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체육회는 18일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밀양시에서는 보디빌딩과 배드민턴 종목에 총 13명의 선수가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배드민턴 종목에는 밀양고등학교 남자 고등부 선수 4명, 밀양여자고등학교 여자 고등부 선수 1명, 밀양시청 남자 일반부 선수 7명이 참가해 배드민턴 도시 밀양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최상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남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높이며, 승리를 향한 꿈과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오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삼문동 밀양강변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하반기‘밀양강변 영남루 달빛요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밀양강변 영남루 달빛요가는 밀양시가 추진하는 교육·생활 여건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신체기능 향상과 여가 활동을 통한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총 527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서서 하는 기본 요가 동작, 근육 유연성 운동, 부위별 근력 강화 운동, 보행 능력 향상 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운동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정도 진행되며, 9주간 총 24회 운영된다. 참여는 무료이며, 편안한 복장만 준비하면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비가 올 경우 프로그램 운영은 취소된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개인의 건강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건강생활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밀양강변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개최되는 ‘제6회 외계인대축제’에서 밀양시 농산어촌개발개발사업 완료지구 홍보를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농산어촌개발사업 가운데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3개 마을이 참여해 우주 콘셉트를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은 원목 티코스터 만들기, 페이스 도장 만들기, 목공 고래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각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1회당 12명이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체험 방식이다. 참여는 밀양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통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3개 마을의 체험 부스를 모두 이용한 참여자에게는 3단 우산, 텀블러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박상수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마을만들기 완료지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열리는 제6회 외계인대축제에서 ‘밀양 속 우주, 청소년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밀양 속 우주, 청소년 페스티벌은 이번 외계인대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블랙홀 방탈출 존, 우주 인생네컷 스튜디오, 소행성 피하기 등 오락형 체험부터 VR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우주 관측 훈련, 우주식량 체험소까지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있으며, 슈뻘맨과 인싸가족 등 인기 인플루언서가 현장에 참여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정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했다”라며 “ 이번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 여성가족과는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및 청렴나무 손도장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보조금 집행과 관련된 주요 청렴 수칙과 사례를 공유하며 청렴 의식을 되새기고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진 청렴나무 손도장 활동에서는 직접 작성한 청렴 문구와 함께 손가락 도장을 나무 도안에 찍어 잎사귀를 형상화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여성가족과는 사회복지시설에도 청렴나무 키트를 배부해 기관 차원에서도 청렴 문화를 체험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투명한 보조금 운영에 동참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가 먼저 솔선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실천하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 제공 등 각종 부패 유혹을 단호히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청렴 교육과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체육대회 활성화를 위한 밀양시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밀양시 체육진흥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밀양시 배드민턴협회, 야구소프트볼협회, 대한숙박업중앙회 밀양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밀양지부, 시청서문상공인번영회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해 체육행사와 지역 상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 시 지역 상권 참여 활성화 ▲음식·숙박업소 서비스 개선 및 가격 안정화 대책 ▲체육행사와 연계한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일부 숙박·음식업소의 가격 변동 및 서비스 미흡으로 인한 방문객 불편 사례가 지적되면서, 가격 자율 협약 체결, 서비스 친절·위생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대책이 논의됐다. 이명기 체육진흥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체육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이자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을 맞이한다면 밀양은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신뢰받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상인 여러분의 적극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오는 20일 오후 5시 동가리 의열거리 입구 내일동 공한지 주차장(내일동 516-5번지 일원)에서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만의 물결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민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함께 그려가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퓨전타악공연 ‘인수화풍’의 무대가 열리며,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청년 유공 표창 수여, 희망 선언문 발표, 밀양시장 기념사와 내빈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청년정책 제안 부스, 청년 네컷 촬영, 희망 팝콘 나눔 등이 운영되며, 특히 대학생, 농업인, 창업가, 근로자, 공직자, 모델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6명이 패널로 참여하는 청년 대담쇼 ‘나의 물결 이야기’를 통해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공감·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권나무 밴드, 밴드 기린, 지역 학생 댄스동아리 후드와 DJ 에디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양기규 인구정책담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7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은 예방 가능하다’라는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정신 건강 서비스와 관련 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삼양식품(주) 밀양 제1공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장 종사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생명 존중 홍보 부스가 운영돼 스트레스 검사가 이뤄졌으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참여자는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전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스트레스 타파 게임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마음÷희망+(마음 나누기, 희망 더하기)’ 커피 트럭을 운영해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자살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다”라며 “이번 자살 예방의 날 행사가 생명 존중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서로의 마음을 지켜주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돗물 및 하수처리 과정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생활 속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인 물이 어떻게 정수돼 가정까지 공급되는지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반디어린이집과 사명어린이집 원아들이 교동정수장을 방문해 물이 깨끗해지는 과정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원아들은 정수장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취수·침전·여과·소독 등 정수 과정을 둘러보며 깨끗한 수돗물이 나오기까지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배웠다. 또한 물 절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양치 컵 사용하기, 손 씻을 때 수도꼭지 잠그기 등 일상 속 실천 방법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견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됐어요. 물을 항상 아껴 써야겠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손영상 상하수도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시간이 됐고, 정수장 근무자들도 아이들의 밝은 웃음 덕분에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시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17일부터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신준철)와 협력해 관내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숨은인구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밀양에 실제 거주하고 있지만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실거주 미전입자를 발굴해 전입을 유도함으로써 공식 인구수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시 전체 44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실제 거주지는 밀양이지만 주민등록은 다른 지역에 있는 주민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자녀의 직장 문제, 세금·건강보험료 등의 사유로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밀양에 거주하는 사례를 중점적으로 찾아낼 계획이다. 시 노인장애인과는 발굴된 실거주 미전입자들에게 전입신고 필요성과 혜택을 홍보하고, 관련 절차를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인구 증가로 이어지도록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신준철 지회장은 “경로당은 동네 사정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곳으로, 실제 거주민과 등록 주민의 차이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밀양시 인구 증가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