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제11회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에 거창문화원(원장 이종천)의 한울소리 풍물패(회장 표상권)가 참가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는 우리 민족고유의 전통문화인 농악을 계승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경남문화원연합회(회장 이수영)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매년마다 도내 시군 문화원의 신청과 경합을 통해 경남문화원연합회에서 개최장소를 결정하게 된다. 200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는 고성군에서 대회를 유치해 고성문화원 주관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24일 고성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도내 시‧군 문화원 농악단 17개 팀과 응원단 1,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읍면 임원 200명이 연수 차 인근에 왔다가 대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에 들러 거창문화원 회원들과 함께 열띤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이번 대회에 거창군 대표로 출전한 한울소리 풍물패 32명은 군민의 성원에 힘을 받아 평소 갈고 닦은 기교와 진법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남도민뉴스) = 서춘수 함양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함양군 국제우호교류단이 지난 18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과 터키의 지자체들과 연이어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2020함양산삼엑스포를 홍보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왔다. 이번 국제우호교류단 활동은 전세계인의 불로장생 건강 축제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홍보는 물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계서원을 비롯한 함양군이 가진 인문 자연 관광자원을 소개함으로써 국제무대에 당당하게 함양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출국한 함양군 국제우호교류단은 다음날인 19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우즈베키스탄 양기율시와 우호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항노화 산업을 중심으로 경제, 관광 등 제반 분야의 상호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긴밀한 우호 관계 협력과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 현장에 참석했던 양기율구에서도 함양군과의 동반자적 관계를 맺고 싶다며 협약 체결을 요청하여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으며, 연이어 양기율시를 관할하는 타슈켄트주와의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는 뜻밖의 성과도 거둘 수 있었다.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성공적인 우호교류활동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 위천면(면장 정상준)은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천면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 6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쌀·밭소득등보전직불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경작 농지에 대한 직접지불금 대상자 확정으로 농가 소득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쌀 직불금 신청 571농가 3,182필지, 밭 직불금 신청 385농가 1,324필지에 대한 실제 경작 및 농업 종사 여부 등을 확인하고, 특히 관외 경작자의 농업 종사여부와 신규 신청자 및 농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날 위원회를 주재한 면 관계자는 “농가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한 필지라도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올해 수확을 앞두고 두 개의 대형 태풍이 연이어 덮쳐 농업분야에 특히 피해가 많아 농가 소득이 줄어든 만큼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적극 도움을 줄 것을 약속하며 심의회를 마쳤다.
(경남도민뉴스) = 신창기 거창군 부군수는 경기 파주, 연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에 따라 심각성을 인식하고, 우리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 23일 거점소독시설 방문 및 축산관련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9일 구인모 군수의 1차 방문 격려 이후 2차 방문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관내 유입차단을 위해 거창군에서 설치·운영하고 있는 거점소독시설과 방역대책본부·상황실을 방문해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선제적 방역 조치 강화 및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발생지역 관련 축산차량 검색 및 소독강화 등 우리 군으로 유입되는 축산차량에 대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점소독시설 현장 근무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우리군의 방역일선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방역회의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겼으며, 방역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하는 한편 양돈농가에 대한 축협 공동방제단을 통한 소독지원, 매일 소독실시, 소독약품 지원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양돈농가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구인모)는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민·관·군·경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3분기 거창군 통합방위협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구인모 군수는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 소개와 현재 북한의 최근 정세 및 거창군의 주요현안, 8962부대 6대대의 상반기 업무실적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 주재한 가운데 부의장인 이홍희거창군의회 의장, 김인규 거창경찰서장, 한중민 거창소방서장, 정동백 제8962부대 6대대장 등 위원 14명이 참석해 비상사태에 대비한 기관 간 협조 체계를 확인하고, 하반기 실시계획인 각종 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우리군의 큰 행사인 한마당 대축제 개최와 거창구치소 이전여부와 관련해 해묵은 주민 갈등을 청산하고 군민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투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군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밝히고 “민ㆍ관ㆍ군ㆍ경의 협조체계를 더욱 더 강화하여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뒷받침 하여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2019 거창한마당대축제를 기념하고 군민들의 화합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K-Pop과 인기 트롯 스타가수가 대거 출연하는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28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WBS원음라디오 특집 공개방송 ’2019 거창한 젊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수 김정연의 사회로 업텐션, 울랄라세션, 마이티마우스, 베리굿, 동키즈, 블랙식스 등 K-pop 스타들이 대거 거창을 찾아온다. 또, 축제의 마직날인 29일 일요일 저녁 6시에는 폐막식과 함께 아이넷TV ‘거창한 트롯 한마당’이 열린다. 설운도, 김용임, 한혜진을 비롯한 국내 정상급 인기 트롯트 가수와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테가 출연해 흥겨운 축제를 마무리 한다. 2019 거창한마당대축제는 올해 많은 변신을 꾀했다. 거리퍼레이드는 전문팀을 대거 참여 시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농·특산물 판매관을 전면에 배치, 평생학습 축제장을 메인 무대로 이동 배치했다. 특히, 향우체육대회는 관내 조합 참여와 농산물 판매코너를 신설하고, 사과마라톤 대신 ‘자전거투어 창포원 소풍’ 신설, 웰니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21일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2019년 제5기 국화재배기술 보급 프로그램’ 운영 수강생 53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5회째인 국화재배기술 보급 프로그램은 이성순 주무관의 열정으로 시작해 지난 3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21일까지 7개월간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에 이론과 실기과정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거창사건 추모공원 국화전시회 활성화와 군민의 건전한 취미·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도 개강해 현재 18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구인모 군수는 7개월 동안 국화재배 기술을 익히기 위해 추위와 더위를 이기며 꾸준한 열정을 보여준 수료자들을 격려하면서 “거창사건 추모공원과 국화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을 보니 강한 연대감을 느낀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있을 제12회 국화전시회에도 많은 주민들이 거창사건 추모공원을 방문해 줄 것을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국화재배 기술보급 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하면서 만든 국화분재 작품들은 국화전시회 기간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의 대표축제인 ‘2019 거창한마당 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및 거창읍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2019 거창한마당 대축제’는 전문퍼레이드팀과 지역예술단체 및 학교에서 총23개 참가팀으로 구성된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지역 대표축제인 제49회 아림예술제, 제74회 군민체육대회,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제13회 평생학습축제가 펼쳐지며,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자전거 TOUR 창포원 소풍’과 ‘다문화가족 축제’로 구성되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작년에 이어 거창의 대표 음식을 발굴하고 알리는 시골밥상 경연대회와 축제기간 동안 위천천에서의 화려한 라이트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플라이보드쇼 및 디제잉쇼, 아이들을 위한 키자니아 직업체험 축제를 비롯해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키즈랜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또, 항노화 힐링특구 거창군의 이미지에 맞는 웰니스 명상축제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해 새로운 컨텐츠를
거창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투표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의 강사가 주민투표운동 관련 유의사항 등을 설명한 후 질의·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군에서 실시하는 주민투표는 6년간 구치소 신축사업 원안과 이전으로 양분된 주민갈등 종식을 위해 군 역사 이래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전 공무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다. 특히, 군 선거관리위는 차질 없는 투표사무 추진을 위해 읍·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고, 모든 공무원이 '공직선거법'과 다른점을 인식해 '주민투표법'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 할 것을 요청했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교육은 전 공직자가 '주민투표법'이 '공직선거법'과 다른 점을 제대로 숙지해 공직자의 중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 됐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20일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3층 회의실에서 경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엑스포조직위원회와 경남도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과 하식 경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원회는 경남도여성단체협의회의 엑스포 협력활동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정보와 행정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협의회는 자체 개최하는 회의나 행사를 엑스포 기간 중 엑스포 행사장 또는 인근지역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협의회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와 함께 엑스포 자원봉사활동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새마을 부녀회, 생활개선 연합회,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회, 자유총연맹 여성협의회 등 14개 단체, 23만여명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의 권익신장과 정책개발을 비롯해 사회참여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