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주거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주거지원 확대와 및 신규 수급자 발굴을 위해 지난 24일 거창군삶의쉼터 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주거급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거창군 주관으로, 주거급여 전담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서부권주거복지지사의 협조를 받아 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거급여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도 관내 장애인단체, 임대아파트 입주민, 마을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주거급여 선정기준과 지원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주거급여를 신청하지 않았거나 기존 비수급 빈곤층을 발굴하여 주거안정에 따른 경제적 자립을 유도할 방침이다. 주거급여사업은 타인의 주택에 거주하면서 임대차계약을 체결 후, 임차료를 지불하는 임차가구나, 자기 집을 소유하고 있는 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4%(2인 가구 기준 127만원) 이하인 가정에 전월세임대료와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도시건축과 안장근 과장은 “어려운 주거환경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분들을 찾아 이들의 주거안정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어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22일 3팀 9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소통군수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허중식씨는 거창읍 중앙로 인도의 높낮이 차이로 인한 상가 진출입에 불편을 겪고 있어 인도 높낮이를 재정비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고제면 원봉계마을 강신암 이장을 비롯한 주민 5명은 고제면 사과테마파크 주변 태양광설치 허가와 관련하여 태양광사업은 절대 불가하다는 마을주민들의 입장을 전달하고 군에서 적극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봉스글램핑 류지봉 대표는 봉스글램핑 시설이 관광진흥법 규정상의 야영장업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구인모 군수는 “중앙로 인도 개선, 고제 태양광사업 불허가, 글램핑장 허가 건의 등은 군민들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거나 생업과 관련이 많은 민원”이라면서 “군에서 군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민원 해소를 위해 면밀히 검토해보겠다”는 답변을 했다. 먼저 인도공사와 관련해서는 사업이 끝나지 않은 구간만이라도 높낮이를 정비하도록 하고, 태양광사업은 관련법과 주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도록 했으며, 글램핑 시설에 대해서는 보완 개선해 허가할 수 있는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
(경남도민뉴스) = 합천군의회는 제218회 경남시군의장협의회(회장 이찬호:창원시의회의장) 정례회가 24일 오전 합천 ‘청와대세트장’에서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경남 18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매월 개최되는 협의회는 이번 10월 정례회의를 합천에서 개최하고 지역현안과 공동의 과제에 대해 토의했다. 14개 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군인 합천군의회 석만진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28년이 지나가고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을 인식하고 지방의회의 자율성을 제약하는 각종 법령과 제도개선을 위해 기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회의를 마친 후 청와대세트장과 영상테마파크를 견학했고, 오후에는 합천원자폭탄피해자복지회관을 방문해 입소자와 시설 종사자를 위로하고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찬호 협의회 회장은 “피폭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뵙고 나니 마음이 아프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군민들의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연극 ‘아부지(我不知-나를 알지 못하다)’ 공연을 오는 30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알츠하이머의 날을 맞이하여 올바른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을 도모하여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 친화적 사회 또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반적인 교육보다는 공연을 통해 보다 쉽게 치매에 대해 알고 접근할 수 있으며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연극 내용은 언제부턴지 모르게 차단된 감각과 감성을 그린 작품으로, 첫사랑의 추억으로 다시 만나 부부로서의 연을 이어가는 치매 걸린 황혼 부부의 사랑이야기로 가족에 대한 사랑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함양군민들의 치매예방 및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려고 노력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연극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연극관련 하여 궁금하다면 함양군치매안심센터 문의전화 ☎055)960-5355으로
(경남도민뉴스) = 도교육청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공모 주제와 부합하는 방향성, 실용성, 편안함과 활동성, 소재의 특징 표현, 아이디어의 참신성 등을 고려하여 평가하였다. 우수 디자인 중 일부는 교복을 제작하여 패션쇼에서 발표?전시하고, 시상식은 패션쇼 당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과 품질을 고려해 편의성과 기능성을 갖춘 교복 표준디자인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편한 교복 도입 활성화로 학교 현장의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교육청 홈페이지 「편한 교복 디자인 공모전 우수작품 선정결과 공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 K-water 합천댐 관리단에서는 오는 26일 ‘합천댐 30주년 기념!’ “K-water와 함께하는 거창군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거창창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합천댐 사업 준공 30주년을 기념하고 댐주변 주민지원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을 형성하고 댐주변 수변공간을 친환경적으로 이용하고 활성화시키고자 거창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식전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식전행사에서는 거창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홍보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또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후 5시부터는 공식행사가 진행되며 공식행사에서는 개막식과 30주년 기념 퍼포먼스를 실시한 후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초청된 가수는 미스트롯 출신의 가수 지원이와 가수 김종서, 김수희가 공연하고 거창군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거창지역 예술인 공연팀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거창창포원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거창창포원을 홍보하는 계기로 삼고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합천댐 30주년 기념!&rdqu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이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신속집행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연말까지 집행률 90% 이상을 목표로 잡고 22일 오후 강임기 부군수 주재로 소회의실에서 ‘2019년 신속집행 실적제고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진사업 소관 부서 16개 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1억원 이상 중 집행률 40% 미만 사업에 대한 대책을 보고하고 하반기 내 집행률을 90%이상 끌어올리기로 했다. 군은 집행률이 낮은 이유로 전체 예산의 43.9%(2,750억원)를 차지하는 시설비 예산의 집행률의 저조한 것으로 이는 사전행정절차 및 보상협의 등의 지연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군은 2회 추경사업의 긴급입찰을 통한 조기 사업자 선정 및 선금지급을 비롯해 공정율을 최대로 끌어올려 준공금 지급율을 제고하고 읍면 재배정 예산에 대한 조속 배정, 집행가능한 보상건의 집중 협의 등 재정 신속집행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강임기 부군수는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지역경제 역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며 “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경기도 민간인출입통제선 일대의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잇달아 검출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야생멧돼지 포획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멧돼지 포획단을 33명으로 편성하고 포획 결의를 다지는 차원에서 야생멧돼지 포획단의 발대식을 지난 22일 거창창포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거창군농업기술센터, 거창경찰서와 합동으로 ASF 수렵인 방역교육과 폐사체 발견 시 조치사항, 총기 안전사고 예방교육, 포획단의 역할 및 준수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거창군 야생멧돼지 포획단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거창에 소재한 동물보호단체인 야생생물관리협회, 경남수렵협회, 경남수렵인참여연대 등 3개 단체로부터 추천된 모범엽사로 지역별로 5개반으로 나누어 편성, 관내 전역 야산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전달 매개체로 지목되는 야생멧돼지를 예찰 및 사전 포획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포획한 개체수는 일일보고를 통해 환경부의 ASF의 발병 확산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포획단의 주요 임무는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면 관련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22일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와 함께 거창 한우고기 ‘애우’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거창고등학교 및 덕유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이날 2개 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4일 창남초등학교에서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총 4백만 원 상당의 한우 불고기 98kg을 제공한다. 소고기는 기본적으로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해주어 필수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는 영양 식품으로 빈혈 예방은 물론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에게 좋은 건강식품이다. 또한, 체험행사가 진행된 거창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은 물 맑고 공기 좋은 거창에서 자라고 키워 생산된 거창한우 ‘애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앞으로 맛있는 거창한우 고기를 즐겨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윤 지부장은 “거창한우협회 임원들과 함께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거창한우 애우 맛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지겠다&rd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22일 거창군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제14회 거창군 실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어른다운 노인, 노인이 행복한 거창’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거창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신종학) 주관하였으며 식전공연, 기념식, 실버문화축제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거창노인대학 어르신들의 건강체조와 참살이어린이집 원아들의 풍물놀이로 행사의 문을 열었고 노인회 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거창여자고등학교 학생의 경로헌장 낭독,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와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중식 후 2부 실버문화축제에서는 친목을 다지는 읍‧면별 윷놀이 경기와 어르신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실버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구인모 군수는 인사말에서 “제23회 노인의 날과 제14회 실버문화축제를 축하드리며, 이번 주민투표를 통해 갈등과 반목을 버리고 거창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경로당에 공기청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