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종이비행기 대회, 문화공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동구와 바다, 희망을 날리다’가 11월 8일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에서 열린다. '2022년 레드불 페이퍼윙스 세계 종이비행기 대회'에서 곡예비행 부문 1위를 차지한 국가대표팀 위플레이와 함께하는 종이비행기 대회는 개인이 참가하는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와 단체가 참가하는 대형 종이비행기 착륙시키기로 진행된다. 개인전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일반부 부문으로 나누어 멀리날리기 600명, 오래날리기 300명, 단체전(가족대항전) 5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사전신청(동구청 홈페이지)을 통해 할 수 있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본선에서 승부를 겨루며, 우수한 기록을 낸 참가자에게 상이 수여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사전 신청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문화공연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1월 1일 온천천(도시철도 장전역 1번 출구 아래) 일원에서 ‘2025 복지교육축제 WITH금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정구가 금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래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나눔과 배움, 다 함께 성장 WITH금정”을 슬로건으로 하며, 그동안 개별적으로 열리던 △금정복지박람회, △평생학습박람회, △희망함성축제, △풋사과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축제이다. ‘WITH금정’은 W(Welfare, 복지), I(Inspire, 아동·청소년에게 꿈을, 주민에게 감동을), T(Teach · Learn, 평생학습, 배움의 확산), H(Harmony, 세대와 주체가 어루어지는 조화) 각 알파벳이 상징하는 의미처럼, 복지와 교육, 아동·청소년의 권리와 성장을 중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세대와 주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4개 축제를 통합해 열리는 만큼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를 마련한다. 행사장에는 사회복지시설, 평생학습기관, 학교, 마을교육공동체, 어린이·청소년의회, 청소년수련관 등이 참여하는 60여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자체 기획 공연 ‘V·O·S & J-CERA 콘서트’를 오는 11월 8일 오후 5시,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 3인조 보컬 R&B 그룹 V.O.S와 드라마 OST의 여왕으로 불리는 제이세라(J-Cera)가 함께 꾸미는 감성 음악 콘서트로, 깊어가는 가을밤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V.O.S는 ‘눈을 보고 말해요’, ‘미친 것처럼’, ‘큰일이다’ 등 히트곡을 통해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애절한 무대를 선보인다. 제이세라는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가슴으로 운다’, ‘언제나 사랑해’ 등 대표곡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입장료는 전석 4만 원이며,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여성리더대학 11기 교육생(회장 이남숙)은 21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특별한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뉴진스님을 비롯한 가수 박정수, 그리고 K-글로벌문화예술협회 줌바팀이 초청되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양산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2026년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을 기원하고, 여성리더대학 교육생과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로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리더대학 교육생과 양산시민 400여명이 함께했다. 여성리더대학은 여성의 능력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지향하는 교육과정으로, 이번 공연으로 그간의 단순한 형태의 교육을 넘어서 일반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경험을 했다. 특히 이날의 특별한 공연을 연출한 뉴진스님은 다양한 퍼포먼스로 여성리더대학 교육생과 양산시민들과 소통하며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등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또 K-글로벌문화예술협회의 줌바공연은 교육생과 시민들이 건강한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을만큼 열정 가득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남숙 회장은 “뉴진스님은 대중들과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에서 창원시립교향악단(이하 창원시향)의 제36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스타프 말러(1860~1911)의 관현악과 테너, 알토 독창을 위한 작품인 ‘대지의 노래’가 연주된다.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대지의 노래’는 교향곡과 가곡이 결합된 독특한 형태의 작품으로, 중국 당나라 시인의 한시를 독일어로 번역한 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삶의 덧없음, 자연, 고독, 그리고 영원성에 대한 사유를 담고 있으며, 총 6개의 악장(노래)으로 구성되어 있다. 말러는 생전에 이 작품에 ‘교향곡 9번’이라는 번호를 붙이지 않았는데, 이는 여러 작곡가들이 9번 교향곡을 남기고 생을 마감한 전례를 의식했기 때문으로 전해진다. 특히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이후 집필된 이 곡은 작곡자 자신의 내면적 고독과 상실, 자연에 대한 동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번 공연은 창원시향 상임지휘자 김건 지휘자로 진행되며 협연자로는 국제콩쿠르에서 다수의 1위를 수상하며 차세대 성악가로 주목받는 메조소프라노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오는 10월 25일 왕생이길 일원(남구청 사거리~남울산우체국)에서 ‘왕생로 아트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문화로 야금야금’이라는 남구의 대표 문화브랜드를 중심으로 시민이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남구형 감성거리축제이자 지역상권과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하루 왕생이길 전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예술로 변신하는 음악공연과 길거리갤러리를 비롯한 체험프로그램, 버스킹, 플리마켓, 먹거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마련됐다. 주 무대에서는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힙합, 청소년댄스팀, 구립교향악단·합창단 등 지역예술단체가 참여해 남구의 풍성한 예술 역량을 선보인다. 특히 오후 3시부터는 구독자 234만 명의‘창현 거리노래방’과 인디밴드 레이지본의 라이브 공연, 재즈· DJ 파티무대 등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청년작가 아트페어와 사진·영화포스터 전시, 초크아트, 타로·보드게임, 라이브페인팅 등으로 구성된 아트·체험존이 마련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18일 백산기념관 야외 앞마당에서 제5회 백산어린이연극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극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중구의 백산기념관, 40계단문화관 등을 체험하고, 공연의 대본과 노랫말 뿐만 아니라 무대와 소품도 직접 만들어《슬기로운 피난생활》,《사립구명학교와 백산안희제 선생님》의 연극공연을 펼쳤으며, 특별공연으로 우창수․김은희와 개똥이어린이예술단의 노래《백산 안희제》와 청소년전문예술단체 라가찌의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어우러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백산 안희제 선생의 희생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대한민국 농악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2025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사천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 농악축제는 전국의 농악인들이 모여 전통 농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문화축제이다. 특히, 이번 농악축제는 전통 농악의 계승과 발전은 물론 화합과 발전의 역사를 이룬 사천시에서 통합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개최되어 더욱 뜻깊게 열리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국가무형유산인 진주삼천포농악을 비롯해 평택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필봉농악, 구례잔수농악, 김천금릉빗내농악 총 7개의 국가무형유산 농악보존회가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하는 농업한마당축제와 함께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2025 대한민국 농악축제는 농업한마당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박동식 시장은 “11월 1일에는 사천시민들의 농악대전, 2일에는 전국 농악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농악의 흥겨운 가락을 즐기고 통합 30년을 넘어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21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합천군 아동학대 예방 대규모 인형극 및 마술공연 '은하수극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 BNK경남은행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합천어린이집을 비롯한 6개소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공연, 마술쇼 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 이어지자 아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공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늘 공연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합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늘 애쓰시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해운대구는 10월 25일 대천공원에서 복지·평생학습·주민자치 3개 분야 통합 박람회이자 해운대 대표 마을축제인 ‘2025 꿈꾸는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해운대 꿈꾸는 마을축제’는 2019년부터 평생학습·주민자치 박람회와 복지박람회를 통합해 운영해왔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배우고 즐기며 교류하는 구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해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사랑으로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구민 간 유대와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롭게 단장한 대천공원에서 열리는 첫 공식 축제로, 도심 속 녹지공간을 배경으로 구민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민자치 분야에서는 18개 동이 참여해 ‘우리 동네의 재발견’을 주제로 각 동의 숨은 명소와 자랑거리를 소개하는 ‘우리동에 가면~’ 스탬프 투어, 전시·체험 부스, 주민자치 경연대회 등을 운영한다. 평생학습 분야에서는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도자기 물레 체험, 컬러로 알아보는 기질 성향 찾기, 타로 상담 등 2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