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서춘수 함양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함양군 베트남시장개척단이 8월 4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관내 농식품 50만불 수출과 460만불 수출협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베트남시장개척단은 서춘수 군수를 단장으로 정현철 군의원, 김승교 함양군수출진흥협회장, 8개 농식품 수출업체대표, 관계공무원 등 16명이 참가하여 6일 1차 호찌민 수출상담회에서 20만불 수출과 210만불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며, 8일 2차 하노이 수출상담회에서 30만불 수출과 250만불 수출협약을 맺어 전체 50만불 수출계약과 460만불의 수출협약이 이루어졌다. 지난 8일 2차 하노이 수출상담회에는 서춘수 함양군수가 참석하여 “함양군은 베트남 남짜미현과 자매결연을 맺은 동반자로서 대한민국 함양군이 보증하는 안전한 농식품으로 베트남 국민들에게 자신 있게 권해드린다”고 말해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이끄어 내면서 성과를 더 높였다. 주요 수출품으로 (주)지산식품 자색고구마, (주)우리가 삼계탕, (주)함양산양삼 산양삼 가공품, 인산죽염(주) 죽염마늘환, 하얀햇살(주) 떡볶이, 화신영농조합법인의 마스크 팩, 운림농원의
거창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상반기 동안 5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 산불예방 캠페인, 삶의 쉼터 배식봉사, 불우이웃 반찬배달, 환경정화 활동, 무궁화 동산 가꾸기, 울산 남구 선암동 자매결연 교류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어서 하반기에도 주민서비스의 날 운영,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와 경연대회참석, 자매결연 도시 농산물 판매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영수 거창읍장은 인사말에서 “거창읍 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는 위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자치의 비중과 역할이 점점 커지는 만큼 주민자치의 중심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길 주민자치위원장은 “하반기에도 중요한사업들이 많이 남은 만큼 앞으로도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한대행 조미연)는 지난 8일 주민자치위원, 관내 산악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양면 경계일주 곰내미 둘레길 산행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산행대회에서는 웅양면 한기리에 위치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인 하성 주변을 오르며 소도구를 이용해 등산로 주변 관목을 제거하고 이정표를 정비했다. 특히,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가려져 있던 하성 안내판 주변을 말끔하게 정리했으며, 등산로 주변 칡넝쿨 제거,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조미연 주민자치위원장 권한대행은 “이번 산행대회로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를 이용하게 되었으며,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서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린 참석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웅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산행대회를 개최해 곰내미 둘레길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환경정화활동으로 주민 스스로 깨끗한 웅양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흥사단(대표 양홍식)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꿈 틔움 버스타고 잡월드로!’ 라는 주제로 청소년 맞춤형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꿈 틔움 진로버스는 한국타이어 나눔 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3개 기관 청소년들의 꿈을 현실적으로 구체화 할 수 있도록 한국 잡월드에서 직접 직업을 선택하여 체험하고, 더 나아가 진로설계, 미래직업까지 체험하게 된다. 이번 체험활동은 초등 4학년 청소년들은 어린이 체험관에서 JOB MONEY로 자신이 원하는 직업체험을 진행했고, 초5~중2학년 청소년들은 청소년체험관에서 자기주도형 활동으로 자신이 선택한 직업을 현실적으로 펼쳐보며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평소 바리스타와 메이크업 분야에 관심이 있었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원두의 종류, 맛과 향이 다양하고 날씨에 따라 내리는 방법도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두 직업 모두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배워야 할 게 많은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은희 청소년방과후아카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 신원면(면장 구본호)은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사업(노인일자리)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남 안실련 안전지도사 김은애 강사를 초청해 고령자의 신체적 특성 및 교통안전 기본수칙, 상황별 교통안전수칙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조치요령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했다. 구본호 신원면장은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가 사전에 차단되었으면 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고 일자리가 끝나는 날까지 아무런 사고 없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면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활동교육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해 더욱 안전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육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한 자녀 돌봄 정책으로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 은행을 운영해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유난히 더운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육아 부담은 덜고 아이와 함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3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유아들을 대상으로 ‘꼬마 영화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일부터는 선착순으로 10가정을 신청 받아 매주 금요일마다 상상력과 오감을 키우는 ‘유아요리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으로, 부모와 아이가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동육아나눔터 내 장난감은행에서는 지난 6월말 새로운 장난감 총 49종 101점을 추가 구입·비치해 현재 총 423종 962점의 다양한 장난감을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해 각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상반기 동안 유아음악교실, 놀이체육 및 창의과학 프로그램을 각8~10주 과정으로 운영해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 휴천면은 6일 이장단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도 주최 ‘찾아가는 범도민 양성평등의식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남도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교육신청을 받아 휴천면이 도내 처음으로 신청하여 진행되었으며, 행정과 군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단을 대상으로 1시간 가량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은 경남도가 창원대학교에 위탁 운영 중인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주관으로 전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을 역임한 박명숙 전문강사로부터 성별영향평가의 개념과 필요성 등에 대해 깊이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박명숙 전문강사는 이날 교육에서 “공직에 몸 담고 있던 시절 각 마을의 지도자이자 리더인 이장님들의 양성평등의식 함양이 매우 중요하다. 세월이 흘러 당신의 아들, 딸, 손자, 손녀들이 사회에 진출함에 있어 남녀 모두가 똑 같다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며 “이장님들의 양성평등의식이 먼저 깨어 있어야한다”고 전하였다. 이에 김재동 휴천면장은 “최근 여러 매체나 국정 교과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곳곳에 남녀에 관한 고정관념, 편견과 선입견 그리고 차별과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은 지난 6일 베트남 호찌민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관내 수출업체 농식품 20만불 수출계약과 210만불 수출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함양군이 호찌민 현지 바이어 30명을 초청하여 이루어 졌으며, 함양군에서는 ㈜지산식품을 비롯한 8개 업체가 참여해 NON의 양파 24톤 수출과 6개 업체 12개 품목 210만불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다. 주요 수출계약 품목은 농업회사업인 NON의 양파 480톤과 지산식품(주) 건강음료 하얀햇살(주) 굿떡볶이, 인산죽염(주) 죽염류, 화신영농법인의 연잎밥,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품, ㈜우리가의 삼계탕 등 7개 업체 12개품 목으로 항노화 건강식품 및 화장품 팩이다. 이번 수출계약이 성사되기까지는 함양군과 베트남 꽝남성 남짜미현과 자매결연과 VCCI(상공회의소)·하브로(하노이총유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루어졌다. 베트남 시장은 젊은 세대들이 주류를 이루어 구매 잠재력이 높은 데다 급성장하는 국가로 세계시장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곳 중 하나다. 특히 함양군은 베트남의 한류열풍에 발 빠르게 대응해 201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 서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진우·박상희)와 서울식당(대표 이자영)은 6일 오전 소외계층 반찬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이진우 서상면장, 박상희 위원장과 서울식당(대표 이자영)은 협약서에 서명·교환하고,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자영 대표는 “서상면에서 식당을 오랜 기간 운영하면서 한번쯤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상면장은 “제공받은 반찬은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라며 찾아가는복지서비스사업에 앞장서 주고 마음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더 많은 일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순)는 6일 주민자치위원 및 기관단체장 등 30명과 함께 경남 고성군, 사천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주민 스스로 함께 고민하고 찾아보기 위한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준비현장과 국내 최장 사천바다케이블카, 항공 우주박물관 체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우수사례 등 접목가능한 방안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았다. 이명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을 한층 넓히고 하반기 자치사업 추진을 위한 계기가 되었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열렬한 관심을 가지고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 서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