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혜정)와 오늘심리상담센터(센터장 안정란)은 지난 5일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모상담 및 양육상담 분야에서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영유아 양육가정의 부모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정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으로 부모심리-정서 상담 및 치료, 영유아 양육 상담, 그 외 양 기관의 공통관심분야에서 상호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박혜정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역 내 영유아 양육 부모들의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해줌으로써 영유아들이 더욱 건강하게 양육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기쁘며, 양 기관의 협력이 영유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이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억제를 위한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제작·배포하여 군민들의 협조와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여름철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억제 제도 등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제작해 군민 및 함양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배포했다. 군에서 제작·배포하고 있는 안내문에는 쓰레기 배출시간과 배출요령,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스례기 분리배출 방법, 1회용품 사용 억제 제도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함양군의 쓰레기 배출시간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며 일요일을 제외한 새벽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수거가 이뤄진다. 타는 쓰레기 노란색 규격봉투에, 안타는 쓰레기는 흰색 봉투,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 제거 후 배출해야 하며 재활용품은 종이·플라스틱·캔·병류·페스티로폼·의류 등을 품목 별로 묶은 후 수집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전입세대 및 출산가구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를 제작해
(경남도민뉴스) =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이 5일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학생회장단과 함께 하는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창원, 진주, 김해 지역 등 고등학교 학생회장 10명이 참석한 이 날 학생회장단과 교육감과의 대화는 지난 4월 고등학교 학생회장단 리더십 연수에서 학생회장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성사됐다. 학생회장들은 학생자치활동과 관련한 건의사항이 많았다. 장성호 (경남체육고 3) 학생회장은 “지역별 학생회장 연대기구를 교육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해주고 정기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장소와 예산을 편성해달라”고 요구했다. 신보경 (김해가야고 3) 학생회장은 “교육청에서 주관하고 학생이 협조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강성현 (마산제일고 3) 학생회장은 “학생회 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키고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주기적으로 만들어달라”고 했다. 정은희 (금남고 3) 학생회장은 “학생자치에 대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까지도 그 의미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교육하고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1일 K-water 현대화 사업단과 함께 배수지, 수도관로, 밸브류 및 각 가정(수용가) 수도미터까지 모든 지방상수도 수도시설물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군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 누수저감, 블록시스템․유지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2019년부터 5년 동안 ‘거창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 4월부터는 가조면 지방상수도 누수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대상 수도시설은 송·배수관로 93km, 배수지 13개소, 가압장 26개소, 각종 밸브류, 수용가 급수전 9,884개소이고,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13명이 5개 팀을 구성해 시설물별로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는 가조면급수구역→거창급수구역(강남/강북)→위천급수구역→웅양급수구역 순으로 이뤄진다. 조사원은 안전을 위해 형광색 조끼를 착용하며, 수용가 계량기 점검을 위해 옥내를 출입할 경우에는 군에서 발행한 조사확인증을 제시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수도사업소 (☎055-940-8420) 혹은 거창군 현대화사업소(☎055-268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전 부서장 및 읍·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거창군의 미래를 책임지고 먹여 살릴 새로운 사업과 시책, 계획을 발굴하고, 인구감소 문제를 고려한 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 먹거리 사업 39건, 부서별 핵심 현안사항 25건, 인구증가 시책 113건 등 총 177건에 대해 열띤 토론과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미래 먹거리 사업 보고에서는 신화·전설·설화를 따라가는 명상의 길 조성, 거창 스마트 힐링 파크 조성, 폐교를 활용한 특수도서관 건립 등 관광·휴양, 교육, 도시개발, 농업, 신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고, 인구 절벽시대에 직면한 가운데, 거창군만의 독특한 인구증가 시책 또한 다채롭게 보고됐다. 구인모 군수는 “오늘 회의는 거창군 발전의 백년대계를 세우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찾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발굴된 사업과 계획은 시행가능 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해 군이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대표 이남이)에서는 남상면 상매마을 허00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지원을 받은 가구는 부부 모두가 장애로 군에서 추진하는 중증장애인 집수리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좋은이웃들의 민간자원연계를 통해 싱크대, 도배, 장판과 수납장 등을 지원받게 됐다. 해당 사업을 한 ‘좋은이웃들’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외에도 푸드뱅크 사업, 알콜캠페인을 통한 알콜중독자들의 교육과 자원봉사활동에 활용하는 등 현장중심의 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구석구석 보살펴 주는 역할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길)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한 읍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거창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현재 노래교실, 2080건강 체조, 고고장구, 캘리그라피, 경기민요 등 5개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생이 600명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에 형식적으로 계속해오던 프로그램을 과감히 폐강하고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을 고려한 새로운 신규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우수한 강사진을 섭외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수강생들과 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노래교실을 이용 중인 한 수강생은 “노래교실이 열리는 월요일저녁이 너무 행복하고 기다려진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거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니 너무 행운인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해 이러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시찰한 신영수 거창읍장은 “거창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이렇게 활성화 되어있고 성황리에 운영 중인 줄 몰랐다. 항상 읍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거창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rdqu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 거창읍(읍장 신영수) 행복복지담당에서는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무주택자 3가구에 대한 임차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가진 임차자금 전달식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후원하는 ‘2019년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 사업’으로 장 모 씨(여, 41세) 등 3가구가 선정돼 좋은이웃들(거창지역 대표 이남이) 관계자들과 함께 임차자금 17,000천 원을 전달하게 됐다. 올해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 사업은 총84세대 587백만 원 규모로 거창읍 행복복지담당에서는 좋은이웃들과 연계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12가구 8,100만 원을 지원받아 임차자금(보증금)이 없어 새 보금자리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해왔다. 지원방식은 세대별로 5,000천 원~7,000천 원을 지원받게 되고 지원금은 주택 임차 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집 소유주와 주택 계약을 체결한 후 집 주인 계좌로 입금되며, 2년 이상 해당 주택에 거주하면 임차자금은 대상자 소유로 귀속된다. 신영수 읍장은 “보금자리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세대에 쾌적한 주거환경
(경남도민뉴스) = 거창 월성 우주 창의과학관(관장 김진수)은 지난달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거창군 월성청소년수련원으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초대해 별빛달빛 월성 우주과학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상반기 별빛달빛 월성 우주과학캠프’는 학생들이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함양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비행기의 원리, 글라이더 만들기, 우주탐사 알아보기,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천체망원경의 원리와 별자리를 알아보고 천체관측하기 등으로 구성돼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만든 글라이더와 태양광 자동차로 경주대회를 하며 “우리팀 이겨라”, “우와 진짜 오래 날아간다” 등의 응원을 하며 즐거워했다. 김진수 거창 월성 우주창의과학관장은 “청소년들이 우주과학에 대해 보다 쉽게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들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상반기 별빛달빛 월성 우주과학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서 진행됐다.
(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는 3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여름방학 행정인턴 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책제안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직접 시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을 통해 시 행정에 대한 대학생의 관심을 유도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활성화 방안 등 젊은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110여건의 시책들을 제출했다. 심사 결과 ▲「옛 나루터 복원사업을 통한 수상버스 운영방안」을 제출한 경상대학교 우정흔 학생이 최우수상을 ▲「스토리텔링, 스토리그래픽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경상대학교 김태엽 학생이 우수상을 ▲「진주 대학생 축제 개최」를 제안한 한국국제대학교 이지연 학생이 장려상을 받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청년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올해 7월청년일자리팀을 신설했다”며“청년정책 추진에 청년들을 직접 참여시키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을 통해 취업을 앞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