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1일부터 청소년 대상 드론체험 프로그램 ‘양산 청소년 드론클래스: Drone it day’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 진로 탐색을 위해 마련된 특별 체험 행사로, 첫 수업부터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Drone it day’는 양산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드론의 이해, 원리와 조종법, 초급 비행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을 경험한다. 수업은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날 수업에서는 드론의 기본 구조와 작동 원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드론을 조종해보는 실습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실제 드론을 조종하며 비행의 원리를 몸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참가 청소년들의 높은 집중도와 적극적인 참여가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와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지난 23일 범죄예방 관련 사업 추진부서와 양산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친화도시 전담 컨설턴트가 참석한 가운데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안전부서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으로 여성 휴대용 안심벨 지원사업 및 안전한 공원 만들기사업(여성청소년과), 방범시스템 확충사업(정보통신과), 가로조명 개선 및 신규 설치사업(도로정비과), 셉테드기법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및 양산여중․고 인근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건축과)에 대하여 추진 현황 및 관련 세부 내용을 공유했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부터 해당 사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양산경찰서와 각종 안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의논했다. 또 구성위원들은 추진하고 있는 각종 범죄예방 사업들이 실질적인 범죄예방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었다. 참석한 안전부서 TF 구성위원들은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과 협의 내용을 공유하고 추후 추가 사업 계획에 안전부서 실무협의체의 개선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n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24일 서창서장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경남권역 합동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참가자들이 서창시장 일대를 돌며 여성폭력방지 피켓을 활용한 가두행진을 펼치고, 홍보자료 및 홍보물품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여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양산시는 앞서 올해 3월에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에는 성희롱 예방 교육자료와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공직사회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에 이어, 이번 시민 대상 캠페인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가 7월 8일부터 양산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구내식당에서 조식 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조식 운영은 직원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직원의 건강을 증진하고 직장 내 복지 향상을 통해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조식은 구내식당에서 토스트, 죽, 국수 등의 간편식 위주로 제공되며, 향후 직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더 나은 조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직원들이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청년 맞춤형 통합 정보제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의 공식 명칭을 ‘청년가까e’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청년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양산시 청년정책 플랫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플랫폼의 상징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칭 최종 선정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3일까지 16일간 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해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투표에는 총 2,136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 선정된 ‘청년가까e’는 ‘청년과 정책이 더 가까워지는 디지털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까이’와 ‘e’(electronic)의 결합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디지털 친화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정보 접근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점에서 시민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으며, 온라인 투표에서 36.3%의 득표율로 최우수 명칭으로 선정됐다. 양산시는 현재 운영 중인 ‘청년가까e’ 플랫폼을 통해 △청년 일자리 △주거 △복지 △참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지난 23일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하여 장기요양기관의 관리자 및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이 재무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올바른 회계처리를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의 주요 사항, 법적 근거, 회계 운영, 결산 등에 관한 사항과, 올해 하반기에 실시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에 대비하기 위한 서류 작성법 등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양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의 경쟁력을 높여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의 실무자들이 높은 수준의 재무 운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다르지만 같은 우리‘의 일환으로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자국음식 나눔봉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나 취업 등으로 양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자국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은 이주민 봉사단체인 ‘함께하는 세상‘ 소속 외국인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여해, 인도식 카레 등 다양한 음식을 요리실에서 정성껏 조리하고, 이를 교동 소재 애육원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이주민은 “외국인이지만 한국이라는 나라와 문화를 사랑해서 봉사에 참여했다. 앞으로 이러한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이며, 도·시군 합동 단속반 및 시군 자체 단속반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쓰레기·오물 투기, 취사행위 등 그간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했던 산림 내 계곡 주변 등이며, 중점 단속 사항은 산림 내 쓰레기 및 오물 투기, 산림 내 불법시설물 설치, 불법 입목 훼손 및 굴·채취 등이다. 또 드론을 활용한 등산로와 고지대 등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 감시를 통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산림 내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 산림보호법 등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 모두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의회는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22일간 진행된 제205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공식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의원 발의 조례안 27건, 시장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20건 등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고 의결했다. 특히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 집행부의 주요 시책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 실태를 면밀히 분석했고, 이를 통해 총 392건의 시정 및 권고 사항을 지적하며 집행부에 개선을 요구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안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6월 23일 본회의에서는 김석규 의원의 “양산동부지역 제2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건의안”, 정숙남 의원의 “KTX 물금역 역명 변경 건의안”, 정성훈 의원의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 이종희 의원의 “출산장려정책 국가통합 추진 요청 건의안”, 강태영 의원의 “기준인건비 증액 촉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개최된 ‘제4회 소주동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발표회’ 현장에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에너지)』홍보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과 신규가입 접수를 진행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도’는 일반국민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시민 및 민간기업의 친환경활동 시 이용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로서 정부가 현재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환경시책이다. 이날 소주동 주민총회에 설치된 홍보부스는 행사에 참석한 소주동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고 그 결과 53명이 신규 가입했다. 이순재 소주동장은 “행정 정책은 시민여러분의 관심이 필수적인데 소주동민들께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도‘ 에 많이들 참여해 주시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책이 있다면 우리 소주동이 적극 알려드려 다양한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