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합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안명기)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총8회기에 걸쳐 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여성결혼이민자 운전면허 학과반을 운영한 결과 7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교육은 작년부터 다국어 학과시험이 4개국 언어만 가능하도록 축소가 되어 많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로 시험에 응시해야 하는 상황으로 운전면허증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성결혼이민자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프로그램 교육은 합천경찰서 정보보안과 최은향 경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운전면허 기출문제풀이, 학과시험 실시로 진행됐다. 통번역지원사를 배치하여 여성결혼이민자들이 교육내용을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하여 합격률을 높일 수 있었다. 안명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평소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센터 교육 참여나,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이번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기능시험에도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운전면허증 취득 후에 취업의 기회도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 합천박물관은 오는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故정소영 감독의 1969년도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 2’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 2’은 ‘미워도 다시 한 번 1’의 속편으로 배우 신영균, 문희, 전계현, 박암, 김신명 등 이 출연해 중년의 남성과 처녀와의 불륜, 그리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의 갈등을 그러내며 여자의 희생과 모성애를 소재로 한 멜로 신파 영화이다. 당시 ‘고무신 관객’으로 불리던 주부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두 달여간 3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불러일으켰는데,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모성애와 부성애 그리고 가족의 역할을 다시 생각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영화가 흐르는 박물관’ 이라는 정기 영화 상영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서순이)는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캠페인 전개 및 홍보물품으로 시장바구니를 제작 배부 하였다 군새마을부녀회에 따르면 지난 8월 17일 11시부터 함양읍 중앙시장에서 읍면새마을부녀회장 20명이 참석하여 500년동안 썩지 않는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장바구니 350여개를 배부하면서 우리의 손자 손녀가 살아갈 환경을 지키기 위해 주부들이 앞장설 것을 권유하면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경남도민뉴스) = 구인모 거창군수가 제12회 국화전시회 준비에 한창인 거창사건사업소를 방문하여 국화전시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가졌다고 지난 20일 거창군이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구인모 군수는 이성순 주무관의 안내를 받으면서 전시회용 국화 100여 종, 10만 본의 생육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하였으며, 특히 국화모형과 디자인에 큰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사건 추모공원은 역사적 아픔이 있는 장소이지만, 국화전시회로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역사 교육의 장소가 되고 있다.”며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봄부터 국화꽃을 키워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한편 거창군은 제12회 국화전시회를 10월 하순부터 약 보름간 개최 할 예정이며, 다륜대작, 분재작, 대국 등 다양한 모형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각종 체험행사와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장터를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 체육회는 2018 한마당 축제 평가보고회 시 마라톤대회 지속여부 등 개선방안을 검토한 결과 사과마라톤을 폐지하고, 군민화합형 대체행사로 ‘자전거 Tour 창포원 소풍’을 기획했다. 이번 ‘자전거 Tour 창포원 소풍’ 행사는 스포츠파크에서 출발해 심소정길, 양항교, 창포원을 반환점으로 돌아 다시 스포츠파크로 향하는 11.4km 구간을 자전거로 황강 둑길을 따라 가을의 정취와 여유를 느끼며 거창군 최고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창포원으로 떠나는 행사다. 거창군 체육회는 “가족단위의 참여자들을 위해 창포원에 소풍을 온 듯 한 기분을 만끽 할 수 있도록 보물찾기, 점심 도시락 배부 행사를 기획했고, 자전거, 사과 등 많은 경품을 준비한 만큼 적극적인 군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며 “안전을 위해 보호장구(안전모)를 꼭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 참가는 무료이며, 자전거를 보유하고 탈 수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선착순 500명에 한해 홈페이지(http://www.거창한마당축제.kr/)를 통해 접수한다.
(경남도민뉴스) =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응록, 민간위원장 서갑출)는 남상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활동보고 및 하반기 운영계획, SOS우리동네지킴이 활성화 방안, 기타 주요 안건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하반기 추진계획인 「행복나눔냉장고사업」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지원과 이 밖에도 다양한 지역특화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응록 남상면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분위기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큰 만큼 민·관협력 연계가 잘 이루어져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2일까지 ‘거창푸드종합센터(8.23.∼9.12.)‘와 ‘거창몰(8.19.∼9.9.)’에서 온·오프라인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거창푸드종합센터(거창몰 포함) 추석맞이 이벤트는 최대 30% 할인, 거창몰 출석체크 적립금 지급, 5만 원 또는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물 증정, ‘외갓집 밥상 추석꾸러미’ 상품 판매 등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특히, 명절 기획상품인 ‘외갓집 밥상 추석꾸러미‘ 상품은 매년 구매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거창푸드종합센터의 대표 기획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총 4종류로 과일꾸러미(사과, 배), 사과꾸러미(홍로), 잡곡꾸러미(햇보리, 기장, 수수 등), 잼있는꾸러미(사과잼, 블루베리잼 등)로 구성됐다. 또한, 거창군청 1층 로비에서는 거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홍보회가 열린다. 20일 오전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구인모 거창군수가 전시장을 찾아 참여 농가를 격려하고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현 매립시설 상단부에 조성중인 3단계 매립시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경상남도로부터 사용개시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3단계 매립시설 조성공사는 총 86억 원(국비 26억 원, 군비 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2016년부터 각종 행정절차와 토지매입 등을 거쳐 2018년 1월에 착공해 올해 7월에 완공됐다. 매립장 규모는 면적 17,252제곱미터에 용량은 156,890세제곱미터이며 준호기성 위생매립 방법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또한, 감리단과 감독공무원의 철저한 시공관리를 통해 매립장의 절토사면은 소일네이링과 숏크리트 시공으로 예산절감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번에 준공된 3단계 매립시설은 2020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해 향후 2043년까지 약 24년간 매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구인모 군수는 “3단계 매립시설 조성공사가 주민들의 협조로 아무런 문제없이 사업이 잘 추진되어 감사하다”며 “매립장 사용기한을 최대한 연장하기 위해 평소 주민들이 생활폐기물 배출 저감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오는 26일부터 우리 고유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평상시 6% 할인판매하고 있는 거창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판매 한다고 20일 밝혔다. 만19세 이상 성인인 거창군민은 1인당 50만원까지(1인당 연간 구매한도 400만 원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3개 판매대행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현금할인구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 13개 판매대행 금융기관 -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 거창농협, 동거창농협, 남거창농협, 북부농협, 수승대농협, 거창축협, 거창사과원예농협, 거창군산림조합, 경남은행 거창지점, 거창신협, 거창새마을금고, NH농협은행 군청출장소 거창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음식점을 비롯한 도소매점, 이·미용업소, 목욕탕, 세탁소, 주유소, 학원, 약국, 의원 등 1,030개 가맹점으로 지정된 소상공인 업소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가맹점 등록현황은 군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되어 있으며, 점포 출입구에 ‘거창사랑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윤광식 시장경제담
(경남도민뉴스)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농업ㆍ농촌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합천군 농업·농촌 발전계획은 합천군 농업·농촌이 처한 현실과 미래를 진단하여 2030년 합천군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중장기 미래비전과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용역기간은 2018년 6월부터 2019년 8월까지이며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과업의 주요내용은 합천군 3농 여건 진단, 3농 발전 비전과 전략과제 제시, 3농 발전 세부추진계획, 10대 전략사업 선정 및 실행방안 제시 등이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합천군 3농 비전은 ▲잘사는 농민 ▲쾌적한 농촌 ▲행복한 합천이며, 주요 전략사업으로는 ▲농업생산 핵심세력 육성 ▲쌀산업 생산, 유통 혁신 ▲시설원예 집중 소득작목 육성 ▲친환경, 고부가가치 축산업 육성 ▲산지 이용 친환경 약초 등 임산물 재배단지 조성 ▲신소득작물 발굴, 개발, 도입 육성 ▲농업인 품목별 연구회 적극 육성 ▲고령화 대응 인력은행사업, 기계화영농, 스마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