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는 오는 6월 4일 강서구청역 2층 로비 일원에서 ‘2024 서부산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기업의 구인난을 완화하고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한 서부산권 합동 일자리박람회로 ▲북구 ▲강서구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25여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여 박람회 현장에서 구직자와 기업 인사 담당자간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취업정보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홍보관에서는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일자리 상담과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면접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을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폭넓은 선택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오는 4일 열린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직업계고 3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 현장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기업 현장 체험에는 ㈜영신전기, ㈜삼영이엔지 등 지역 기업 20곳이 참여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흥미, 적성을 고려해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직무를 기업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취업 때 기업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현장 체험학습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에 학생들이 방문한 기업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취업 박람회에서 면접을 거쳐 학생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기업 현장 체험은 학생들에게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업관계자 특강, 현장 직무 체험, 질의응답, 직장 선배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2팀으로 나눠 5일 동안 오전, 오후에 각각 지역 기업 10곳을 방문한다. 기업의 현황, 사업 분야, 근무 여건, 복지 혜택 등을 듣고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도 높인다. 울산교육청은 현장 체험학습에 차량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체험으로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울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울산숲 연계 마을탐방길 발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으로 3차례에 걸쳐 마을탐방길 코스 개발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회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길 개발을 위한 지역자원 발굴 ▲마을길 디자인 및 구체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교육을 통해 발굴된 마을탐방길에 대한 지도와 안내서 제작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화정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자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사업 아이템을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 10곳에 점자 보도블럭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현재 26개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북구청 민원실 입구와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명촌문화센터 등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 10곳에 점자 보도블럭을 설치했다. 북구 관계자는 "구청에서 관리하는 건물에 우선적으로 점자 보도블럭을 설치했다"며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구 전역에는 26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운영중이며, 2023년 한해 동안 13만4천584건의 증명서를 발급했다. 지난해는 현대자동차 직원 및 방문 고객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현대자동차 사내 2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기도 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는 2억5천500만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나선다. 북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시장 경영 활성화와 디지털 특성화시장 육성,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호계시장은 시장매니저(행정인력) 지원과 야시장과 같은 축제를 지원하는 시장 경영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시장 자체적 성장이 가능한 발판을 마련한다. 염포시장은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을 위한 인프라 마련을 종합 지원하는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을 추진해 상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호계시장과 화봉시장, 아진상가는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호계시장 냉난방기 보수, 화봉시장 내외부 도색, 아진상가 옥상 방수 공사 등을 추진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낙후된 시설물 개선과 특화사업을 통해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와 병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에게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병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병영1동으로 지정 기탁된 개인 기부금 100만 원을 활용해 어학·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사업 기간은 5월 20일부터 12월 말까지이며,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병영1동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 이하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이다. 단, 앞서 울산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등 유사한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관심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은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학·자격증 시험 결제 영수증(납부확인서), 성적표 등 시험 응시 관련 자료,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박선영 병영1동장은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동 및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그리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닷새 동안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앞서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병영초·우정초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65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중구는 1차 교직원 심사, 2차 우수작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우수작 1점, 우수작 6점, 입선작 17점 총 2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지난 5월 4일 열린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장에 수상작을 전시한 바 있다. 나아가 추후 해당 그림을 아동학대 예방 버스 외부 광고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동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동의 권리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사업에 힘쓰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어린이날인 5일부터 18일까지 상반기 경상남도산림박물관 기획전시 '푸른숲속 은하수' 연계 프로그램 ‘시화(詩畫) 작품 만들기’와 ‘작가와의 만남’을 총 4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박물관의 날(매년 5월 18일)을 기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미술관 주간(MUSEUM WEEK)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남 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규비·김범수 작가의 작품소개를 시작으로 연출기법, 시를 짓는 방법 등을 130명의 참여자에게 설명하고, 준비된 캔버스에 산림과 자연을 주제로 한 나만의 시화 작품 만들기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경남지역의 산림문화·예술에 대해 알아보았다. 강명효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상남도수목원을 찾는 도민들에게 산림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여 많은 분에게 유익한 자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에서는 또 하나의 2024년 박물관·미술관 주간행사 프로그램인 ‘뮤지엄×그리다’를 이달 31일까지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20일 이케이중공업에서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실증선박의 용골거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박 건조의 순항을 알렸다. 용골거치(Keel Laying)는 선박의 선수에서 선미까지 바닥을 받치는 중심 뼈대인 용골(龍骨, Keel)을 놓는 과정으로, 미리 만든 선체블록을 도크에 앉히는 공정 중 하나이다. 용골거치식은 지난해 8월 강재절단식 이후 약 9개월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본격적인 선박 건조작업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실증선박은 앞서 경남도가 정부의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규제자유특구’('22.9월 ~'26.8월)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특구사업자 이케이중공업에서 제작하고 있다. ‘암모니아 선박 규제자유특구사업’은 해양환경 규제강화에 따른 저·무탄소 친환경 연료추진선박 시장 활성화에 대비하고, 차세대 선박 연료로 주목받는 암모니아 추진 선박 관련 핵심기자재의 국산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암모니아 선박 규제자유특구에는 이케이중공업(주), 선보공업(주), 에스티엑스엔진(주), 한화오션에코텍(주), 경남테크노파크 등 총 1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울주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 이용식 체육회장, 해뜨미씨름단 이대진 감독, 이진형 코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노범수), 금강장사(정종진) 두 장사를 배출하고, 한라급 2위(김무호), 금강급 3위(이광석) 등 걸출한 성적을 냈다. 이순걸 군수는 “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울주군 위상을 드높이고 울주군민의 자부심이 돼준 선수들에 감사를 표한다”며 “다가오는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도 더욱 최선을 다해 울주군의 위상을 드높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