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17일 경기 파주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초 발생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서만 발생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지만 폐사율이 최대 100%에 이르며 아직까지 치료제 및 백신이 없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이에, 거창군에서는 신속하게 방역대책 상황실 설치·운영, 거점소독시설 설치 (농업기술센터내)를 통해 꼼꼼한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대책 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고 빈틈없는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공동방제단을 통한 중점 소독 지원, 생석회 및 소독약품 추가 지원, 축사 내·외부 및 주변에 대한 집중적인 소독 지도, 담당공무원을 통한 임상관찰 및 예찰, 일일 영상회의를 통한 문제점 및 대책수립 등 현장 위주의 방역대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손병태 농업축산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축산농가 및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활동 강화, 지속적인 방역관리 점검
(경남도민뉴스) = 합천군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인 제35회 대야문화제가 제30회 군민의날, 제38회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해공원, 군민체육공원 등 합천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합천읍 일원에 군기와 제전기를 게양하고 행사장입구 및 상설무대에 축등을 설치하는 등 축제 분위기 조성을 시작으로 27일 행사 첫째 날에는 일해공원 대종각에서 대야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커팅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이라는 군정 슬로건 아래 어쿠스틱밴드 노래사랑, 초계고 댄스동아리 육공주 등 룰루랄라 미니 콘서트와 개그맨 이용식의 사회로 이자연, 조승구 등 7명의 트로트 가수들과 함께하는 5080낭만콘서트를 개최하여 군민의 열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셋째 날에는 축제의 성공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성화채화, 봉송행사와 대야문화제 최대의 볼거리인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전야제는 17개 읍면민들의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한혜진, 우연이, 박혜신이 출연하여 그 열기를 북 돋을 예정이다. 대야문화제 본행사인 30일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시가행진과 가장행렬, 서막식, 군민의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유치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역사유치추진위원회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해인사 IC 부근 역사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해인사역 유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및 안철우 아림예술제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참여한 가운데 그간 추진상황과 추진위원회의 향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구인모 공동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5월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해인사역 유치 공동추진위원회가 가을의 결실을 맺듯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시점인 만큼 군민들과 함께하는 유치 노력을 강조했다. 거창군에 따르면 인근 유치를 희망하는 역사보다 해인사 IC 부근에 역사가 만들어 지게 되면 경제적인 측면에서 가장 수혜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지리적으로는 김천역과 진주역간 중간지점이며, 또한 문화ㆍ관광적인 측면에서 세계문화유산 8만대장경과 수많은 국보와 보물이 있는 해인사와 가장 인접해 있어 지역민들의 편의시설이 아닌 외국인과 수도권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설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인사 IC 부근 역사 유치는 거창군 향후 100년을 내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19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를 개최한다. 거창한마당대축제의 주요행사인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는 ‘미래지향적 농업, 잘사는 농촌, 행복한 농민!’이라는 슬로건으로 거창군스포츠파크 일원에서 농특산물 판매관 38개소, 향토음식관 8개소, 애우 판매 및 숯불구이 음식관 1개소, 애도니 판매 및 음식관 1개소 등 이외에 다채로운 체험부대행사 및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농가소득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물 판매관을 행사장 전면에 배치했다. 거창 지역 축산물 대표 브랜드인 애우 판매 및 숯불구이 음식관은 관광객 400여 명이 입장 가능한 대형텐트를 설치하고, 애도니 판매 및 음식관은 200여 명 규모의 좌석을 배치했다. 이에 읍면 단체 등에서 참여하는 향토음식관 8개소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거창의 별미를 선보이는 한편 지역 축산물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거창 아홉산 고개 스템프”라는 특별 이벤트를 처음으로 선보여 스템프 획득 개수
(경남도민뉴스)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지난 17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명예감사관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준희 군수를 비롯한 조수일 기획예산실장, 김기수 기획감사관과 읍면별 명예감사관 34명 전원이 참석하여 명예감사관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했으며, 향후 2년간 합천군의 위법 부당한 행정처분과 부조리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명예감사관들은 생활주변의 불편사항과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제도 개선 등을 건의하는 등 열띤 토론시간을 가졌다. 합천군 명예감사관은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군민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보다 청렴하고 발전된 합천군을 위하여 민․관이 소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읍면별로 2명이 위촉되어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비리사항,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 등의 모니터링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우리 사회의 발전은 공공부문과 주민들의 공동 노력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명예감사관의 활동은 군민의 군정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내부 감사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경남도민뉴스) =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원장 이창두)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야외주차장에서 개원식을 갖는다. 교육청 단위 전국 최초로 건립된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총사업비 238억 원을 들여 옛 문산중학교 터에 건축면적 6,214㎡,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7개 교육관과 33개의 교육장을 갖췄다. 지난 7월 초 준공 후 약 2개월간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8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기틀을 잡기 위해 시범운영을 해왔다. 개원식에는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경남도지사, 도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학교안전담당관, 학생, 학부모, 지역민, 시민단체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함께 만드는 안전’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주제행사 시간에는 ‘아이좋아 가방안전덮개’ 노래와 ‘안전이 곧 행복이죠’라는 안전송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박종훈 교육감, 김경수 도지사, 김지수 도의회의장, 조규일 진주시장이 ‘함께 만드는 안전·모두가 행복한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이 2020함양산삼엑스포를 개최하는 내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군은 17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국장, 전부서장, 담당 등 130여명이 참석하는 ‘2020년 군정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지표인 ‘굿모닝 지리산, 함양’에 따라 수립된 5대 군정목표의 가시적 성과와 함께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개최 기반과 유기적인 행사 운영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예산담당관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20개 관국과소별 신규 사업과 역점사업 등의 보고를 통해 함양 미래 50년 新 성장전략을 담은 신규사업 85개, 역점사업 48개, 일반계속사업 223개 총 356개의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산삼의 고장, 불로장생 엑스포도시 함양’의 비전에 걸맞은 함양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들을 공유했으며, 서춘수 군수는 추진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내용을 보완했다. 서춘수 군수는 “건물도 기초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19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를 개최한다. 거창한마당대축제의 주요행사인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는 ‘미래지향적 농업, 잘사는 농촌, 행복한 농민!’이라는 슬로건으로 거창군스포츠파크 일원에서 농특산물 판매관 38개소, 향토음식관 8개소, 애우 판매 및 숯불구이 음식관 1개소, 애도니 판매 및 음식관 1개소 등 이외에 다채로운 체험부대행사 및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농가소득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물 판매관을 행사장 전면에 배치했다. 거창 지역 축산물 대표 브랜드인 애우 판매 및 숯불구이 음식관은 관광객 400여 명이 입장 가능한 대형텐트를 설치하고, 애도니 판매 및 음식관은 200여 명 규모의 좌석을 배치했다. 이에 읍면 단체 등에서 참여하는 향토음식관 8개소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거창의 별미를 선보이는 한편 지역 축산물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거창 아홉산 고개 스템프”라는 특별 이벤트를 처음으로 선보여 스템프 획득 개수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16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위원장인 신창기 부군수의 주재로 도로명주소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명주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일제강점기 때 지내마을로 개명되어 불리다가 2017년 ‘거창 군․리 명칭 및 구역획정에 관한 조례’의 개정으로 옛 이름을 되찾게 된 갈지마을에서 도로명 변경을 요청함에 따라 열리게 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도로명 변경과 함께 갈지마을과 죽동마을이 연결된 도로구간 변경 등 2건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창기 부군수는 “이번 도로구간 변경으로 갈지마을에서는 옛이름을 확실하게 되찾게 되었으며, 그동안 지내2길을 같이 사용했던 죽동마을 주민들은 죽동1길이라는 새로운 도로명을 갖게 되어 그동안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며 “주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변경된 도로명주소에 대한 후속 조치사항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 예산보다 1,150억 원이 증가한 7,534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함에 따라 최초로 7천 억 예산시대를 맞게 되었다. 이번 제2회 추경 편성의 주된 방향은 군민 수요 중심과 주요 현안 사업의 탄력적 추진과 조기 해결을 위해 각 분야별로 고르게 재원을 배분하고, 예산의 형평성과 재정 운용의 합리성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1,173억 원이 증가한 6,828억 원, 특별회계가 24억 원이 감소한 706억 원이며, 주요 세입으로는 국·도비 보조금 44억 원, 지방교부세 7억 원, 조정교부금 104억,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1,015억 원 등이다. 주요 세출예산은 △주민투표 선관위 부담금 6억 원, 연도 간 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정안정화 적립금 도입 등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1,042억 원 △가조의상봉 둘레길 개설사업 10억 원, 읍ㆍ면 체육시설 설치 및 정비 2억 5천만 원 등 문화 및 관광분야에 16억 원 △복지관 주차장 조성공사 1억 원, 장애인 근로사업장 운영자금 5억 원 등 사회복지 분야에 23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