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양산 에덴밸리에서 진행된 ‘2019년 경상남도 청소년 지도위원 연수’에서 청소년 지도위원 유공 도지사 표창을 남상면 자율방범대 대장이자 청소년 지도위원인 정현석씨가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정현석 대장은 남상면 청소년뿐만 아니라 남상면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해당 표창은 경남에서 11곳만 선정된 것으로 경남 전역에서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에서 벗어난 환경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이 7일 함안 함주공원에서 열린 제9회 경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2019년 경상남도 친환경생태농업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3,000만원을 받았다. 함양군의 우수기관 수상은 2013년 이후 6년 만에 이루어낸 성과로서 유기 138ha, 무농약 422ha의 친환경인증면적과 생태농업단지 5개소 조성 및 친환경 단지 회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컨설팅 교육 등 친환경농업생산기반조성에 주력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친환경농산물 유통확대에 힘써온 결과이다. 또한 농업인 단체부문에서는 안의 용추농업회사법인(대표 양기조)가 특별상과 상사업비 1,000만원, 개인부문에서는 수동 다락골농원 김의성 대표가 특별상과 5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용추농업회사법인은 2003년 최초 벼 유기농인증을 시작으로 현재 198ha의 벼 친환경인증을 획득하고 생태농업단지 공동방제단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수동 다락골농원 김의성 대표는 8년간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왔으며 2017년에는 사과 무농약 인증을 획득하였다. 친환경농업인대회는 (사)경남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친환경농업 행사로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 신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근)는 지난 6일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울산남구 신정3동 주민들과 주민자치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신원면에서는 신정3동 주민자치위원과 직원 34명을 초청해 향토음식과 특산물을 홍보하고, 거창사건 추모공원을 방문해 국화전시회를 알리고 거창사건 바로 알기 역사교육을 진행했다.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상견례를 갖고 그 간의 자매결연 활동 내역 등을 서로 주고받으며 담소를 나눈 뒤 신원 고구마와 울산 미역 교환식을 가졌다. 이어 신원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만든 로컬푸드로 중식을 마친 후 거창사건 추모공원국화전시장으로 이동해 거창사건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근 신원면주민자치위원장은 “깊어가는 가을 먼 곳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 고 환영하며 “그 동안 농산물 직거래와 선진지 견학에 주민자치 행사가 치중되어 왔지만 앞으로는 체육대회, 문화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교류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고강수 신정 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신원면의 환대에 너무 감사하고 어렴풋하게 들었던 거창사건에 대해 깊이 알게 된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법인 실태조사 추진사항 중간점검과 내실있는 조사를 위해 읍면 담당공무원 회의를 가졌다. 이번 농업법인 실태조사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법인의 적법한 운영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하에 2016년부터 3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지방법원과 등기소에 등기한 법인 중 ‘농업회사법인’ 또는 ‘영농조합법인’을 사용한 군내 법인 39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실태를 조사 중에 있다. 조사내용은 설립요건 충족여부, 목적 및 사업범위, 운영상황 등으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등 행정자료를 바탕으로 담당공무원이 현장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결과 입력 후 법령위반 법인에 대한 시정명령, 해산명령청구, 과태료부과, 농지처분명령, 농업경영체 DB 등록정보 변경 등 사후조치를 할 예정이다. 손병태 농업축산과장은 “일부 농업법인의 위법행위로 인해 부정적인 인식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 이번 실태조사가 비정상적인 농업법인을 정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조사기간 동안 담당공무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오는 9일 11:00 ∼16:00까지 거창 IC 맞은편에 위치한 거창푸드종합센터 일원에서 ‘가을걷이’란 주제로 올해 마지막 소쿠리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가을걷이’라는 주제에 맞게 콩 타작 체험, 소쿠리 스티커 모으기 통해 햅쌀로 만든 떡국 떡과 메밀바 증정 이벤트, 거창 농산물과 함께하는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 통기타 공연 및 사과 시식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오후 1시와 3시에 진행되는 거창 농산물과 함께하는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은 ‘채소랑 친해지기’, ‘건강한 간식 만들기’, ‘채소·과일 오감 맞추기’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인식을 심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모집인원은 30명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2천원이다. 참가신청은 거창푸드종합센터(055-945-8777)로 문의하면 된다. 류지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 한해 소쿠리장터를 이용해주신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및 복무기관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방병무청 주관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군청 7개부서 및 사회복지시설 22개소에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60여명과 복무기관 관리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남지방병무청 복무관리계장이 복무관리 감독과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강 확립 및 사고예방 등 복무환경 전반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경남지방병무청 복무지도담당관 3명이 개인별 상담을 실시, 사회복무요원의 고충을 들어주고 적성에 맞는 근무지 배치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백영구 안전총괄과장은 “사회복무요원이 복무기관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분위기를 조성하므로 보다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복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오전 10시 함양읍 인산가에서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사업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함양군 재가장기요양기관협의회(회장 윤정란) 주최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올해 1월에 제정된 함양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종사자들을 위한 강의와 문화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서춘수 함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함양군에서는 이들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해 도내 군부에서는 처음으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앞으로 장기요양요원들의 교육, 훈련은 물론 근로환경 개선 및 권리 보장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워크숍에서는 ‘코이의 법칙-주저말고 코이처럼 헤엄쳐라’, ‘내 시간의 도둑을 잡아라’ 등 강의와 함께 재즈와 함께하는 문화공연 등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봉사를 위한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현재 함양군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30개소에서 850여명의 장기요양요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11월1일부터 11월8일까지 6박8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LA를 방문해 거창군 농특산품 해외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캐나다에서 화교 물류전문업체와 하늘바이오는 50만불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거창군과는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둘째 날에는 교포사회에 한국산 농특산물을 공급하는 전문 유통업체의 안내로 현지 시장 조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현지조사에서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홀푸드에서 우리 군에서 생산하는 부각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고 참여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고, 한인이 주로 이용하는 마트에서는 수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 캐나다에서의 해외 판촉 활동에 이어 서스펜션 브리시지 파크를 방문하여 가조 항노화 힐링랜드에 접목 가능한 클리프워크(Cliff walk) 설치방안과 무장애 테크로드 활용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를 통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그랜빌 아일랜드를 방문하여 거창군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 캐나다 일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에는 행사 진행을 맡은 경남무역과 참여업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가 전북 남원에서 함양군 서상면으로 이전 완료하고, 11월 1일부터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가축질병 발생에 대비한 국가 주요 축종 및 유전자원의 안전한 분산 보존을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성이 적고 구제역 등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인 함양군 서상면 덕유월성로 일원으로 2013년 1월 이전대상지가 확정하되으며, 2017년 3월에 착공되어 지난 10월 30일에 이전을 완료하였다. 가축유전자원센터는 농촌진흥청 예산으로 1,124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청사 규모는 종합연구동을 포함한 54개동 2만 7,020제곱미터의 연구·가축시설을 갖추고 약 45헥타르의 초지와 사료포가 조성되어 있으며, 종합연구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실험실, 연구구실, 강당 등을 갖추고, 5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특히, 가축유전자원 생축 보존을 위한 사육시설에는 밀폐형 차량 소독시설과 대인 소독시설인 샤워와 건식사우나 시설을 각 축사에 설치해 차단방역을 강화하여 국가 주요 종축과 가축유전자원의 안전한 보전에 빈틈이 없도록 했다.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재래
(경남도민뉴스) = 경상남도와 농협 경남본부에서는 지난 10월 1일 출시한 임산부 우대적금이 한달만에 가입건수 525건, 가입금액 1억 8천만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농협 경남본부에서는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지난 10월 1일 전국 최고수준의 임산부 우대적금을 출시하였으며, 도내 많은 임산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팸플릿 배포 등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하였다. 경남의 임산부 우대적금은 전국 최고 수준의 혜택(우대금리 1.5% + 출산용품 2만 4천원 상당 지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과 달리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어 상품 출시 한 달 만에 이례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장재혁 경상남도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은 도내 임산부들이 임산부 우대적금을 많이 가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며,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