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이 지난 9월부터 약 두 달간 운영한 ‘하동 로컬대학’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7일 하동청년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청년의 역량 강화와 이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8주간 진행됐다. 만 19세부터 45세 이하 지역 청년 2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 중 18명이 전 과정을 수료했다. 하동 로컬대학은 지역 청년들이 하동의 유휴공간과 자연을 활용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년 주도형 지역혁신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지역재생 ▲빈집·유휴공간 활용 방안 ▲로컬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 전략 등 지역 현안과 밀접하게 연계된 실천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또한,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년이 직접 지역을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지속 가능한 로컬혁신 기반을 조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하동군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올해 처음 개설된 점에서 큰 의의를 가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지난 29일 하동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혜숙)가 두 번째 ‘슬기로운 조리사 생활’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는 등록 급식소 조리사를 대상으로 하는 특화사업으로, 급식소 나트륨·당류 섭취 저감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 6월에 진행된 1차 교육에서는 저염 메뉴 조리 실습이 진행됐고, 이번 교육에는 하동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저당 메뉴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관내 조리사 12명은 감자치즈호떡, 감자샐러드, 삼색연근튀김, 쇠고기연근전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들었으며, 이는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식단표에 추가되어 실제 급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혜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리사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이들의 역량도 강화해 급식 대상자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하동군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슬기로운 조리사 생활’ 뿐만 아니라 ‘나는야 버섯 탐험 대장!’, ‘어린이 건강 뮤지컬’ 등 다양한 특화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볼링협회(회장 홍용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하동볼링센터에서 ‘2025 경상남도협회장배 하동군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남도 전역과 인근 광양시에서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홍용표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내린 비로 쓰러진 벼를 바라보며 농민들의 걱정이 크다. 선수 여러분과 가족, 그리고 농촌의 친지분들께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고성, 합천, 거창, 함양, 남해, 그리고 광양까지 함께해 영호남 화합의 장이 됐다. 서로 이웃의 정을 느끼며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진기록이 이어졌다. 하동군 금성면 출신 김창민(29) 선수는 첫날 단 하루 만에 퍼펙트게임(300점 만점)을 세 차례나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이 기록은 세계 기네스북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놀라운 성과로, 현장에 있던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적량면 정준화 선수와 함양군 박성규(전 함양군볼링협회장) 선수도 퍼펙트게임을 기록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배구, 보디빌딩, 배드민턴, 검도 등 주력 종목을 포함한 17개 종목에 출전하며, 임원 140명과 선수 389명이 함께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김우열 하동군체육회장은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경남체육의 화합을 이끄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하동 체육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안전한 경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출전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하동군 체육인이 도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월에 개최된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6개 종목에 출전해 1위 2개·2위 4개·3위 5개 종목에서 입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은 지난 28일 하동영화관 3층 다목적실에서 하동공설시장 재개발 정비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삼희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장상인,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직접 주민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부군수가 직접 사회를 맡아 설명회를 이끌고, 담당 공무원이 하동공설시장의 현황과 재개발 추진계획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하동공설시장은 하동군의 중심에 위치하여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시장으로, 지역경제와 문화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다양한 상업 활동과 주민 교류의 장으로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오늘날에도 하동군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이어져 있다. 그러나 최근 인구 감소와 상인들의 고령화, 시설의 노후화, 소비패턴 변화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시장이 점차 활기를 잃어가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재개발 정비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재개발 과정에서의 기대와 궁금증, 구체적인 계획 등에 대해 상인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이 추진 중인 ‘밤나무 드론 방제사업’이 밤나무 농가들의 생산 물량을 대폭 증대하며 그 효과를 입증했다. 그간 매년 밤나무 해충 박멸에 행정력을 투입해 왔으나,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올해 처음 밤나무 드론 방제를 시행하면서, 해충 피해율이 전반적으로 감소함은 물론 생산성 또한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 밤 수매 실적은 전년도 1120톤에서 1320톤으로 200톤이 증가했고, 수매 금액은 전년도 30억여 원에서 51억여 원으로 약 70%가 증가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밤나무 드론 방제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병해충을 관리함은 물론, 지역 밤 농가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 경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하동군이 내년에 시행할 예정인 ‘하동 밤 르네상스 프로젝트’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는 하동 밤 활성화 르네상스 종합 육성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밤나무 재배단지 유지 및 신규 조성을 통해 밤 생산이 단기 임산물 소득원으로서 위상을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진교면의 정영춘 씨가 하동에서 최초로 1365자원봉사포털 등록 기준 자원봉사 ‘1만 시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 씨는 1993년부터 어르신 관광, 장애인 나들이, 요양원 환자 목욕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포털에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의 실적이 기록되어 있으므로, 그 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것을 고려하면 1만 시간이 훌쩍 넘도록 이웃들을 위해 헌신한 것이다. 아울러 정 씨는 개인택시를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을 모아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진교면사무소를 통해, 2012년부터 하동군장학재단을 통해 기부의 손길을 이어와 지난해에는 총기부액이 1600만 원에 달했다. 그는 2013년 하동군 자원봉사상, 2014년 경상남도 자원봉사왕, 2018년 진교면민상 및 국무총리상, 2024년 하동군민상 등 수상 경력이 있으며, 2018년에는 자원봉사의 감동을 전하는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경남대회에서 ‘사랑의 진교맨’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정 씨는 “30여 년 전 고속도로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남부하동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28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페스티벌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회원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 발표회와 작품 전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복지관 야외마당에서는 자개 손거울 만들기, 자석 낚시 체험, 마들렌 나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으며, 이어진 축하공연과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공연 발표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행사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가을 정취 속 ‘멋진 날’이 완성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자존감 향상과 지역사회 화합에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이 지역의 작은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복지관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2층 로비에서 ▲캘리그라피 ▲도예 및 원예 프로그램 화분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의 지역 활성화 사례가 지난 23일 열린 서울대 환경대학원 주관 ‘한일 공동국제세미나’에서 국내 도시 대표 사례로 발표됐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손용훈 교수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서도 지역 활성화 대표 도시로 잘 알려진 일본 단바사사야마시 카미카초와 도쿠시마시가 참여했고, 한국에서는 하동군이 대표로 나섰다. 놀루와 조문환 대표는 ‘마을과 여행을 연결하는 리베로’라는 주제로 하동군의 사례를 발표했고, 이어 고베대학교 나카츠카 마사야 교수가 사사야마 이노베이션 스쿨의 운영 사례를, 도쿠시마문리대학 도코자쿠라 에이지 교수가 대도시 기업의 위성오피스 유치를 통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놀루와는 국내 대표 야간관광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섬진강 달마중’과 ‘논두렁 축구대회’, 차를 기반으로 하는 여행상품인 ‘다담인 다실’ 등을 소개했다. 또한, 마을과 지역 활성화 분야에는 ‘하동군 청년(마을)협력가 파견 사업’과 ‘이장학교’ 그리고 지난 8년간 공을 들인 ‘마을호텔 및 마을미술관 프로젝트’ 등을 소개해 국내는 물론 일본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가을장마로 인해 딸기 정식 후 다수의 딸기묘가 고사하는 피해가 잇따르자, 농가의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돕기 위해 보식용 딸기묘 2만 5천 주를 유상 공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딸기 농가들이 생산에 큰 차질을 빚은 데 이어, 최근 이어진 장마로 일조량이 급격히 부족해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상이변은 생산율을 떨어뜨림은 물론, 위황병·탄저병 등 병해를 확산하여 딸기묘가 건강하게 생육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에 하동군농업기술센터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시범 생산한 묘종을 확보해 두었으며, 피해가 심한 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보식용 딸기묘를 신속하게 공급함으로써 조기 생육 안정과 생산성 회복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농업 기반을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