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마리면(면장 최정제)은 지난 28일 귀농·귀촌인, 주민자치위원, 이장,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마리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소통과 통합의 장을 마련하여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마리면 이미지 제공을 위하여 시가지 일원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2부 행사에는 관내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여 상호 친목과 유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귀농‧귀촌인 마리지회장(이면우)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어려운 현안사업 및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귀농인과 지역주민들이 상호간 힘을 합쳐서 마리면 지역발전에 서로 노력하자고 말하였다. 한편 최정제 마리면장은 이번 ‘귀농․귀촌인과의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마리면에 귀농‧귀촌인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함양군은 오는 9월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65회 함양산삼축제를 앞두고 사고없는 안전한 축제·공연 운영을 위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안전한 축제 운영을 다짐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2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강임기 부군수 주재로 열린 함양군 안전정책 실무조정위원회는 함양군과 함양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한전, KT 등 유관기관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조정위원회에서 13명의 위원 및 축제 주관부서 담당주사 등은 함양산삼축제와 함양물레방아골축제 안전관리계획 및 재해대처계획 검토·심의와 안전한 행사추진을 위한 토의 및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 축제 행사장 및 무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축제 기간 중에는 사고발생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의 최대 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상호 협조하여 한건의 불미스러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27일 NH농협은행 경남도교육청지점을 방문하여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애국펀드’라 불리는 이 펀드는 최근 일본 수출규제 등 무역여건 변화로 인한 국내 첨단산업의 지형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부품·소재·장비 국산화 기업 및 일본 대비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출시됐다. 펀드운용보수(0.5%)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하여 부품·소재·장비 기술 분야 관련 대학에 장학금과 기타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부품·소재·장비 관련 기업이 밀집해 있는 경남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직접 노출되어 있다”면서 “이런 시기에 해당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만들어져 기쁜 마음으로 힘을 보태게 되었다”고 말했다.
(거창/최병일 기자) =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26일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대표 배영봉)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기입원자 지역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성 질병으로 장기입원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요즘 적정한 의료기관 이용 유도와 안정적인 지역복귀 지원을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거창군립 노인요양병원 권창영병원장과 군청 복지정책과 김근호과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군립노인요양병원 장기 입원자 퇴원 시 일상복귀 지원을 위한 거주지 이동 지원사업, 거주지 생활개선사업을 제공하고 각종 행사, 교육, 캠페인 참여 및 봉사활동 등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거창군은 앞으로 읍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사업 추진에 본 협약 내용을 최대한 활용하고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마을 안에서 생활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근호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저소득층 장기입원자 지역복귀 지원 업무협약으로 어르신들이 마을 속에서 함께 생활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합천군 농부 50명이 뭉친 협동조합 ‘합천파머스’가 설립 2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합천파머스는 합천에서 나는 우수 농축산물들(가공식품, 건강식품, 장류, 차류, 쌀·잡곡, 과일·과채, 채소·버섯 포함)을 네이버 스토어팜(smartstore.naver.com/hcfarmers) 등 온·오프라인 병행 저렴한 가격으로 직거래 판매 하는 지역의 대표 협동조합이다. 합천군과 합천파머스는 1년에 50농가씩, 2년 동안 100농가 입점을 목표로 현재 80농가 입점을 이룬 상태다. 지난 2년 가까이 조합의 내실을 다져온 합천파머스는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과 봉사활동, 자체 팜파티 등으로 매출 증대 및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꾀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를 위해 “난축제, 철쭉제 등 합천군내 축제들은 물론 각종 박람회 등에도 참가해 공격적인 홍보에 기반 한 오프라인 판매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협동조합 관계자는 “합천파머스 사무실이 위치한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 내에는 합천산 농산물들을 활용한 가족 단위 요리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 거창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길)는 오는 9월 6일 거창읍사무소 앞 잔디광장에서 ‘제4회 행복나눔 주민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복나눔 주민 서비스의 날 행사는 6동의 부스로 운영되며 칼갈이, 구두수선, 빈 화분 심어주기, 민원 상담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비롯해 거창군 보건소에서는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거창 이혈봉사단에서는 이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빈 화분심어주기 행사의 경우 올해부터 30cm 높이 이하 규격의 빈 화분을 가져온 읍민(1인당 1화분)에게는 선착순 300명의 인원에 한정해 식재해줄 계획이며 칼갈이 서비스는 가정용 식도와 과도를 1인 2점, 구두수선은 1인 1켤레의 일반수선 서비스를 각각 제공한다. 김병길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도 추석 전 주민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해 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줄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서비스 제공 방안을 구상해 읍민 복지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과 자체사업을 통해 읍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남은 하반기에도 주민자치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 2019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2차시에 동참 할 참가자를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사업으로, 한마음도서관은 2019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 삶은 계속 된다’란 주제로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9월 19일에 개강하는 2차시는 ‘문학’ 분야로 ‘문학과 철학 속의 사랑’을 집중 조명하고, 지역 주민의 자유로운 소통이 독서와 연결될 수 있도록 문학 작품 속 현장을 찾아가는 포항 탐방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병주 인구교육과장은 “인문학이 마냥 어렵고 딱딱하다는 인식을 탈피해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관심을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야간 시간대에 편성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민뉴스)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평가받고, 주민참여를 통한 공약이행의 신뢰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민선7기 ‘합천군 공약평가단’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선7기 합천군 공약평가단은 지난 6월~7월 2회에 걸친 공개모집과 부서장 추천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주민대표 및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민선7기가 종료되는 2022년 6월말까지이다. 평가단은 인구복지ㆍ문화관광ㆍ건설환경ㆍ산업경제 4개 분과로 나누어 운영되며 80개 공약사업에 대하여 이행실태 점검, 완료여부 평가, 정책 제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출범식에서 평가단장으로 선출된 이종철 합천군이장단 연합회장은 “민선7기 문준희 군수의 공약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사피고 잘못된 부분은 대안을 제시하는 평가단으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준희 군수는 “민선7기 출범 지난 1년 동안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기에 앞으로 공약평가단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은 지난 24~25일 고운체육관에서 구한말 국수 사초 노석영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제 12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함양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함양군바둑협회(회장 유영붕)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지곡면 개평마을 노사초 선생 공원에서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묘소참배를 시작으로, 오후 1시 고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본격 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개 부문별 예선과 본선을 거치며 그 동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함양군체육회장인 서춘수 군수는 환영사에서 “올해 대회는 12주년을 맞이하여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하는 바둑동호인의 축제로서 바둑의 고장 함양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바둑종목 대중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바둑 저변확대는 물론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개회식에 이어 전국에서 참여한 바둑동호인들의 8개 부문 예선 리그전이 이어졌으며,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 DMZ 일원으로 2019년 공직자 안보통일 현장교육을 다녀왔다. 이날 현장교육에는 신규공무원, 충무계획 담당자 등 26명이 참석하여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등 현지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현장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제3땅굴 내부 견학과 도라전망대를 돌아보며 남북분단의 현실을 체감하고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었으며, 도라산역과 임진각 견학을 통해 평화통일이 필요함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양군은 공직자의 안보통일 의식 함양을 위해 단순한 일반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안보현장 체험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보통일 현장체험을 확대해 지역 주민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국가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