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정범식 기자) = 하동군은 오는 26∼28일 송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 홍보를 위한 유튜브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 이벤트는 오는 22∼26일 5일간 하동군이 운영하는 유튜브(www.youtube.com/c/ alpshadong)에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알프스하동TV’ 유튜브를 방문해 ‘구독’을 누르고 화면캡쳐, 알프스하동TV 동영상 중 ‘제5회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 관련 동영상 2개 시청 및 ‘좋아요’ 누르기, 하동군 공식블로그 또는 페이스북 이벤트 홍보글에 댓글로 캡쳐사진과 유튜브 닉네임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결과는 오는 31일 발표되며, 참여 완료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2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하동재첩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선정된 ‘제5회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는 26∼28일 3일간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섬진강문
(하동/정범식 기자) = 청정 남해바다의 하동에서 육질이 쫄깃하고 고소한 햇전어가 나와 미식가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지난 17일 하동군에 따르면 금남면 중평마을 어촌계(계장 박동철)는 지난 16일부터 사천만 해역으로 전어 조업에 나서 하루 500㎏을 어획하고 있다. 중평어촌계는 전어 첫 조업과 함께 이날 마을에 전어판매장을 열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어 통마리, 전어회, 전어회무침, 전어구이, 왕새우소금구이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전어는 활어 기준으로 ㎏당 7000∼8000원이며, 회를 썰어주거나 구이 등의 요리를 해줄 때는 추가 비용이 든다. 전어판매장은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중평마을 인근의 진교면 술상항에서도 19일 전어 공동판매장을 개장한다. 술상어촌계는 앞서 지난 16일 판매장에서 수협·어촌계·선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어기원제를 가졌다. 술상어촌계는 19일부터 10여 척의 선단이 술상 앞바다로 전어 조업에 나서 어획한 싱싱한 전어를 이곳 술상 공동판매장에서 회, 구이로 판매한다. 금성면 갈사리 나팔항에서도 19일부터 수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 하동산 전어는 깨끗한 노량앞 바다와 사천만의 민
(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는 종합경기장, 한일병원 등 주차장 11개소를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3년 4월 진주시 공영차고지 등 19개 장소를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해 오고 있었으나 그동안 여건변화로 폐쇄된 삼성교통 차고지 등 2개소를 지정 해제했고 이번에 종합경기장 차고지 등 11개소에 대하여 추가로 지정해 총 28개 장소를 자동차 공회전 지역으로 제한한다. 특히 시는 최근 불필요한 자동차 공회전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 대기오염 유발, 연료 낭비 등 경제적 및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진주지역 차고지, 터미널 및 부속주차장 등을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하여 자동차 원동기를 가동한 상태로 주차 또는 정차하는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2019년 07년 11일 자로 경상남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 조례가 개정되면서 공회전 허용시간도 5분 이내에서 2분 이내으로 강화됐다. 이에 공회전을 2분이상할 경우에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 지정을 확대 후 시외버스 터미널 등 총 28개 공회전 제한지역에 대하여 지속적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이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9년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22일부터 8월18일까지 4주간 주요 관광지 관광객 유치 방안, 축제 활성화, 인구 늘리기 시책 등을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청군 발전을 위한 분야라면 어떤 아이디어든 제안 가능하다. 공모전 심사는 지난 1년간 국민신문고를 통해 채택된 제안을 포함해 진행된다. 1, 2차로 진행되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채택·시상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는 경우 일부 미 선정될 수 있고 동점자의 경우 추가로 시상한다. 응모는 군 홈페이지(www.sancheong.go.kr),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방문·우편 등의 방법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에 보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명품산청을 실현하고 같이 누리는 행복산청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은 18일 오후 산청읍 삼한사랑채 아파트에서 ‘2019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산청군과 산청소방서, 한국승강기 안전공단과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참여했다. 산청초등학교 학생들과 아파트 입주민, 지역주민 등 150여 명도 참관했다. 훈련은 아파트 승강기에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특히 승강기 내외부에서 진행되는 훈련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대형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훈련 효과를 더했다. 한국승강기 안전공단의 승강기 안전교육과 산청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으로 대응능력을 키우고자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유기적은 협조체계 구축으로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산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 직원들과 산청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17일 오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천 본사 공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산청군에 따르면 군과 군의회는 산청에 공장을 둔 K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상호교류 활성화와 상생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4차례에 걸쳐 공장 견학을 실시한다. 공장 견학에는 공무원과 군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항공우주산업 분야에 대한 견문을 넓힐 계획이다. 지난 17일 처음으로 진행된 견학은 KAI 회사소개에 이어 KAI에서 제작하는 항공기에 대한 설명, 공장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견학은 향후 7월 한달 간 3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난 2013년 산청군 금서농공단지에 항공기 날개 구조물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고 매년 500대 규모의 항공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연 매출 최대 1500억 원, 고용인원 연 600여 명 수준의 대규모 사업장이다. 이날 KAI를 찾은 이재근 산청군수는 “금서농공단지에 자리한 KAI 산청공장은 우리 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견학을 준비해 주신 KAI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경남도민뉴스) = 전세계 글로벌 축제 ‘2020함양산삼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는 함양군이 적극적인 대외 우호교류를 통한 엑스포 성공개최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17일 통영시 이명규 부시장과 임채민 수산경제국장 등 공무원들이 함양군을 방문해 엑스포 관광객 연계 등 우호교류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의에서는 함양군 강임기 부군수를 비롯해 함양군 관계자와 통영시 관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우호교류를 비롯해 함양산삼엑스포 관광객 연계 방문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방문한 이명규 통영부시장은 지난 2017년 6월30일 함양부군수로 부임해 약 6개월간 함양군의 발전과 엑스포 국제행사 등 유치에 힘을 쏟았었다. 이명규 통영부시장은 “함양을 떠난지 1년반 정도밖에 흐르지 않았는데 엑스포의 국제행사 유치와 날로 발전하는 함양군의 모습을 보며 무척 자랑스러웠다”며 “저에게는 친정 같은 함양군과 통영시가 지속적인 우호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강임기 함양부군수는 “우리나라 해양 관광의 중심지 통영
(경남도민뉴스) = 올 여름 천년의 숲 함양 상림공원에 어린이 전용 무료 물놀이장이 펼쳐진다. 함양군은 오는 23일부터 상림공원에 음악분수대와 연계해 에어풀장과 물놀이시설을 갖춘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인 8월 1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월요일은 청소 및 시설점검 등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물놀이장에는 7세이하 어린이를 위한 100㎡ 크기 1개소 에어풀장을 비롯해 8세~12세 어린이를 위한 100㎡ 크기 에어풀장과 150㎡크기의 조립식 풀장 2개소 등으로 물높이가 60cm~90cm에 불과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장과 함께 각종 물놀이 시설도 함께 운영하여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즐거움이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입장료는 무료로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탈의실, 몽골텐트 4개 등이 운영되며 위생적인 물놀이장을 위해 음식물 반입은 되지 않는다. 또한 장시간 물놀이에 지친 어린이들은 주변에 음악분수대와 상림숲에서 휴식을 취하면 된다. 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시간에는 안전요원과 간호요원 6 ~ 8명을 배치함으로서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은 7월 말일까지 주민세(재산분)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산세 주민세 신고·납부대상은 7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인적·물적 설비를 갖추고 사무가 이루지는 공장, 숙박업소, 병원, 금융기관, 대형음식점, 목욕탕, 일반사업장 등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주가 건축물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신고·납부해야 한다. 세율은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이며, 종업원의 보건·후생·교양 등에 직접 사용되는 구내식당, 기숙사, 휴게실, 체육관, 목욕탕, 대피시설 등의 면적은 과세면적에서 제외되고, 1년 이상 휴업 중인 사업소는 신고·납부의무가 없다. 신고 대상 사업자는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신고하거나 위텍스(www.wetax.go.kr)를 이용한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며, 납부는 금융기관에 방문 또는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는 위텍스, 인터넷,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의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20%의 무신고 가산세를 부담하
(합천/권연홍 기자) = 전국의 모든 여자축구선수들이 참가하는 진정한 여자축구 축제의 장인 제18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오는 23일 합천에서 개막한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오규상)과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 대학, 일반부 65개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내달 5일까지 14일간의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올해부터 초등부는 8인제로 운영되며 무더운 날씨를 피해 늦은 오후와 야간경기로 진행되고 유튜브 등 인터넷 방송을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지난 2008년부터 10여년 이상 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자축구 발전에 기여하여 왔으며 축구메카도시로 성장해 왔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합천을 방문하는 선수단, 학부모 및 축구관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업, 요식업, 목욕탕업 등 위생분야 및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올해 군민체육공원과 용주체육공원에 인조구장 2면과 조명탑을 설치할 예정으로 축구인프라 확충에도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