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에서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1개 팀, 270여 명이 참가했다. 밀양시청팀은 치열한 경기 흐름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집중력을 유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강팀 충주시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2 접전 끝에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밀양시청팀은 대회 기간 내내 침착한 경기 운영과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지도진의 전략적인 대응이 조화를 이루며 최종 승리로 이어졌다. 이번 우승은 올 한 해 동안 선수단이 꾸준히 쌓아온 훈련 성과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실업배드민턴 무대에서 밀양시청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밀양시 관계자는 “선수단이 어려운 경기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라며 “팀워크와 성실한 훈련의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내실 있는 대회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도민체전 추진기획단은 6부 21팀으로 구성된 대회 준비 전담 조직으로 대회 종료 시까지 운영되며, 실질적인 준비와 실행 업무를 맡는다. 추진상황 보고회는 진행 상황에 따라 계속 열릴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석욱희 함안부군수(추진기획단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행정국장과 각 부서장이 참석해 홍보, 의전, 환경, 교통, 의료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관람객 유치를 위한 행사 연계 방안, 홍보 전략, 운영 계획, 관련 기관 협력 체계 등 대회 전반 준비 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석욱희 부군수는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팀별 임무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준비하고 부서 간 협력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은 개회식과 폐회식, 성화봉송, 환영 축하연 등 공식행사를 운영할 전문 대행사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선정이 마무리되면 구체적인 행사 계획을 마련해 추가 보고회를 열 예정이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3일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7회 창녕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녕군족구협회(회장 김태식) 주관, 창녕군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성낙인 창녕군수와 홍성두 군의회 의장, 김보학 군 체육회장, 이재현 경남 족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권 46개 팀과 2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남 J4리그 7팀, J5시부 리그 16팀, J5군부 리그 15팀, 50대부 4팀, 여성부 4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창원 트리플팀(J4리그 1위) △창원 썬J5팀(J5 시부 1위) △수려한 합천 A팀(J5 군부 1위) △칠곡 호이팀(50대부 1위) △진주 제이엔팀(여성부 1위)이 각각 차지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우리나라 고유 구기종목인 족구는 팀워크와 유대감을 높여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다”며 “족구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제14회 창녕군수배 경남OPEN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녕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창녕군, 창녕군의회, 창녕군체육회, 경남탁구협회가 후원했으며, 경남 탁구 동호인 69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남녀부 등급별(1부~8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분해 예선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구지성 선수(진주 정두영교실)가 우승했으며, 단체전은 창원 조한길클럽과 양산 연합팀이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개인전은 김미향 선수(거제 계룡클럽)와 정민경 선수(통영 몬스터클럽)가 공동우승했으며, 여자 단체전은 진주 광장팀과 통영 연합 A팀이 공동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현장에 방문한 성낙인 창녕군수는 “경남 각지에서 찾아주신 탁구 동호인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경남을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제9회 진주시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23일 충무공동 아슬란 볼링장에서 2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볼링 종목의 저변 확대와 볼링 동호인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경기는 3명으로 구성된 72개 팀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누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팀당 총 9경기를 진행해 점수를 합산한 뒤, 1위부터 6위까지 시상이 이뤄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바쁜 생활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 종목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제8회 진주시풋살협회장배 풋살대회’가 지난 23일 경남자동차고등학교 운동장에서 3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풋살협회(대표 이광윤)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4개팀 350여 명의 풋살 동호인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각 조 상위 1~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준우승·공동 3위 팀에게 시상금이 주어졌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풋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진주시풋살협회 이광윤 회장에게는 진주시장 감사패를, 박종현 이사에게는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풋살협회장배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바쁜 일상생활을 잠시 뒤로 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제5회 경남장애인탁구동호인 클럽대항전’이 지난 21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경남 지역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장애인탁구협회(회장 백인구)가 주최·주관하며, 진주시와 진주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경남 지역 장애인 탁구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스포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휠체어와 스탠딩 부문으로 나누어 복식과 단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기 결과에 따라 1~3위 선수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장애인 탁구 동호인 여러분의 진주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장애인 체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민축구단이 ‘2025 K4리그’에서 30경기에서 14승 7무 9패를 기록하며 K4리그 11개 팀 가운데 4위에 올랐다. 진주시민축구단의 2025 시즌을 되돌아보면, 스포터즈 ‘남강전사’를 비롯한 많은 팬과 시민들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어느해보다 뜻깊은 한 해를 보낸 것으로 평가되며, ‘2026 K4리그’에 대한 기대를 부풀리게 했다. ▶ 안정적 경기력, 상위권 유지 진주시민축구단은 이창엽 감독의 지도 아래, 시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리그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홈경기에서 15전 8승 4무 3패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으며, ‘서울 중랑축구단’과의 마지막 홈경기에서는 전반전에만 1대 3으로 몰린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반전에만 4골을 몰아넣어 역전승을 거두는 등 포기하지 않는 투지와 뒷심으로 시민들을 열광하게 했다. ▶ ‘시민과 함께’, 시민구단의 가치 실현 올해 진주시민축구단은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지역사회와 함께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홈경기 때마다 ‘미니볼’을 증정해 구단 홍보와 참여를 높였다. &nb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 ‘2025 합천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실업유도연맹 주최, 경상남도유도회 · 합천군유도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실업유도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18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윤남수 한국실업유도연맹회장, 김태환 전 한국실업유도연맹회장, 양세명 경상남도유도회장, 이길화 합천군유도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한국실업유도연맹에서 유도발전 기여에 대한 감사패를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에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3일간의 접전을 펼친결과, ▲개인전 남자일반부 60kg급 이상민(철원군청), 66kg급 이성민(남양주시청), 73kg급 홍문호(용인시청), 81kg급 고재경(경남도청), 90kg급 김정수(한국철도공사), 100kg급 김한수(용인시청), +100kg급 이헌용(광주시체육회) ▲개인전 여자일반부 48kg급 이세영(대구시청), 52kg급 장가은(인천시청), 57kg급 정예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남 고성군 당항포 일원에서 ‘제13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가 주관하며, 고성군과 대한요트협회, 코코도르(주)가 후원한다. 전국에서 모인 요트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으며, 남해안의 새로운 해양관광 바닷길을 개척하고 경남의 매력적인 해양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경기는 국제크루저급 ORC, ORC스포츠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고성군 당항만 해역에서 인쇼어 레이스(육지와 가까운 수역에서 진행하는 요트경기) 방식으로 펼쳐진다. 대회 기간 동안 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무료 요트승선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자는 당항포 앞바다를 관람용 요트로 항해하며 요트의 매력과 남해안 해양풍광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김재출 경남도 남해안과장은 “이번 대회는 해안 바로 앞에서 경기가 진행돼, 요트경기가 생소한 관람객도 눈앞에서 역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