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1시 시청 1층 대강당, 로비, 시청들락날락에서 '들락날락 데이(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대표적인 특화프로그램인 ‘영어랑 놀자’와 ‘창의배움터’의 한 해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들락날락 데이’는 ▲영어랑 놀자 성과발표회인 '쇼 앤드 텔(Show·Tell)' ▲창의배움터의 체험부스 운영과 전시 ▲시청 들락날락의 크리스마스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쇼 앤드 텔(Show·Tell)'은 2025년 하반기 영어랑 놀자 참여 아동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초등부 시작(오프닝) 공연 ‘골든(Golden)’ ▲4개 권역별 어린이가 주제에 맞는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팀별 3문장을 패션쇼처럼 런웨이를 걸으며 발표하는 ‘스피치 런웨이(Speech Runway)’ ▲어린이들이 단체로 영어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는 ‘송 앤드 챈트(Song·Chant)’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단체반 참여 발표 ▲유치부 마무리(클로징) 공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춘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 결과, 7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 사업은 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6개 구·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산도서관 2층 소담방,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12호 2개 거점센터를 비롯해 구·군 정보화교육장 등 주요 교육장과 17개 디지털체험존에서 지난 5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운영됐다. 2020년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 등 디지털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격차와 소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거주지 인근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2025년)에는 총 7만 646명이 교육을 수료해 목표 대비 162퍼센트(%)를 달성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교육 인원은 총 42만 명에 달한다. 12월 11일 기준 올해 주요 성과로는 ▲총 교육인원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서 신청한 9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어, 총 32억 4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로 시는 연간 10억 8천만 원씩 3년간 총 32억 4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는 11개 시도의 33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중 부산시는 신청한 9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어르신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어르신 대상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부산시는 공모 접수 단계부터 구군, 시 체육회는 물론, 노인복지 부서와 기관(단체), 지역 대학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부산시 어르신들 누구라도 거주 지역 인근에서 생활체육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 시와 시 체육회뿐만 아니라, 부산가톨릭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시생활체육문화센터 등에서 현장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 동참하여 ▲‘2026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1시 수영구 호메르스 호텔에서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추진한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아카데미(MS DCA)' 1기 교육생 28명의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아카데미'는 올해 9월부터 운영된 데이터센터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서버·네트워크·클라우드 분야 이론과 실습을 포함한 총 450시간의 실무 중심 무료 교육 과정이다. 이번 수료생 28명은 해당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청년 인재들로, 이 가운데 다수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한 ‘그린데이터센터 전문 인력 양성 교육’과 연계해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이 5개 팀으로 수행한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도 함께 열렸으며, 우수 프로젝트 1개 팀에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팀별 프로젝트는 ▲게임 서버 호스팅 서비스 ▲외국인 관광객 전용 시각 체험형 관광지도 플랫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티켓팅 시스템 구축 등 클라우드·네트워크 분야의 현장성을 반영한 실무형 과제로 구성됐다. 이날 프로젝트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19일) 기준으로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여객 1,000만 명을 돌파한다고 밝혔다. 이는 1976년 김해국제공항 개항 후 국제선 여객 직전 최다 기록인 2018년 987만 명 달성 이후 최대이자, 지방공항 역대 최초의 성과다. 주당 운항 편수 또한 현재 42개 도시 1,546편으로, 2018년 말 41개 도시 1,306편 대비 118퍼센트(%)가량 증가하여 역대 최대로 운항 중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했다. 이는 시와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그리고 지역의 관계기관이 원팀(One-Team)으로 이뤄낸 성과이다. 그동안 시는 국제관문공항으로서의 김해공항 위상 강화와 국제선 여객의 코로나19 이전으로의 완전 회복을 위해 부산발 중·장거리 직항 신설은 물론,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이 계획된 수용 능력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조속히 갖출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건의하여 세관·출입국·검역(CIQ : Customs, Immigration, Quarantine의 약자) 인력 증원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시는 민선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진구는 ‘2025년 부산광역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자원순환 분야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이번 평가에서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 자원순환 기반시설 운영, 주민 참여 확대 등 자원순환 전반에 걸친 정책 추진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부산시 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시책 추진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부산진구는 그동안 분리배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재활용품 수거체계 개선과 자원순환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과 재활용률 제고에 힘써왔다. 특히 부산시 최초로 커피박(커피 찌꺼기) 수거·재활용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던 커피박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선도적인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한 점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행정을 통해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부산진구를 만들어 나가겠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진구는 지난 12월 18일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제5회 자치경찰 동행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동행 대상’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협력 치안과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기관·단체·민간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부산진구는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6월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치안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특히 ▲안심비상벨 확충 ▲안심마을 조성사업 ▲방범 CCTV 운영 ▲치매 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 등 생활안전 분야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관련 교육 홍보를 병행해왔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12월 15일‘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환경보전 및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2025 탄소중립 실천 사진 공모전'의 심사를 완료하고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5년 9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활동을 주제로 총 1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친환경 생활 실천,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독창성, 표현력, 대중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그 결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한 장의 종이, 한 걸음의 변화'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효과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른 수상작들 역시 시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사례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중구시니어클럽은 지난 16일 퍼스트안과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및 관계 직원의 건강증진과 보건 향상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고령층의 의료 접근성 제고를 목표로 체결됐으며, 특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육‧진료 협력, 의료복지 지원 등을 추진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중구시니어클럽은 이번 협약을 내‧외부로 적극 홍보하고, 진료 대상 여부를 명확히 확인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의료혜택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한국자유총연맹부산중구지회는 지난 1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내빈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활동 사업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공회원 표창, 2025년 주요 사업실적에 대한 평가와 함께 회원 상호 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6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정석 회장은 “2025년 한 해의 성과는 헌신적으로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 덕분이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