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은 9월 상순 양파 파종시기를 맞아 함양읍을 비롯한 주산지역 중심으로 양파육묘 현장지도에 나선다. 함양군의 2019년산 양파재배면적은 884ha로 7만4,240톤(371만2,000망)을 생산했다. 2020년산 고품질 함양양파 생산을 위해서는 건강한 양파모종 키우기가 첫걸음이라 보고 함양군은 양파 파종기인 9월 상순부터 중순까지 파종 현장을 돌며 파종 및 육묘요령에 대한 기술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양파 종자 파종시 10a(300평)당 양파 재배기준 육묘상 면적은 50㎡, 종자 파종량은 4~6㎗(250g~300g 정도)이고 두둑위에 종자를 고르게 파종한 후 톱밥이나 상토로 얇게 복토하고 발아 전까지 차광망을 씌우고 관리하면 된다고 했다. 또한 건강한 육묘를 위한 핵심사항은 균일한 두둑조성, 적정 복토두께, 물 관리 등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13호 태풍 ‘링링’이 우리나라에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어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양파 육묘상이 빗물에 휩쓸리거나 침수되지 않도록 복토조치와 배수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기계화 확대 보급을 위한 양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까지 ‘2019 하반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농식품 가공창업 전략 ▶식품위생법과 표시기준 ▶포장디자인 등 이론 강의와 ▶음료·잼·추출·제과제빵 가공장비 활용 실습 강의로 구성되어, 6차산업을 하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공창업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10회 40시간(이론31, 실습9) 과정이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내 교육장 및 가공실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거창군농업기술센터 1층 행복농촌과 농촌융복합담당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 사업계획요약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를 제출하면 되고,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24일 휴대폰 문자로 통보된다.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가공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게 되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원하는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다. 거창군은 ‘14년 이후 10기 동안 3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장비 교육, 시제품
(경남도민뉴스) = 합천군은 6일 농업기술센터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읍·면사무소 직원, 지역농협 보험 담당자, 양파재배 농업인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수입보장보험 가입촉진을 위한 교육 및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박문수 차장의 양파 수입보장보험 상품안내와 달라진 수입보장보험의 가입 자격과 선착순 가입으로 인한 문제점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농협 보험 담당자와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 및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한 홍보 추진방안도 논의 하였다. 2019년 양파 수입보장보험 지침변경으로 인해 가입자격이 제한된다. 과거 5개년 중 2년 이상 동일지번, 동일품목(양파)으로 양파 농작물 재해보험 또는 양파 수입보장보험을 가입하여 수확량 통계가 확보된 개인 및 법인에 한한다. 이에 올해 가입가능 농가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 가입대상이 되지 않는 농가는 20년, 21년 수입보장보험 가입을 위해서 올해 양파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하여 가입실적을 확보하는 등 수입보장보험 가입요건을 준비해야 한다. 정창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입보장보험의 가입자격이 까다로워지는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문화정착을 위해 ‘청사내 선물반입을 일체 금지하오니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와 같은 내용이 담긴 홍보 배너를 제작해 대군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자체 제작한 홍보 배너를 민원인들의 출입이 잦은 군청 현관 출입문과 후문 입구, 본청 전부서 및 사업소·읍면사무소 출입문 등에 설치하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청탁금지법 위반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하는 등 청렴의식 고취에 힘쓰고 있다. 또한 2개반으로 편성된 특별 감찰팀을 구성, 오는 9일부터 15까지 집중감찰기간으로 정하고 소극행정 방지와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강도 높은 공직기강 감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 배너 설치와 집중감찰은 부정부패행위 사전 예방이 목적으로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통한 청렴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렴생활실천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은 달빛내륙철도(광주~대구) 조기건설을 위해 6일 국회도서관에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포럼은 달빛내륙철도 경유지 14개 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 26명이 공동 주최하고,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경유지자체 시장․군수, 학계 전문가, 해당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2차례의 국회포럼을 통해 10개 경유 지자체간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업해 문재인 대통령 영호남 상생공약,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했다. 또한, 올해는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지난 6월에 착수 하는 등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이루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의 ‘대구~광주 달빛내륙 철도건설 구축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와 분야별 전문가 8명이 패널로 참여해 국토교통부가 수립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달빛내륙 철도의 신규 사업 반영, 사업의 조기현실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달빛내륙철도는 대구~광주간을 잇는 고속철화 철도로 191.6㎞ 구간을 최고 시속 250㎞ 달려 영호남을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은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이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14개 경유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 공동으로 오는 6일 국회에서 개최하여 의지를 모으고 전문가들과 필요성 및 추진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국회포럼은 달빛내륙철도 경유지 14개 지자체(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담양군, 순창군, 남원시, 장수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고령군)와 지역 국회의원 26명이 공동주최하며, 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하고 해당지역 주민과 학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참석한다.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은 이번이 3번째로, 그동안 10개 경유 지자체간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업을 통해서 문재인 대통령 영호남 상생공약,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하였으며, ‘19년 국비 5억원을 확보하여 국토교통부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하게 하는 등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 이번 국회포럼은 국토교통부가 수립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달빛내륙철도의 신규사업
(경남도민뉴스)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일 중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경상남도교육청 취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경상남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위원장(미래교육국장 이국식)을 비롯한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청 일자리정책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등의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2019년 취업지원 계획, 지원 방안 심의 및 기타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도교육청의 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취업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이국식 미래교육국장은 “유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업계고의 취업지원 및 발전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며, “취업지원협의회가 유관기관들의 소통 창구가 되어 직업계고의 취업지원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대비해 5일 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상황판단회의는 구인모 거창군수 주재로 태풍의 이동경로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13개 재난 협업부서에 대한 조치사항과 대처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이에 구 군수는 태풍으로 인한 군민의 인명 및 재난 피해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와 각 부서의 자연재난 매뉴얼을 숙지하여 재난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상황발생시 물이 불어난 농경지, 하천 등 위험지역 출입을 금하고, 강풍대비 사전 농작물 수확 및 하우스 시설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 전무, 시설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거창군은 태풍을 대비해 지속적인 마을방송과 문자 등을 발송하고 산사태우려지역, 각종 공사, 하천, 노후저수지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점검 및 사전 예찰활동을 실시했으며 관내 대규모 건설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안전은 과하다 할 정도로 사전 대응·준비할 필요가 있으며 각 실과소 및 읍면에서는 즉각적인
(경남도민뉴스)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추석명절 연휴기간(9월 12일~15일)동안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의료기관 및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지정‧운영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삼성합천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군내 10개소 병․의원과 16개소 약국을 문 여는 병의원‧약국으로 지정‧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 귀성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응급진료기관 및 문 여는 병의원‧약국 명단은 군청 홈페이지 게재하고 관내 의료기관, 약국, 읍․면사무소 등 133개소 출입문에 안내문을 미리 부착하여 안내하고 있다. 이덕구 합천군 보건소장은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약국 운영 여부를 확인‧점검하고, 혹시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추석 연휴 중 응급환자 발생 시 129 보건복지콜센터 및
■ 일반농산어촌 개발(223억원), 새뜰마을사업(23억원) 공모 100% 확정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민선 7기 출범 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에 2019년도 87억 원, 2020년 223억 원을 공모하여 2년연속 공모대비 100%하여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새뜰마을 공모에서도 23억 원을 신청하여 선정되는 등 공모사업을 통하여 부족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은 농촌 공간의 효율적․입체적 개발을 통해 농촌 지역 어디서든 기초생활서비스를 보장함으로써 농촌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국비 지원율이 70%에 달해 모든 지자체가 공모에 참가하는 선호도가 높고 경쟁 또한 치열한 사업이다. 합천군은 이러한 공모사업을 위하여 군과 주민 등 민관이 하나가 되어 합천군 자체마을육성사업인 희망마을만들기 사업과 농촌현장포럼, 선진지 견학, 추진위원회 회의, 마을리더 교육 등 여러 사전 절차들을 충실히 이행했으며, 예비계획서 작성, 경남도 평가, 농림부 중앙평가 등의 장기간 까다로운 심사절차를 거쳤다. 합천군 관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