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함양군 서상면 천상재 추진위원회에서는 30일 오전 10시에 구평마을 천상재에서 관내 유림, 추진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상재 추기 제향을 봉행하였다. 천상재 제향 행사는 공자를 포함한 25현의 덕을 추모하고 기리는 행사로 매년 춘기, 추기 등 연 2회 봉행하고 있다. 이번 제향행사는 잊혀져가는 유교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제례를 재현하여 소중한 문화유산 계승 현장을 보고 배우는 산 교육장이 되었다.
(경남도민뉴스) = 위천면(면장 정상준)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신훈)와 민관 협치의 일환으로 협약을 맺고 지난 5월에 남산석재단지 인근에 조성한 해바라기 군락지에서 해바라기 씨앗을 수확하였다. 해바라기 군락지 조성과 수확은 위천면 관문의 경관 개선과 전봇대 없는 들판으로 유명한 서덕들에 경관농업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어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시범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하여 구슬땀을 흘려가며 해바라기 0.5t 정도를 수확하여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건조작업에 들어갔다. 건조가 완료되면 씨앗만 분리하여 완전 건조 후 제주 농업법인 등에 판매를 통해 신소득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정상준 면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협치로, 주민 주도로 진행되었으나, 해바라기 재배 노하우 부족과 태풍으로 인한 강한 비바람에 많은 해바라기가 쓰러지거나 부러져서 매우 안타까웠다.” 면서 “하지만 금년의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 다시 재배를 통해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멋진 공간으로 만들겠다.” 고 밝혔다. 한편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날 오후에도 서덕지 일원에 조성한 공동체 텃밭을 정
(경남도민뉴스) = 도내 최초로 거창군 스포츠파크에 구축하여 시범 운영한 스마트도서관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창군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스포츠파크 스마트도서관은 시범기간 동안 총 146명(일평균 4.8명)이 262권의 도서를 대출하여 작은 도서관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문제점을 보완하여 9월 2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될 스마트도서관은 스마트도서관 도서 대출뿐만 아니라 스마트도서관 안에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가 없을 경우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한마음도서관 도서를 신청하면 배달해주는 스마트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도 같이 운영할 예정이다. 이병주 인구교육과장은“스마트도서관 구축으로 스포츠파크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한마음도서관에서 상대적으로 먼 거리의 교통취약자를 위한 지식정보격차 해소 및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언제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군민을 위한 시설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10월 28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해 군 13개 협업부서와 15개 기관ㆍ단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회의를 개최하였다. 특히, 우리 군은 2018년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쾌거로 2019년에는 시범 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9월 30일부터 10월 4일 중에서 다중밀집건축물 붕괴 사고 시범훈련도 실시하게 됨에 따라 다른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는 먼저, 실제 재난이 발생할 시 대응할 수 있는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대해 각 부서와 유관 기관․단체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정과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재난대응 훈련으로 재난대응체계의 전반적인 점검과 현장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궁극적으로는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개학기 및 추석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통학 환경과 깨끗한 도시경관을 위해 9월2일부터 9월 25일 까지 거리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불법광고물 정비는 개학기 학생들의 등하교시 보행안전 확보와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제거를 위한 불법광고물 정비에 집중하고, 또한 9월 12일부터 15일까지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85개 지정게시대 외에 도로변에 게시된 불법현수막을 철거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다. 안장근 도시건축과장은 “특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각종 현수막이 게시될 것으로 예상되나 지정게시대 외에 도로변 가로수, 난간 등에 게시하는 현수막은 불법으로, 거창군은 불법현수막 등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하고 상습적 게시 행위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정판용 합천부군수, 김윤철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정임)가 주관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는 ‘2019 사랑나눔 음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음악회는 관내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평소 문화활동의 기회를 얻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개최된 행사로, 음악회를 통해 삶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민화합과 행복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자원봉사회 회원, 시설입소자 및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등 400여명이 초청되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정판용 부군수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시작에 좋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자원봉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걱정과 근심을 지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임 회장은 “헌신적인 사랑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묵묵히 나서주시는 읍면자원봉사자 분들과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이 춤도추고 노래도 따라하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이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상시 모집하는 등 장애인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체인구(40,261명)의 9.4%(3,796명)가 장애인에 해당되고, 정신 장애인을 제외(정신장애는 정신보건사업 대상자로 분류)한 8.8%(3,542명)가 재활치료실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이다. 현재 군은‘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 아동부터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애인을 비롯해 수술 및 퇴원 후 통원치료가 필요한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특색 있는 재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의 형평성을 위하여 신규 대상자를 우선으로 선정하고 있다. 군은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하여 연말까지 8주 과정으로 운영해 수혜자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이는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재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서는 서둘러 신청할 것을 권장하며, 신청을 위해서는 장애인의 경우 장애인 복지카드(보호자 동행), 수술 및 퇴원 후 재활이 필요한 예비 장애인의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 문화예술회관은 공연 관람객들의 편의와 기능개선을 위하여 각종 공연 시 티켓을 예매하는 시스템을 변경 구축하였으며 오는 9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현장예매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나, 인터파크 티켓 예매시스템을 적용함에 따라 기존의 방법 외에도 인터파크 예매시스템을 이용 티켓 예매가 가능하도록 경로가 추가 되었다. 이번 변경을 통해 취소수수료 적용이 일부 변동이 있으며, 마일리지 적립을 통한 혜택이 추가되었다. 취소수수료 부과기간 관련은 인터파크 정책에 따라 약간의 변동사항이 있으며, 문화예술회관 회원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기능이 추가되어 유·무료회원에 대하여 티켓금액의 5%가 적립되고 3천점 이상 적립시 1천포인트 단위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기획공연부터 적용이 되며 주요 변경사항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회관 공연예술담당(960-5531,5544)을 통해 상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4일 우리 고유의 민속경기인 씨름을 겨루는 ‘제17회 추석맞이 함양군민 씨름대회’를 개최한다. 함양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함양군 씨름협회 주관으로 함양 상림공원 토요무대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씨름대회에는 군내 선수 2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함양군은 우리고유 민속경기인 씨름 경기를 통해 흥겨운 한마당 축제를 열어 지역주민의 단합과 화합분위기를 조성하여 씨름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민속씨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대회는 △남여 함양통합장사 △남자개인전 45세이상 △함양군 초.중.고 학생대회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를 원할 경우 각 읍·면 소속 선수는 신청마감일 9월 10일까지, 초, 중, 고 학생은 재학증명서에 학교장의 직인이 찍혀 있어야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올해 대회는 산삼축제와 함께 열려 그 어느 때보다 불로장생의 기운이 가득한 대회가 될 것”이라며 “함양장사를 가리는 동시에 군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많은 선수와 군민들이 참여하여 함양 상림과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은 오는 9월부터 승용자동차 신규등록 시 등록번호체계가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의‘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개정(2018. 8. 27)에 따른 것으로 대상 차종은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자가용) 및 대여사업용 승용차(렌터카)이며, 사업용승용차, 승합·화물·특수·전기자동차는 현행 7자리 번호 체계를 유지한다. 기존 차량도 소유자가 희망하면 1회에 한하여 8자리로 변경이 가능하고 신청자는 기존 번호판과 동일하게 볼트 체결방식의 번호판(천공)과 보조대 체결방식의 번호판(비천공) 중 선택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규등록 차량 소유자가 시설물 출입 시, 차량번호인식 등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알 수 있도록, 안내문을 비치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민원봉사과에서는 “차량등록 시 부여할 8자리 번호를 모두 배정받는 등 새 번호판 체계 시행준비를 모두 마쳤으며,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