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사천항공우주과학관과 항공우주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우주항공축제’에 윤석열 대통령이 깜짝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우주항공청 개청식에 참석하기 위해 사천을 방문했다가 우주항공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수상자와 함께하는 기념행사’에 깜짝 방문해 수상자와 학부모를 격려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과 수상자들은 함께 경진대회 수상작 감상, 물로켓 발사 시연에 이어 에어쇼를 관람하면서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우주항공축제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 우주항공청장배 우주항공 경진대회 시상식, 수상자와 함께하는 기념행사, 우주항공 체험장 운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주항공 경진대회 시상식에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미래를 주제로 한 그림, 포스터, 웹툰 분야 공모전과 물로켓 대회의 수상자 80여 명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공모전은 지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물로켓 대회는 5월 18일 진행됐다. 이들은 우주항공청장상, 경남도지사상, 사천시장상 등 8개 기관장상
[경남도민뉴스]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개장 후 2년도 채 되지 않아 100만 관광객을 돌파하며‘보물관광지’로서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 개장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유료 관광객 수는 20만5천여명으로, 갈수록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3월부터 5월 말까지 세달 동안만 무려 20만명 이상이 다녀가면서, 개장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유료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10월 임시개장으로 첫선을 보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원을 찾은 누적 관광객 수는 105만5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임시개장 당시 45만여명이 다녀간 이곳은 지난해 3월 유료화로 전환 이후 40만여명이 다녀갔고, 올해는 개장 이후 석달만에 작년 전체 관광객 수의 절반가량이 방문하는 등 전국적인 인기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갈수록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는 데는 옥정호 수변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420m의 긴 출렁다리와 사계절 꽃과 나무가 식재된 붕어섬 생태공원의 아름다움에 더해 이곳을 다녀간
[경남도민뉴스] 포천시는 지난 30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공직자 및 시민 140여명을 대상으로 ‘김선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 홍보맨이자 '홍보의 신' 저자 김선태 작가의 특강을 통해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 및 공직자 및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선태 작가는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로 B급 감성의 홍보물로 충주시 페이스북이 유명해졌던 시기부터 유튜브를 하게 된 과정, 유튜브 성공 비결을 소개하며 ‘틀을 깨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 참가자는 “김선태 작가의 고충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무언가에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김남현 문화경제국장은 “개인이 조직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며, “김선태 작가의 특강을 통해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 세상을 보는 안목이 넓어지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2024년 첫 거리 축제, 거북시장 문화의 거리 ‘터·틀’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 석남동 거북시장 판매시설 앞에서 공연, 체험, 먹거리가 있는 다채로운 거리 축제를 펼친다고 밝혔다. 거북시장 상인회와 공동주관으로 ▲한입 먹거리 메뉴개발을 통한 먹거리 부스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한 서구민 노을 오케스트라 ▲워낭소리팀의 난타, 복고댄스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서 2030세대와 감성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인디밴드 블루 파프리카와 서구를 기반으로 성장한 에바댄스팀의 활력 넘치는 비보이 공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 밴드 블루 파프리카의 공연을 사전 신청한 관객에게는 현장에서 파란 장미를 나눠주는 블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야외에서 먹거리와 같이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한편, 실내에서도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17일 개관한 문화공간 터·틀(문화의 터를 잡고 예술의 둥지를 틀다)에서는 중국 최고의 예인이자 무형문화재가 선보이는 중국 전통 그림자극과 체험을 진행한다. 중국 북경시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사천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향우인들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덕길 재부사천시봉우회장과 강석진 전 재부삼천포향우회장이 지난 28일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으로 열린 사천시 고향방문의 날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과 3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덕길 재부사천시봉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14호, 강석진 전 재부삼천포향우회장은 15호 고액기부자로 등극했다. 이덕길 재부사천시봉우회장은 사남면 출신으로 가천초, 사천중, 사천농업고를졸업하고, 부산에서 사십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했다. 이후 '금정산 메아리','호박이야기'라는 수필집을 발간하는 등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다. 재부가천초동문회와 재부사천중동문회 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부사천시봉우회장을 맡아 남다른 고향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강석진 전 재부삼천포향우회장은 동동 출신으로 삼천포초, 제일중을 졸업하고 부산 금정구에서 건축·토목·플랜트 종합건설업체인 금석종합건설(주)을 운영하고 있다. 재부삼천포향우회장과 재부삼천포초 동창회장을 역임하며 향우회 활성화와 고향 발
[경남도민뉴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6월 19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예술이 삶에 들어왔을 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미술도서관이 문화관광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4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마련했다. ‘예술이 삶에 들어왔을 때,’는 서양미술, 한국미술, 현대미술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강사로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미술사학자 탁현규, 미술평론가 홍경한이 참여하며, 6회의 강연과 3회의 탐방, 1회의 후속모임으로 진행한다. 서양미술 파트는 예술인문학자 이동섭이 ‘회화의 삼국지가 처음 열린 이유는?’, ‘비주류 인상주의가 새로운 주류가 된 비결은?’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미술 파트는 미술사학자 탁현규를 초청해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혜원 신윤복의 풍속화’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현대미술 파트에서는 미술평론가 홍경한이 ‘아름다운 일상 공간, 공공미술’, ‘도시미관에서 생활 속 미술로’를 강연한다. 각 파트별로 2회의 강연 후 서울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박물관, 종로 공공미
[경남도민뉴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6월 13일과 20일 본격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한국의 클래식’편을 운영한다. 십이율음악회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양질의 음악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엄선한 음반과 영상자료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장르별 음악 전문가와 함께 고사양 음향시스템을 갖춘 도서관 내 그룹 음악감상실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는 ‘오늘, 가장 한국적인 樂: 한국의 음악, 한국의 아티스트’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뮤지션과 그들의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5월 재즈 월간지 'MM JAZZ' 편집장인 김희준의 ‘한국의 재즈’편에 이어 6월에는 피아니스트 김주영와 함께 ‘한국의 클래식’을 다룬다. 피아니스트 김주영은 연주자이자 해설자, 음악 칼럼니스트로서 클래식 음악계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 클래식 음악의 변화와 움직임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시대 연주자들의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성인 누구나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도서관 1층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악기별 5개 테마로 운영하는 정기구독 서비스 ‘취향의 발견’ 중 세 번째 ‘목관악기와 시’편을 운영한다. 2월 ‘현악기와 수필’편으로 시작한 정기구독 서비스는 4월 ‘타악기와 철학’편까지 운영하며 이용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6월에는 소박하고 맑은 음색이 특징인 목관악기와 운율이 있는 시집을 함께 패키징해 이용자의 취향을 저격할 목관악기와 시편을 선보인다. 패키징은 총 20개로 추천 음반 1점, 추천 도서 1권과 함께 청음기기(턴테이블 또는 CD플레이어) 1대로 구성했다. 구독자들은 신청일로부터 4주 동안 LP와 CD를 감상하며 디지털 매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아날로그 감성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취향의 발견은 책이나 음반을 고를 때 본인만의 취향이나 선택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탄생했다. 음악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서와 음악전문가가 테마별로 선정한 책‧음반 패키징을 구독할 수 있다. 추천 도서와 음반을 사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형태로 진행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독서와 함께 알아가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가 직접 자유여행을 기획해 창녕군의 주요 관광지인 창녕구경(9경)과 국가 유산, 숨겨진 관광자원을 방문하거나 체험하고,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를 통해 이를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이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이며, 모집인원은 팀별 1명에서 2명으로 구성된 10팀이다. 여행 기간은 7월부터 8월 중 6일부터 30일간(5박에서 29박)이며, 선정자에게는 팀 1박당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7만원부터 10만 원 이내의 체험비를 실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창녕군 누리집-소식 누리집-고시/공고의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 모집 공고에서 내려받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 창녕군 관광체육과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지원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개인 SNS로 창녕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경남도민뉴스]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00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해 5월 30일 현장활동을 실시하였다. 현장 방문지는 총 5개소로 ▲물금역 주변 정비사업 ▲신도시정수장 증설공사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건립사업 ▲웅상 센트럴파크 조성사업 ▲유승건기산업(주) 폐기물처리시설을 방문하였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담당부서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으며, 추진상 문제나 애로사항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판조 위원장 직무대리는 “도시건설위원회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내실있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여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