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시보건소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5월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로 운영되고 있으며, 세계고혈압연맹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그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사천시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 뿐만 아니라 매년 5월 한 달간 '5월은 혈압 측정의 달'로 지정해 다양한 홍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이 모이는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 고혈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의 중요성 및 건강생활 실천 독려를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지난 5월부터 실시 중인 홍보 캠페인(옥외 현수막 및 사천시 공식SNS, 찾아가는 혈압·혈당 측정 등)에서 더욱 확대해 지역주민 대상 홍보에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5월 7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사천시 공식SNS를 통한 ‘사천시 혈압 측정 챌린지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는 등 다양한 홍보사업 및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혈압 측정을 독려하고 있다. 정희숙 소장은 “세계 고혈압의
[경남도민뉴스]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6일 성산구청 소회의실에서 단가계약 시공업체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하수도 맨홀 인명사고 사전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 도내 하수도 맨홀 작업자 4명이 사망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작업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시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밀폐공간 질식 재해 방지 매뉴얼' 및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산업안전보건법'을 설명하고 사고사례를 전파했다. 또한 하수도 맨홀 '질식‧추락‧솟구침‧꺼짐' 사고 발생의 문제점과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하수센터 김영철 과장은 “이번 교육이 밀폐공간인 맨홀 작업의 위험성과 사전 조치 중요성을 현장 작업자에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작업자에게 안전의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들어 효율적 교육을 시행하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도시침수 대응과 자연재해로부터 하수도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하수관로 확충‧정비 사업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새마을회는 5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강서체육공원 광장과 금정구민운동장에서 16개 구군 205개 읍면동새마을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다시 입을 수 있는 옷과 가방 등을 수거해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다시 입을 수 있는 의류모으기”사업을 진행했다. 상·하반기로 나누어 매년 2회씩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약 250여톤의 의류를 수거해 재활용하고 있다. 이렇게 수거한 의류의 판매 수익금은 복지사각지대(쪽방촌 등)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부산지역 공공기관도 동참해 부산시 전역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방문수거함으로써 이웃을 위한 새마을사업에 그 뜻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캠핑의 계절을 맞아 녹음과 깨끗한 공기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줄 거창 캠핑 명소를 소개했다. 먼저 거창 대표관광지인 수승대관광지 내에 있는 수승대캠핑장은 86개의 야영데크와 53개의 오토캠핑장을 보유한 거창 최대의 캠핑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공공 우수 야영장에 선정되었다. 깨끗한 원학동 물줄기와 유서 깊은 나무숲 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제2오토캠핑장에 덤프스테이션 시설이 설치되어 캠핑카도 이용할 수 있다. 수승대 캠핑장 주변에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수승대 출렁다리부터 수승대 이곳저곳을 걸으며 감상하는 무병장수둘레길, 내 손으로 직접 나무를 만져보고 나무도마, 책받침대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까지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어 1석 2조의 즐길거리가 있다. 두 번째로 경남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국민여가캠핑장 미리내숲을 추천한다. 이곳에는 전기 이용이 가능한 14개의 야영장 데크와 침실, 주방, 욕실로 이루어진 단층 방갈로 3개, 복층 케빈하우스 4개가 있다. 겨울에는 눈 덮인 설산을, 봄・여름에는 우거진 숲의 파릇파릇한 아름다움을, 가을에는 알록달록 오색 옷을 입은 단풍을 만날 수 있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15일 창포원 잔디광장에서 거창산양삼협회 주최로 ‘제5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 개막식을 화려하게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2024 거창韓 전국가요제’와 공동으로 개막식을 개최해 구인모 거창군수, 신용운 거창산양삼협회장, 손영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장, 이홍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일수 · 박주원 경상남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창포원을 찾은 많은 관람객 등 1,5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특히 임상섭 산림청 차장을 비롯해 강주호 산림조합 부울경본부장, 김윤오 (사)한국산양삼협회장, 최상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등 산림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거창산양삼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축제의 위상을 높여주었다. 개막식에서는 산림유공자에게 거창군수 표창패 수여했고 거창산양삼협회에서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이후에는 가요제 본선 경연과 박서진 등 초청가수 공연, 창포원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개막식에 참석하여 주신 임상섭 산림청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은 16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시민광장에서 열린“부산추모공원 증축 반대 집회”에 참석하여 부산시 행정을 강력히 비판했다. 부산시가 부산추모공원의 만장이 예상됨에 따라 부산추모공원 봉안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기피 시설로 평가받는 장사시설의 확충 방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시설 증축을 정관읍 주민과의 협의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확충규모는 오는 6월 사용허가 공고예정과 현재 봉안당 증축 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규모를 포함하여 약 4만 2천개의 시설이 증가될 전망이다. 2003년 최초 부산추모공원 신설 논의 때, 부산시는 두명, 월평, 임곡 상수원보호구역 그린벨트 해제를 약속했으나, 보여주기식 행정을 일관하며, 현재까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봉안시설의 증축으로 예상되는 정관의 교통, 주차장 문제 등 현실적인 대책 방안에 대해서도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승우 의원은“부산시가 추모공원 건설 때 약속한 삼부마을 상수원보호구역·그린벨트 해제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경남도민뉴스] 고성군 교육청소년과(과장 천미옥) 직원들이 16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고성읍 죽계리의 부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잡초 제거 작업 등 부추 재배 현장을 몸소 경험하며, 부추 재배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해당 농가주는 “농번기 때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고성군 직원들이 필요한 작업을 도와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미옥 교육청소년과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16일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에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결정위원회 및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호 대상 아동의 원가정 복귀 및 자립정착금, 자립 수당 지원을 위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국가아동학대정보시스템 내 학대 아동의 보호조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는 전문가 중심으로 의사와 변호사, 학대 예방 경찰관, 아동복지시설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보호 관련 사항을 전문적이며 적시성 있게 심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군은 아동보호 전담 요원 2명을 배치해 경상남도자립지원기관 및 보호시설 자립담당자와 원활히 협력하여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을 위한 철저한 사후관리에 노력할 예정이다. 천미옥 교육청소년과장은 “여러 가지 고견과 심층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의견을 주신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아동보호 체계 확립으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5월 20일부터 마천면사무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2주 간격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함양의 근대부터 현대까지 역사와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함양기록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활용된 사진은 지리산함양미디어 자료관에 저장된 20만 장의 사진 중에 함양군의 역사를 카테고리별, 시대별, 컬렉션별, 읍면별 등 주제로 나누어 200여 점의 사진을 선보인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의 역사를 기록한 이번 전시전은 함양의 소중한 역사이다. 이번 함양기록사진전을 통해 군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 시키고 역사를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함양기록사진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기획감사담당관 기획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는 5월 14일 청년창조발전소에서 2024년 청년 소셜리빙랩 사업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5회 째 운영되는 소셜리빙랩은 청년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보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정책과 연계하거나 소셜벤처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구와 (사)사회혁신연구원은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참여 팀을 모집하여 29개팀 110여명의 신청을 받아 7개 팀을 선정했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여명의 청년들이 올해 11월까지 리빙랩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정 주제인 스마트 도시 서비스 발굴, 문현동 곱창골목 활성화 방안을 비롯하여 환경, 문화, 주차 문제 등 자율주제에 대한 생활실험과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사업화와 정책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최종적으로 아이디어 개선 과정 및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상상에서 끝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 속에서 최선의 솔루션을 찾아내어 남구와 청년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