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오는 16일 옥천군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2025년 옥천군 재난안전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험마당은 안전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어린이집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연령대가 쉽고 재미있게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됐다. 특히 화재, 교통, 자연재해, 생활 안전 등 4대 핵심 분야를 아우르는 총 12가지의 알차고 실감 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소화기 체험 ▲화재 상황 대처법 ▲위생 안전 체험 ▲태풍지진 체험 ▲교통 안전 체험 등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각 부스에서 직접 체험하며 이론뿐 아니라 실제 행동 요령을 익힐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재난안전체험마당은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부모님과 교육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옥천군은 군민들의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제증명 수수료를 전면 무료로 전환했다. 이번 조치는‘옥천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난 10월 10일부터 군민 누구나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여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123종의 제증명 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부동산 등기부등본은 법원 관련 근거 규정에 따라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현재 옥천군청을 비롯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통합복지센터, 건강보험공단 등 총 1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 옥천 가양복합문화센터에도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수수료 무료화는 군민들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더욱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13일 소노문 단양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550여 명의 어르신과 내빈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청북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의미를 전했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수상자는 도지사 표창 3명, 단양군수 표창 10명, 건강한 어르신상 10명 등 총 33명으로, 그중 제3회 건강한 어르신상을 수상한 김성준(93세) 어르신 등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삶의 지혜를 공유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한마음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을 더했다. 도전3리 ‘숟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대한건설협회 음성군협의회는 지난 1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배상준 회장은 “건설산업의 발전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는 건설업의 품위 보전과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 건설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음성군협의회는 2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초 저소득층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대건산업건설(주)은 지난 1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대건산업건설(주)은 금왕읍에 위치한 토목 및 건축 종합서비스 전문 건설업체로, 2011년부터 (재)음성군장학회에 총 1억5천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특히 2024년부터는 누적 1억 원 이상 고액 기탁자로 매년 1명의 장학생을 지정해 음성의 인재 육성을 돕고 있다. 김대식 대표는 “음성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큰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인재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이사장은 “매년 꾸준한 관심과 미래 음성을 이끌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돼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양질의 장학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는 오는 17일까지 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장학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임직 이사 3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북교육의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체험하는 통합형 교육박람회인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주시 주중동 소재인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약 11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문화원에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술과 체험의 복합공간으로 구성되어, ▲특강 ▲음악회 ▲국제교육포럼 등과 ▲보컬체험 ▲흙공예 ▲웹툰 제작 등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생명누리공원은 충북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기업,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전시‧체험형 축제장과 7빛깔 가치관, 야외 공연장 등으로 조성된다. 7빛깔 가치관에서는 ▲수학체험 ▲생존서바이벌 ▲다문화체험 ▲AI‧로봇체험 ▲진로‧직업체험 ▲공학기기체험 ▲전래놀이체험 등을 선보이고, 온마을배움터관에서는 ▲쿠키 만들기 ▲한방 염색 ▲테라리움 체험 등 지역 특색을 살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지방자치단체관과 기후환경관, 기업관 등 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청주시의회 대표단는 13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K-마켓 사파이어점을 방문하여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을 둘러보고, 청주시 농식품의 현지 반응을 살피며 새로운 수출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K-마켓 본사를 방문해 문종범 사장, 이상윤 사장 등 경영진과 만나 청주 농식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했다. K-마켓 내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에는 도내 다양한 농식품이 입점해 있으며, 청주시 소재 기업 제품은 4개사 15개 품목에 달한다. 청주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실제 판매 현장을 확인하고 베트남 소비자들이 청주 농식품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면밀히 살폈다. 본사 간담회에서는 청주 농식품의 경쟁력과 베트남 시장 내 성장 가능성을 검토하고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유통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청주시의회는 청주시 차원의 행정 지원 강화와 마케팅·홍보 확대, 그리고 신규 시장 발굴을 위한 실질적 협력체계 마련을 제안하며, 청주 농식품의 해외 진출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1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민생경제 회복과 가을철 지역 축제의 안전 및 내실 강화에 도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3일 충북도의회 워크숍룸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생경제가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일자리 창출과 내수진작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충북의 경제지표가 좋은 흐름을 보이지만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과 연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을 축제 시즌을 맞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축제의 질을 높이는 데 도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비롯해 각종 행사와 축제의 교통, 숙박, 안전 등 전반을 철저히 준비하고 내수진작으로 이어지게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충북이 추진한 개혁 정책이 전국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확산되고 있다”며 “우리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더욱 내실을 다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인공지능(AI) 정책과 연계한 도 차원의 산업 추진에도 속도를 낼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청북도 괴산군은 13일 괴산증평축산업협동조합이 괴산군청을 방문해 소고기 100세트(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소고기 세트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군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홍기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소고기 세트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귀한 정성을 기탁해 주신 괴산증평축산업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펴 따뜻한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옥천군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행사 ‘제2회 청춘콘서트’를 13일 옥천체육센터에서 2,000여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시니어클럽과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지회장유동빈)가 공동 주최하여 다양한 지역 축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후 시니어모델 런웨이와 사물놀이 무대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가수 신승태 씨의 무대가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더 많은 어르신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께서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동빈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장과 공경배 관장은 “많은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교류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었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지역사회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