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 거창군은 오는 17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접종기간은 생후 6개월∼만8세 어린이 중 생애 첫 접종일 경우 오는 17일부터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접종 경력이 있는 어린이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접종대상자는 2007년 1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 출생자이며,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의 경우 인플루엔자 유행 차단을 위해 방학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제공하는 지정의료기관은 전국적으로 약 8천여 곳이 있으며, 거창군에서는 8개의 의료기관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지정의료기관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전에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확인한 후 방문할 경우 불편을 줄일 수 있다. 조춘화 보건소장은 “접종대상자 확대와 예방접종률 향상으로 개인의 건강보호는 물론이고, 질병부담의 감소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접종 후에도 20~30분 정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쇼크와 같은 급성 이상반응 발생
(거창/최병일) = 구인모 거창군수는 4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거창구치소 주민투표 동의안 제출에 즈음한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엄숙하고 겸허한 자세로 담화문을 발표한다고 포문을 열고 거창구치소가 거창군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국책사업이면서도 지난 6년간 거창군 발전의 발목을 잡는 현안사업이 되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거창구치소는 2011년 교정시설 신축사업으로 확정되어 2015년 공사를 착공했고 총 사업비 853억원 중 부지매입 및 부지조성비로 316억원의 사업비가 집행되었으며, 거창지원․지청 신축공사는 2014년 실시설계비로 정부예산이 편성되어 2017년 거창지청 설계가 완료되었고, 이전부지 조성비로 35억원을 확보해 2015년 실시설계를 완료했다며 그 간 추진경과를 설명했다. 또, 거창구치소 문제 해결을 위해 2017년 공론화위원회 준비위원회를 출범했으나 조직구성 어려움 등으로 자진 해산, 2018년 거창군 갈등해결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거창구치소 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하여 주민투표법 제8조(국가정책에 관한 주민투표)에 의한 주민투표를 지속 건의했으나 해산했다고 갈등해결 노력과정도 설명했다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은 북상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제16회 산삼축제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당초 6일 예정되었던 ‘윤도현밴드·코요테와 함께하는 힐링 락 콘서트’와 7일 김혜연 공연 등의 일정이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요테, 김혜연 공연은 산삼축제 기간 중인 11일 오후 8시 산삼축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태풍 경로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또한 윤도현밴드 공연은 오는 10월 2일 오후 8시 천령문화제 전야제 축하공연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주 토요일 문화시설사업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CGV 비상설상영장 또한 7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최신 개봉영화 3편을 무료로 상영하는 무비데이는 오는 14일에는 올해의 마지막 무료영화를 상영을 한다. 상영작은 추석명절을 기해 개봉예정작 중 선정하여 상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후 변경되는 사항이 있으면 추가 안내 될 예정”이라며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일정이 변경되어 추진됨에 따라 군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rdquo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병욱, 신종기)는 지난 4일 추석명절 홀로어르신을 위해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홀로 어르신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은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가족 없이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 20가구를 선정해 생필품 및 식료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신종기 공공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해 외로운 이웃에게 행복꾸러미와 이웃의 정을 함께 전달해 더 의미가 깊었으며, 함께라서 더 행복한 고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욱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고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서, 추석 당일(9월13일)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세트장, 대장경테마파크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인 2019년 합천영상테마파크는 국내외 영상관계자들의 끈임 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2004년 개장이후 지금까지 255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하였다. 이제는 영화인들의 성지가 되어버린 합천영상테마파크는 5편의 천만관객 영화가 촬영되었으며, 현재도 영화 ‘강철비2’ , 드라마 ‘독불장군 엄동욱’을 촬영 중에 있으며, 영화 ‘1947 보스턴’도 촬영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17일 정식 개통한 모노레일을 타고 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세트장을 한번에 즐길 수 있으며, 하루 최대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모노레일은 길이 490m이며, 탑승에서 하차까지 약 10분 내외 소요된다. 그리고 분재공원에 전시해 놓은 희귀한 모양의 아름다운 분재와 한국기록원에서 인증한 국내 최장 47m의 코끼리 미끄럼틀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재미와 함께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는 ‘공사중단 건축물 제5차 선도사업’에 선정돼 시가지 중앙의 흉물에서 행복주택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본사업 선정을 위해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8월 28일과 30일에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녹색정책과를 방문해여 거창 도심부에 위치해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청소년 탈선 장소로의 이용 등의 우려가 있는 중앙리 의료시설(구. 제일프라자) 장기방치 건축물을 해결하고자 ‘공사중단 건축물 제5차 선도사업’ 선정의 당위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그 결과, 그간의 거창군과 군민들의 열정적인 노력의 결실로 ‘공사중단 건축물 제5차 선도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향후 거창군은 단계별 정비모델수립 용역대상을 거친 후 승강기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등 총 8개의 산업농공단지 수요 등을 감안해 근로자를 위한 산업단지형 행복주택과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등으로 활용 가능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일정기간(10개월 정도) 체류하면서 영농교육 및 실습, 농촌생활과 문화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인 ‘참살이 팜&아트 빌리지’시설 명칭을 공모한 결과, 삼가면에 거주하는 이태훈씨가 응모한 ‘합천군 농업창업 단지’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어 군수 표창장과 함께 합천사랑상품권 30만원이 수여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본 사업의 시설 명칭 공모에서 총 19점이 응모되었으며, 평가항목으로 귀농귀촌인 영농교육과 정착지원 시설임을 나타내는 대표성, 지역내 정착 연계성, 기억의 용이성, 시설의 홍보성 등을 정량평가 하고 명칭 선호도 조사를 거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우수 작품으로는 여미아씨의 ‘참살이 행복촌’, 장려는 신미숙씨의 ‘나루해 오름촌’이 선정되어 각각 합천사랑상품권 10만원, 5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정창화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 시설은 11월중 준공예정에 있으며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은 지난 8월 20일 국회에서 의결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공포로 부동산 거래신고 기한 단축(60일 이내에서 30일 이내), 부동산 거래계약 해제 등에 대한 신고 의무화, 허위계약 신고에 관한 금지 규정이 내년(2020년) 2월 21일부터 시행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개정 법률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 시 실제거래가격 등을 군청에 신고하여야 하는 기한을 해당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되며 또한, 거래 당사자는 부동산 거래신고 후 해당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 해제 등이 확정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공동으로 신고해야 한다. 이를 신고기한 내 이행하지 않는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부동산 거래 시 주의가 요망된다. 아울러, 부동산 거래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거나 부동산 거래 신고 후 해당 거래계약의 해제 등이 되지 않았음에도 거짓으로 신고를 하는 행위를 부동산 거래 신고 시 금지행위에 추가하고 이를 위반 시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에 개정‧신설된 규정은 2020년 2월 21일(공포 후 6개월)부터 최초로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 신원면(면장 구본호)은 3일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사랑과 나눔이 담긴 상품권, 라면,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구본호 신원면장은 위문기간 동안 독거노인가구 2세대를 가정방문 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연계를 위해 생활실태와 건강상태 등을 챙겼다. 과정마을 한 할머니는 “아들이 3명 있어도 멀리 있고 경기가 좋지 않아 추석연휴에 자녀들이 오지 못한다고 해 혼자 외롭게 보내나 했는데, 이번 명절 첫손님으로 방문해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품은 거창군, 경남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원면 새마을협의회를 통해 300만 원 상당의 위문물품을 기탁 받아 마련됐으며, 복지도우미(마을이장), 신원면 새마을협의회,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이 마을별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게 전달된다.
(경남도민뉴스) = 지리산 1번지 함양군은 지난 28~30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 40명을 초청하여, 2박 3일 일정의 귀농귀촌 현장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현장교육은 2018년 11월 함양군과 서울시가 체결한 우호교류협약 추진의 일환으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수업을 듣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농촌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지역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귀농귀촌 현장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2회차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함양군 귀농귀촌 정책설명 및 귀농선배의 사례발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방문, 선도농가 견학, 문화탐방 및 체험 등을 진행했다. 첫째 날 일정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함양군과 귀농귀촌 정책 소개 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하고 수동면 이동수 대표의 블루베리 농장 견학 및 귀농 귀촌 선배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둘째 날 일정은 함양읍 강명구 대표의 토마토 재배 농가로 현장 견학에 나선 일행은 서암정사 관광 후, 수동면 정영균 대표의 식품가공 사업장을 방문으로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함양의 주요 관광지인 상림공원을 방문하고 2020년 개최될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주제관을 관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