나무림의 생태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기후변화와 산불 등의 영향으로 재선충병 발생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양산시는 피해 확산을 차단하고 발생 추세를 다시 감소세로 전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의 주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성충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9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가 국가에서 정한 방제 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시는 전체 산림면적의 21%에 해당하는 소나무림 7,655ha 가운데 밀도가 높고 집단·반복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한다. 특히 피해가 심각한 지역은 숲가꾸기 사업과 연계한 협업 방제와 소군락 모두베기 등 임업적 기법을 병행해 확산을 차단하고, 건강한 숲으로 회복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산시는 이러한 전방위적 대응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장기적으로 청정 산림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년 하반기 방제 예산은 15억원으로, 고사목 약 1만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와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해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휴 전후로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조정 사항을 주민들에게 사전 홍보하고, 주요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과 읍·면·동별 적체 폐기물 해소를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청정양산 클린데이 캠페인도 병행 실시한다. 또 연휴 기간 중 상황실 및 현장 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김조은 양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는 생활쓰레기를 반드시 지정된 일정에 맞춰 배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불법투기 단속을 통해 쾌적한 녹색도시 양산 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관내 등록된 경유차 4·5등급 9,356대에 대해 2025년 2기 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지난 9월 15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다. 2012년 이전에 제작된 노후 경유자동차가 부과 대상이며,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이며, 부과 기준일은 2025년 6월 30일이다. 납부 기간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로,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부과 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추가된다. 시에서는 납세 편의를 위해 농협 가상계좌, 자동응답시스템(ARS)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은 ▲유로5 기준 충족 차량 ▲저공해 인증 차량(2012년 이후 출고 차량) ▲매연저감장치 부착 차량(장착일로부터 3년간) 등에 대해서는 부과가 면제된다. 김경아 기후환경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사업의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양산삽량문화축전'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가입자를 적극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를 현금으로 환산하여 지급하는 환경부 주관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참여 대상은 가구의 세대주 또는 세대 구성원, 상업시설의 실제 사용자 등이며,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포인트는 과거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감축률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연 2회(6월·12월) 지급된다. 이번 홍보 행사에서는 제도 홍보와 가입자 모집을 병행하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기존 가입자와 신규 가입자에게 ‘탄소중립실천 화분’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분은 1인 1개씩 총 1,000개를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일정은 삽량문화축전 기간인 26일부터 오후부터 28일 오후까지 시간대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편 양산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3차 공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