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25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사과농가, 농협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사과 50%’ 공동선별·공동계산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1부 설명회와 2부 토론회로 나누어서 진행 됐으며, 1부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그동안 정책추진 경과보고와 농협 중앙회 안재경 국장의 거창군 산지조직화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설명에 이어 2부 행사는 ‘거창사과 50%’ 공동선별·공동계산 정책에 대한 대토론회가 진행됐다. 특히 2부 토론회에서는 공동선별 투명성 확보 방안, 등급별 기초가격 결정방법, 향후 과제 등 매우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토론회가 마무리될 때까지 거창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관내 조합장, 과수농가들까지 모두 함께해 이날 토론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거창사과 50%’ 공동선별·공동계산 정책은 최근 기후온난화에 따른 사과 재배가능지역의 확대와 소비자 소비패턴 변화로 인해 농가 소득이 감소하는 등 과수농가의 위기가 대두되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는 거점A
(경남도민뉴스)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25일 함양상림공원 내 항노화관 1층 회의실에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영호남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남원시·장수군·진안군·진주시·거창군·함양군·산청군 등 지리산권 영호남 7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내년 엑스포 행사 기간 중 ▲자원봉사자 및 전문인력 지원 ▲자원봉사단 교류 ▲참여 자원봉사자에 대한 각종 편의 제공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순천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계기로 영호남이 교류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엑스포 성공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영호남 각 자원봉사센터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앞으로도 환경·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은 행복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사업을 담은 2019년 함양군 복지가이드북 책자를 제작했다. 복지서비스 가이드북 책자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사업과 경상남도 및 함양군의 시책을 함께 안내하여 복지시책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군민들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현황도 함께 수록하여 복지시설의 정보도 쉽게 찾을 수 있다. 군은 복지서비스 가이드 북 700부를 발간하여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 사회복지시설 및 경·노모당 등에 7월 말 배포하여 비치할 예정이다. 박윤호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실현하여 행복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오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1개월간 매주 금, 토, 일요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무료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야외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백두대간의 특성상 해발 900M에 달하는 높이에서 시원한 지하수를 활용한 물놀이 시설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경시설로 인기 장소이다. 군에서는 물놀이장 안전을 위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개장 전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 및 관리기준을 점검하는 등 개장 준비를 마쳤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은 다양한 전시‧체험시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숙박시설인 게스트하우스 8실을 운영하고 있어 거창군청과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홈페이지(http://www.baekdu.kr/)를 통한 예약으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김동석 항노화담당주사는 “백두대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방문해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과 ㈜SBS A&T는 오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24일 동안 영상테마파크에서 국내유일, 국내최대 호러 테마 페스티벌인 ‘고스트파크 2019’를 개최한다. 매해 성공적인 운영을 이어오는 고스트파크는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야간에만 운영되며 휴무일 없이 진행된다. 2019년을 맞아 뜨거운 밤을 함께 즐기며 하얗게 불태운다는 ‘브라이트 번(Bright Burn)’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매일 거리 공연, 호러 퍼포먼스 등 색다른 이벤트와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와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고스트파크 2019의 메인 어트랙션으로 <감금병동>, <좀비감옥>이 있으며, 서브 어트랙션으로는 <악몽교실>, <다크메이즈> 등 기존의 어트랙션을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 메인/서브 어트랙션 외에도 취신과 함께 점프를, 여쭤보살, 술도깨비 등 참여형 미니 어트랙션들을 준비하여, 올해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고스트파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호러 코스튬 분장을 하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할리퀸, 좀비, 처녀귀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자유무역협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소득특화지원 융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농업환경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소득특화지원 융자사업 지원규모는 35억3,400만 원이며, 상환조건은 연1%로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종자(묘), 농약, 비료 등 재료 구입비, 사용료, 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판매·가공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은 농업인 3천만 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 5천만 원 이내, 농어업 관련 설비 또는 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시설자금은 농어업인 5천만 원, 법인 또는 생산단체는 1억 원 이내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융자신청은 오는 31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기타 필요한 서류 등을 갖춰 신청하면 되며, 신청 내용 심의 후 9월부터 융자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24일 2020년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경상남도를 방문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상남도 예산담당관실을 방문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당면한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서 경상남도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하고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군에서는 먼저, 장기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거창읍 시가지 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한들교 개설사업, 2020년 준공을 앞 둔 스피드 익스트림타운 조성사업, 거창 힐링랜드 내 자생식물원 조성사업 등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한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2020년 새롭게 추진 계획인 거창 창포원의 이용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거창창포원 수변공간 생태자원화사업과 생태관광문화 복합사업, 빼재산림레포츠파크와 연계한 핵심 산악레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익스트림 레저모함 타운 조성사업, 웅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관광 활성화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를 방문한데 이어 6월에는 국토교통부, 농림식품수산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지역발전에 필요
(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3일 청소과 주관으로 매립장사업소, 생활폐기물 민간대행업체, 재활용품 선별장, 음식물처리장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는 생활폐기물 민간대행업체의 애로사항을 듣고,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당부하였으며 매립장사업소 및 재활용품 선별장, 음식물처리장 출입 시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진주시는 여름철 배출쓰레기 악취와 벌레 발생으로 거리가 불결해 지고 시민들의 건강도 해칠 수 있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사전에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최대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윤혁 청소과장은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클린진주에 힘써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생활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진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산청/최광용 기자) = 올해 2회째를 맞는 ‘산청군 청소년 축제’에 쓰일 슬로건(부제)과 마스코트가 선정됐다.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산청 청소년 축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한 달간 슬로건과 마스코트 공모를 진행해 축제 취지에 가장 어울리는 작품을 선정, 시상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산청 청소년 축제는 지난해부터 매년 1회 열리는 청소년들의 잔치 한마당이다. 다양한 청소년체험 부스와 공연, 먹거리를 제공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로 탐색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서 부제부문에서는 김정현(남, 22)씨의 ‘우리는 모이go! 열정은 퍼지go!’ 작품이, 마스코트 부문에서는 정소윤(여, 14)양의 ‘산이랑 청이’작품이 선정됐다. 복지센터는 24일 오전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두사람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상금은 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신종철) ‘문화가족노래사랑’이 후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지역명을 빗대어 완성된 공모 작품을 보면서 산청에 대한 청소년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은 창주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원회는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김도균 판사를 비롯한 8명의 위원이 참석해 금서면 매촌리 80번지 일원 139필지(4만3931.2㎡)에 대한 경계결정 및 소유자 의견 접수 1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산청군은 토지 경계가 결정됨에 따라 오는 9월23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송부할 예정이다. 이번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군은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지적재조사위원회를 통한 조정금 산청,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을 실시해 올해 안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지난 2013년부터 10개 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8개 지구의 지적재조사를 완료했다. 나머지 2개 지구는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전 일제강점기에 평판과 대나무자 등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 지적을 최신의 기술력으로 새로이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