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은 지난 25일~27일까지 3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족구 어르신부와 농구, 체조 어르신부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주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 1만970명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28개 종목(정식25, 시범3)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함양군 선수단은 역대 최대 규모인 534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하여 16개 종목(육상·축구·야구·탁구·테니스 등)에 출전하여 족구 어르신부와 농구 청년부, 체조 어르신부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테니스 일반부, 궁도 어르신부, 농구 장년부 등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9월 전국생활체육 체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안의면 실버체조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농구 선수단은 준결승에서 전반 크게 뒤지다 후반 대역전극을 통해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함양군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또한 개회식 입장식에서는 엑스포 풍선 조형물과 현수막, 풍선 등을 통해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10월 25일(금) 거창사건사업소에서 개최한 제12회 거창 국화 전시회 개막식 행사에 이어 거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가족 및 하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부부 7쌍의 합동결혼식을 가졌다. 거창군은 개인사정으로 국내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온 다문화 부부들에게 안정된 가정생활과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결혼식은 신원면 노인회 구선모 회장이 주례를 맡아 현악3중주의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화촉점화, 혼인서약, 성혼선언, 주례사와 케익커팅, 축가 그리고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7쌍의 부부를 대표하여 한쌍의 부부가 혼인서약에서 “서로 다른 장소에서 태어났지만 앞으로 같은 곳에 있을 것이며,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지만 앞으로 하나의 길을 걷고, 사랑하고 아끼며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라고 하여 참석한 모든 분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하였다. 한편, 거창군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하여 한국어교육, 통․번역서비스, 방문교육서비스, 취업을 위한 자격증 과정, 친정나들이 사업 등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에서는 지난 10월 25일 거창사건사업소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이응철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장 등 150여명의 내빈과 관람객 등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식순에 앞서 아림유치원 7세 나눔반 친구들의 공연과 브리즈가 공연을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개막식은 정세환 거창사건사업소장의 개막선언과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구인모 군수의 대회사, 이성열 유족회장의 환영사,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 했다. 군수는 대회사를 통하여 추모공원의 아픔을 넘어 화합과 상생의 장으로 국화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국화재배를 위하여 수고한 이성순 주무관과 관계자들의 노고와 유족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이번 전시회에는 120여종 10만여 본의 국화를 전시하였고 전시회 기간에 형형색색 수놓은 국화 작품들을 즐겁게 감상하고 풍요로운 가을 정취도 마음껏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군은 국화전시회 기간에 많은 군민과 관람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으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시회기간 관람료, 주차료 등은 무료이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군체육관에서는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거창군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거창군은 축구, 배구, 체조, 농구 등 19개 종목에 선수 374명, 임원 108명 등 총 482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이날 결단식에는 체육회장인 구인모 군수, 이정현 교육장, 거창군의회 군의원을 비롯해 거창군체육회 부회장. 임원, 각 종목별 협회장,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거창군 체육회장)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인과 동호인들 간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으로 화합을 이루고 군민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우리 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의 생활체육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선수 여러분들의 선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두한)는 지난 25일 거창읍 합수교 부근 둔치에서 60여 명의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해 재활용 의류 30여 톤을 모으는 실적을 올렸다.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를 통한 ‘깨끗한 미래!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생활주변의 숨은 자원을 수집해 재활용하게 함으로써 천연 자원과 에너지의 소비를 줄이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생명살림운동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시행됐다. 새마을지도자들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수집한 헌옷과 홑이불, 신발, 가방 등의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를 이번 사업을 통해 한 자리에 모아 계량해 읍면별로 실적을 평가하고, 이를 판매해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일반산업단지내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관내 기업대표 및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 세무, 수출지원, 중소기업 대출 보증, 신용정보, 정책자금 융자, 수출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기업애로해소 전문가 현장상담 및 노무관리 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상담 및 강연회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거창군이 관내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의 장소를 마련한 것으로, 기(氣)-업(UP)이 되는 맞춤형 기업지원이 되도록 기획됐다. 이 날 행사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기업지원 시책 설명을 시작으로, 참여 기업인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에 대한 전문가의 속 시원한 답변 등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종욱 노무사의 “개정 근로관계법 중심 경영전략” 강연과 경남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중소기업 제조혁신으로 제조업 르네상스 실현, 경남형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설명 후 거창소방서의 화재예방교육 등이 이어져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의 자리가 마련됐다. 김성윤 미래전략과장은 &ldq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출전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출전하는 함양군 선수단은 역대 최대인 534명이 참여하여 검도,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드민턴, 볼링, 육상,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1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군은 대회에 앞서 25일 오후 3시 고운체육관에서 출전 선수 및 임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에서 서춘수 군수는 “생활체육대축전 참가를 통해 우리 함양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함양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우리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생활체육대축전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지인 진주에서는 이날 오후 5시 선수단 환영행사와 환영 리셉션에 이어 오후 6시부터 진주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18개 시·군 선수단이 참여하는 개회식이 열린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입장식에서는 17번째로 입장하여 엑스포 풍선 조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2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를 방문해 지역 간 균형발전 차원에서 남부내륙철도 해인사 역사 설치 반영을 건의했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발주 중에 있으며, 11월말 용역회사를 선정해 2021년까지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다음으로, 간선도로과를 방문해 거창읍 강남지역을 관통하는 국도24호선 교통체증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남부 우회도로 개설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우선 반영 조기 착공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대전시 소재 한국철도시설공단을 방문해 남부내륙철도 해인사 역사 설치에 대한 우리군 입장을 설명하고 건설계획에 대한 자문과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서 경상남도, 중앙부처, 국회 등 어디든 달려가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말해 군민 행복시대를 앞당기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주관하는 ‘수학교육, 미래를 열다! 우리 아이를 위한 수학교육 공감콘서트’가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1부에서는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 수업을 소개해온 부산교육대학교 이동환 교수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교육’을 주제로 강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교수는 “수학에 흥미를 잃지 않고 수학학습의 포기를 예방하는 길은 ‘수학에서 실패는 잘못된 일이고, 답은 하나뿐’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수학교육의 변화를 소개하고, 실패를 용인하는 새로운 학습 문화 속에서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함을 강조함으로써 체험․탐구 중심 수학교육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기회를 가졌다. 2부 학부모 체험수학교실에서는 초등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6개의 다양한 체험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중심 수학 놀이 활동
(경남도민뉴스) =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도내 곳곳을 찾아 학부모와 소통하는 ‘학부모 사랑방’을 운영하는 가운데, ‘학교 현장 속으로’ 들어가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교직원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교육감 학교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감 학교방문은 학교급별 1개의 교육기관을 선정하여,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으로 교육정책을 점검하여 현장의 요구에 맞는 현장밀착형 정책 추진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학교급별 교육현안은 현장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주제들로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광도유치원), 다문화감수성 신장을 위한 교육활동(김해동광초),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함성중), 학생이 바라본 고교학점제와 학생자치(창원중앙고), 특수학교의 학생동아리 운영(양산희망학교)이다. 24일 첫 번째로 방문한 통영 광도유치원은 자연 속 맨발 걷기 교육활동으로 원아들의 체력을 키우는 ‘아이 좋아 안심유치원’이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원아들과 손잡고 맨발 걷기, 축구・사방치기 등 오감만족 놀이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놀이중심 유아 교육과정을 체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