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7일과 18일 도내 기술직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레인보우관광호텔(경남 창녕군 부곡면 소재)에서 기술직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공간혁신,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및 매장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워크숍은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김성중 센터장, 한국시설안전공단 정보망 구축업체 조현영 팀장, 사천시청 김상일 학예연구사 등으로 진행했다.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김성중 센터장은 공급자 중심의 획일화된 기존 학교시설을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관점에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재구조화하기 위해 ‘학교공간혁신사업’에 대한 이해를 제시했다. 한국시설안전관리공단 정보망 구축업체 조현영 팀장은 건설현장 안전대책 통합 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사용자 교육’으로 건설현장의 안전과 건설안전 자료의 관리 수준을 강화할 수 있게 하였다. 사천시청 김상일 학예연구사는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내 학교시설사업 추진 안내’로 학교 시설공사 시 매장문화재에 대한 이해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남도민뉴스) = 전국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2019 소비자의 선택’에서 함양산양삼 6차산업사업단이 특산물 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함양군은 1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2019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함양산양삼 6차산업사업단이 특산물 산양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는 ‘소비자의 선택’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있다. 올해 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한 ‘함양산양삼 6차산업사업단’은 지리산과 덕유산을 품은 국내 최고의 산양삼 재배지 함양군에서 청정의 자연에서 자란 산양삼 제품을 생산·육성 및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산양삼을 심기 시작한 함양군은 전국 최초로 생산이력제를 실시하고 산양삼 지킴이 활동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산양삼을 생산하고 있으며, 함양 지리산 산양산삼 특구 지정, 201
(경남도민뉴스) =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회장 김홍기)는 지난 17일 오전 7시 50분부터 합천군청 사거리에서 지체장애인과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쌀쌀해진 날씨에도 장애인주차구역을 홍보하기 위해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하였고, 지나가는 행인들과 운전자들에게 홍보물과 물티슈를 나누어 주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민들은 홍보물을 읽어보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관심을 가졌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장애인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차량에 보행상장애인이 탑승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두면 이상의 주차구역을 차지하는 등 ‘주차 방해행위’를 할 경우에는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이나 주차방해를 발견하면 ‘생활불편신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언제든 신고할 수 있다. 안명기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구역인 만큼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
(경남도민뉴스)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창원 늘푸른전당에서 ‘평화(平和)가 통일(統一)이다’라는 주제로 ‘경남학생 평화·통일한마당’을 개최한다. ‘경남학생 평화·통일한마당’은 지난 9월부터 진행해 온 ‘2019. 경남 평화·통일교육 한마당’의 학생 교육 활동으로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하고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평화·통일 실천 민간단체인 ‘경남평화회의’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교육 동아리활동 전시회,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 기념식, 평화·통일교육 경연대회, 시상식 등으로 이루어진다. 평화·통일교육 동아리활동 전시회는 함안여자중학교의 ‘항거-통일로’라는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북한 떡 만들어 먹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오는 10월 23일 저녁 7시 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경남도민예술단의 “고성오광대와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가 공연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예술단은 경상남도가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도내에서 활동 중인 수준 높은 예술단을 「경남도민예술단」으로 선정해 시군을 순회하며 공연사업을 하는 것으로, 매년 초 도내 운영 중인 우수 예술단체를 공모를 통해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에 거창군을 방문하는 도민예술단은 창원대학교 음악과 출신으로 구성된 CWNU윈드오케스트라로 고성오광대와 함께 컨소시엄 공연을 할 예정이며, 군민들에게 익숙한 영화 음악을 주제로 연주 할 계획이다. 이해용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도민예술단 공연은 음악에 걸맞은 영화의 장면을 영상으로 함께 보여주고,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자의 설명도 곁들여 눈과 귀가 즐거운 오감만족의 콘서트가 될 것으로, 많은 군민들이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예술단의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남하면 양항교에서 거창읍 한들간 도로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폭을 확장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사용하던 양항교 ~ 한들간 도로는 구) 88고속도로 임시 사용에 따라 교통량이 증가해 도로폭(4.0m) 협소로 교행이 어려움에 따라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양항교~한들간도로 확포장공사는 총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730m에 도로폭을 4.0m에서 8.0m로 확포장한 사업으로 금년 4월에 착공해 10월에 확장 개통했다. 김장웅 도로담당주사는 “양항교 ~ 한들간 도로 확포장과 시외버스터미널 간 도로 아스콘포장으로 거창읍과 남하면, 가조면을 왕래하는 군민들의 통행불편이 해소되고, 교통편의 증진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희망·내일통장가입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3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통장사업의 유지, 해지 절차에 대한 안내와 국민연금관리공단 이현직 강사를 초빙해 “평생월급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노후준비의 필요성과 공적인 연금을 활용한 안정적인 노후 재무 설계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일하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장가입자가 매월 5만 원∼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본인 저축액에 대해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는 가입기간(3년)동안 사례관리 상담 및 자립역량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가입 자격이 유지된다. 김근호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통장 가입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중도 포기 없이 끝까지 통장을 유지해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는 등 저소득 가구의 자활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경남도민뉴스) =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여)가 주최하고 창원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제쌍미)가 주관하는 칭찬과 공경의 학교문화 만들기 강연회가 10월 15일 창원시 진해구 풍호초등학교 강당에서 1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강연회는 “칭찬해요 공경해요 내가 먼저 First"라는 주제로 긍정리더인재개발원 황인지 대표를 초청하여 ‘칭찬으로 좋은학교 만들기’를 비롯한 ‘서로 공경하는 학교 공동체운동’에 대한 프로그램 진행에 이어 참석한 학생들의 칭찬과 공경문화 실천선언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한정여 도부녀회장은 인사말에서 ‘친절과 배려, 소통의 아름다운 칭찬문화 확산은 물론 부모님과 선생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공경문화실천에 학생 여러분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01년부터 칭찬과 선행나눔운동을 시작하여 19년째 칭찬강연회와 가족과 함께하는 칭찬캠프, 칭찬주인공 발굴, 칭찬한마당축제 등의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칭찬과 공경운동을 통한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13일 거창흥사단(대표 양홍식)의 주관으로 ‘거창군 자전거 문화탐방’ 남해 자전거길 라이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남해 자전거길 코스는 약 46km로 남해 율도리 마을에서 출발해 사포항을 지나 원시어업 형태의 죽방렴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인 창선교, 지족항을 거쳐 남해 충렬사까지의 라이딩이었다. 10대 중학생부터 6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여러 계층에서 30명 정도가 참가했고, 참가자들은 남해의 해안도로를 따라 바다내음 가득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어딜 봐도 아름다운 남해의 수려한 비경을 만날 수 있어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라이딩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과 흥사단은 이번 남해 라이딩에 이어 오는 11월 17일에는 이화령 ~ 상주 상풍교 구간 약 50km의 2차 자전거 문화탐방 계획으로, 참가신청은 흥사단으로 전화(055-943-2013) 또는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해 오는 18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마다 거창전통시장에서 문화와 고객감사가 있는 주말장터가 총 8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와 체험, 반짝세일, 무료시식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행사로는 초청가수 공연, 음악동아리 연주회가 있고 네일아트, 케익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뿐만 아니라 풍성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이정용 시장번영회 회장은 “거창전통시장을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흥겨운 축제와 질 좋고 싼 제품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오셔서 좋은 물건뿐만 아니라 정도 함께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전통시장 주말장터는 광주대구고속도로 개통으로 도시지역의 관광객 유치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상인들 대상으로 상인교육과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