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가 글로벌 레지던시 사업의 닻을 올린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2일 공고를 시작으로 ‘청주 글로벌 공예 레지던시 1기(Cheongju Craft Residency, CCR)’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원년의 첫 지원사업으로, 공예도시 청주의 국제적 위상 제고는 물론 외연의 확장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다. 지역 공예인들에 해외 창작 경험과 국제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글로벌 공예 생태계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이번 공모의 레지던시 활동지는 프랑스 파리 모빌리에 나시오날(Mobilier National)과 중국 징더전 타오시촨 아트센터(Taoxichuan Art Center)로, 모두 4명을 선발한다. 우선 파리 나시오날 레지던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로, 1인을 선발한다. 징더전 타오시촨 아트센터 레지던시 기간은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며, 모두 3인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작가들에게는 왕복항공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청주시는 11일 설 연휴 기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여행을 계획한 시민들에게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모기 서식지가 확대되면서 일부 지역에서 모기매개감염병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은 해외에서 감염 모기에 물린 뒤 국내로 유입되는 감염병으로, 대표적으로 뎅기열·치쿤구니야열·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이 있으며, 말라리아는 국내·외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뎅기열은 국내 법정감염병(제3급)으로 분류되며, 치료제·예방백신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의심증상 발생 시 조기 확인이 필요하다. 이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해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최근 2주 이내 해외 방문 이력이 있고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상당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 전 해외감염병NOW 등을 통해 방문 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모기 기피제와 상비약(해열제·진통제 등)을 준비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청주시는 성평등가족부가 공모한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신규 운영센터로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선정돼 2026년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직 여성이 일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고용유지 서비스를 제공해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성 고용유지 지원 분야에서는 △경력개발 △고충·노무·심리상담 및 컨설팅 △취업자 간담회·멘토링·동아리 등 직장 적응 및 복귀를 지원한다. 기업대상 직장문화 개선 지원 분야에서는 △인사 및 노무 컨설팅 △워크숍 및 맞춤형 교육 △여성 전용시설 및 근로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며, 협력망 구축 및 홍보 분야에서는 △지역 내 유관기관 네트워크 형성 △경력단절 예방 홍보 등을 지원한다. 사업은 2월 중 참여 기업과 대상자를 모집해, 3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순차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모니터링, 만족도 조사, 경력유지율 점검 등을 통해 실질적인 고용유지 성과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여성 일자리 지원체계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직 여성과 기업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2026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3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청주시 시민과 독서전문가들이 추천한 291여권 가운데,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가 엄선한 아동·청소년·일반 부문별 5권씩 총 15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동부문 도서는 △이상권의 ‘29센티미터’ △백혜영의 ‘구구옥’ △고정순의 ‘난독의 계절’ △허교범의 ‘어린 변호사’ △성은경의 ‘우당탕탕 또경이’이다. 청소년부문 도서는 △백혜영의 ‘꿈을 걷는 소녀’ △성해나의 ‘두고 온 여름’ △최현진 ‘스파클’△김하연의 ‘시간을 건너는 집’ △추정경의 ‘열다섯에 곰이라니’이다. 일반부문 도서는 △문유석의 ‘나로 살 결심’ △최태규의 ‘도시의 동물들’ △김홍의 ‘말뚝들’ △장강명의 ‘먼저 온 미래’△황석영의 ‘할매’이다. 선호도 조사 결과는 대표도서 최종 선정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최종 대표도서는 3월 25일 개최되는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참여는 청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아동·청소년·일반 각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청주시는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문화시설을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4일 토요일부터 2월 18일 수요일까지 문의문화유산단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신채호사당, 손병희선생유허지, 백제유물전시관, 고인쇄박물관, 근현대인쇄전시관, 한국공예관을 전일 개방한다. 단, 설 당일인 17일은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에서는 기획전 ‘플라스틱 다큐멘터리’가 진행 중이다. 플라스틱을 매개로 소비문화와 환경문제를 탐구하고, 일상 속 재료가 지닌 예술적·생태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공예관 상설 전시도 개방한다. △갤러리 1에서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아카이브와 기증작을 모은 전시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갤러리 4에서는 옛 청주 연초제조창의 사진·기자재·기록물 등을 소개하는 ‘연초제조창에서 문화제조창으로’와 공예관 소장품을 선보이는 ‘공예저장소 차곡차곡’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고인쇄박물관에서는 14일 ‘박물관에서 맞이하는 설 명절’을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단양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 생활 안정과 안전한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서민 생활 안정과 재난·재해 예방, 주민 편의 및 불편 해소, 관광 종합대책, 명절 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16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선다. 먼저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농·축·수산물 등 성수품의 가격과 수급 동향을 집중 관리한다. 불공정 거래 행위와 원산지 표시 위반, 업소 위생 상태에 대한 합동 점검을 병행해 군민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불임금 예방과 조기 청산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는 날 운영과 민생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화재·교통사고·한파·대설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전통시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짐프 원 썸머 나잇 위드 케이팝 시즌 2’ 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의 ‘2026 K-POP 콘서트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K-POP 콘서트 지원 사업’은 글로벌 한류 팬의 방한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에서 개최되는 K-POP 콘서트와 연계한 체험형 팝업 전시 등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 연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개 지자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4개 우수 공연이 최종 선정됐다. JIMFF는 지난해 해당 공모에서 예비 1순위로 아쉽게 탈락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년도 사업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2026년도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글로벌 관광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전략을 통해 올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 선정을 발판 삼아 K-POP 콘서트와 음악영화제의 정체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광역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국내·외 관객에게 영화와 음악, 제천의 지역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제천시는 지난 9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추진되는 노선 전면 개편안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생들의 등하교 편의를 위한 권역별 순환 통학노선 신설 ▲신규 주거단지인 미니복합타운(자이아파트, 행복주택) 경유 노선 확충 ▲봉양·백운 지역에서 성과를 거둔 수요응답형 버스(부름와유)의 남부권 확대 도입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학생 통학권 보장’과 ‘신규 주거단지(자이아파트, 행복주택)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주요 과제로 꼽으며, 현재 운행 중인 주요 노선의 효율적인 배차 관리를 통한 정시성 확보를 요청했다. 또한, 읍면 외곽지역과 시내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선·간선 체계의 효율화’를 통해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설명회에 참여한 한 대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제천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상 연령 확대와 신청 방식 다양화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2026년부터 검진 대상 연령은 기존 만 51세~70세에서 만 51세~80세(1946년~1975년생)로 확대된다. 올해 검진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짝수년도 출생자 여성농업인 446명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공동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인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농업e지’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검진은 제천 성지병원에서 진행되며, 검진비는 1인당 22만 원이다. 이중 본인 부담금은 10%인 2만 2천 원이며 검진 당일 병원에 납부하면 된다. 성지병원에서는 검진 후 죽 또는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작업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질환에 취약하다”라며 “특수건강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제천시는 2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한시적으로 전통시장과 주요 상권 일원에 대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과 고정식 카메라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 대상 지역은 제천시 내 주정차 금지구역 가운데, 교통 흐름과 보행 안전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예가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소화전 5미터 이내, 교차로 모퉁이 5미터 이내, 버스정류장 10미터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인도 등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과 이중 황색선 구역, 의림대로(제천역부터 비둘기아파트 구간)는 기존과 같이 단속을 유지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과 주요 상권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시민을 위해 한시적이고 탄력적인 주정차 유예를 시행한다”며, “주차 공간이 부족한 전통시장과 주요 상권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