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제16회 함양산삼축제 기간 꽃모종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함양산삼축제 기간 함양 농·특산물 및 함양산삼을 1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농산물 홍보관과 농산물특판장 옆에서 미니해바라기, 촛불 맨드라미 등 2종 1만 5,000본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에 배부하는 꽃모종은 지난 7월부터 농업기술센터 4,565㎡ 규모의 꽃양묘장에서 육묘한 것이다. 군은 2020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 개최를 기념하는 의미의 꽃모종 나눠주기 행사로 산삼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빛깔을 가진 가을꽃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꽃과 나무의 소중함을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산삼축제를 찾으셔서 함양군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꽃모종도 받아가는 꽃모종 나눠주기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 함양의 하천 콘크리트 옹벽이 자연친화적인 벽화로 꾸며져 군민들의 새로운 휴식 및 힐링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최근 이은리 충혼탑과 백연리 청량사 인근 위천변 콘크리트 옹벽 200m 구간에 ‘하천에 이야기를 입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벽화를 그려 다채롭고 선명한 색감으로 산뜻함을 선사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동안 함양 읍내를 가로지르는 위천변 콘크리트 옹벽은 오랜 시간 눈과 비를 맞으며 색이 바래고 표면얼룩 등으로 인해 투박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시설물로 남아있었다. 이에 군은 자연 친화적 하천과 어울림을 고려해 옛 하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과 2020함양산삼엑스포 홍보를 위한 시안으로 단순하면서도 포인트를 주는 벽화를 통해 위천을 군민들을 위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아름다운 위천과 어우러진 옹벽 벽화는 오가는 군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밝고 쾌적한 거리환경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천 옹벽에 벽화를 그린다는 단순한 발상의 전환이 우리 동네 대표 하천을 아름답게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경남도민뉴스) = BNK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임만길)은 지난 29일 고제면 입석경로당에 김치냉장고 1대(100만원)를 기증하였다. 임만길 지점장은 고향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역출신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신재화 군의원, 신종기 고제면장, 강창기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장 등이 참석하여 아름다운 기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경남도민뉴스) = 가조면(면장 박종권)은 지난 28일 저녁 가조면 청소년 지도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당, 마트, 당구장 등 관내 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지도활동 및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지역 청소년의 비행과 학교폭력 예방, 유해업소 단속으로 건전한 청소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면 소재지 3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전단지를 배부하고 청소년 상대 주류․담배 판매금지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등을 홍보하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종권 가조면장은 “청소년 폭력, 범죄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인 만큼 어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지역에서 솔선수범하여 청소년을 위한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서춘수 함양군수는 추석 명절과 2019년 함양산삼축제를 앞둔 지난 29일 관내 제8962부대 3대대와 함양경찰서를 방문하여 지역 통합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ㆍ경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서춘수 군수는 “군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과 산삼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ㆍ경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통합방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매년 설ㆍ추석 명절 고향을 찾지 못하고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ㆍ경 장병들의 위문을 통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유관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는 등 지역 통합방위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28일 세종시를 찾아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에 거창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였다. 먼저,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를 찾은 구인모 군수는 도심 중앙부에 위치하여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발생과 청소년 탈선 장소 변질 등의 우려가 있는 장기 방치 건축물인 구 제일프라자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 선정을 건의했다. 군은 그간 지역주민들로부터 도심 속 흉물로 전락해버린 공사중단 건축물에 대한 군차원의 해결책 요구가 꾸준히 있었으며, 군에서도 여러가지 사회 문제점 등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금번 선도사업 선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피력했다. 선도사업으로 선정되면 국토교통부에서는 맞춤형 정비모델 개발을 위한 정비사업계획 수립 비용을 지원하게 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위탁사업자로서 방치 건축물을 취득해 완공, 신축하는 방안 또는 건축주의 사업재개를 지원하는 방안 등 여러가지 방안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다음으로, 행정안전부 승강기안전과를 방문하여 군의 주력사업인 승강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승강기 시험타워 건립 부족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승강기 시험타워는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27일 북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북상면 주민자치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위촉식에는 구인모 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구인모 군수는 인사말에서 북상면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거창군이 지방자치 우수 자치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북상면 주민자치회는 거창군에서 공고를 통해 위원을 공개모집하여 그 결과 주민대표위원 9명, 직능대표위원 8명, 이장자율협의회에서 추천한 지역대표위원 9명 등 총26명이 위원 선정위원회 심의회를 거쳐 추천되었다. 위촉식에 이어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임종호위원, 부위원장으로 표정숙위원, 감사로 임시종위원이 임원으로 선출되었다. 북상면은 전국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으로 2013년 지정, 현재까지 제4기 주민자치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EM흙공을 이용한 환경정화 활동, 월성계곡 면화(面花) 수달래 식재 등 청정거창의 이미지를 높이면서 북상면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자치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거창군은 주민대표기구로서의 실질적 주민자치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자치회의 역할 재정립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8월 28일 가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조온천 관광지 토지 소유자, 마을 주민, 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조온천관광지 조성계획 및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 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마을 주민들에게 ‘가조온천 관광지 조성계획 및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 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가조온천은 전국 최고의 강알칼리성을 띈 우수한 수질을 자랑하며, 1992년 가조온천 관광지로 지정된 거창의 대표 관광명소이다. 가조온천 관광지는 토지구획정리사업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었고, 2004년도에 관광지 조성계획 및 지구단위계획이 변경 수립되었으나, 민간개발의 한계, 온천산업의 사양화 등으로 기반시설과 일부 온천장, 숙박 및 상가시설만 개발된 상황이며, 현재 가족호텔이 건립 중이다. 이번 용역은 20여 년 전에 수립한 가조온천 관광지 조성계획상의 숙박시설 등 세부시설계획이 현재의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하기에는 문제점이 있어, 관광트렌드 및 수요분석을 통해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인 방향으로 조성계획 등을 변경하고자 추진
(경남도민뉴스) = 경상남도의회 강철우 의원(거창1, 무소속)은 8월 28일 제36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립거창대학 시설확충, 교원역량 강화 및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정책 추진을 경상남도에 촉구했다. 강철우 의원은 거창대학 생활관이 4인 1실에 공동세면장과 공동화장실로 운영되고, 남녀학생 등 한 건물 내에서 생활하면서 그 흔한 전자장치나 CCTV 하나 없이 마치 군대 내무반과 같다며“딸 가진 어떤 부모가 딸을 여기로 보낼 수 있겠습니까?”라고 강하게 지적했고, 또, 강의동과 기숙사는 건물 안전진단 결과 최하 등급이라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거창대학의 건물과 시설들을 대폭 확충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른 도립대학의 경우 신규 교수임용은 모두 박사학위 소지자로 규정하고 있으나, 거창대학의 교수는 박사학위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는 점, 타 도립대와 비교할 때 연구활동 부족, 정교수의 승진 기준이 추상적이고 연구 실적이 낮게 규정하고 있어 이를 엄격하게 규정해야 한다며 개정을 촉구했다. 그리고, 학령인구 감소로 우수한 학생 유치가 더욱 어려운
(경남도민뉴스) = 합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정규)에서는 지난 28일 최정규 조합장, 정병천 상이이사, 주영동 관리상무, 심정호, 정권화, 이현옥, 김용현, 김의식 이사, 구상영 감사, 이기석, 이명우, 윤재호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물류센터 등을 방문하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양재동 NH농협유통 이수현 대표이사와 이종수 전무이사가 직접 나와 합천농협 임직원들을 환영했다. 특히 남해 민선초대ㆍ2대 군수와 경남도지사를 지낸 김두관 국회의원(경기 김포갑)은 “올해 양파․마늘 가격의 하락으로 우리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합천농협 조합원님들은 슬기롭게 극복하시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또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농업관련 예산을 증액하는 등 농민들 위해서 최선을 노력 다 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유통 이종수 전무이사(가회면 덕촌리 출신)는 “농협유통을 직접 안내 하면서 30여간 농협유통맨로서 우리 농민들이 생산되는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는 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정규 조합장은 “합천농협 이번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