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9시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교육장(남구 소재)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5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박 시장을 비롯해 배문수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센터장, 이준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김시곤 대중교통포럼 회장, 오철 대한교통학회 부회장, 한문철 변호사 등 교통안전 분야 전문가들과 부산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부산교통문화연수원 등 지역 교통안전 실무기관장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부산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사고 취약 분야에 대한 맞춤형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영도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2019년 시 전역으로 확대했고, 2018년부터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제도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반납률 3.5퍼센트(%)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그간 다양한 노력을 통해 교통사고와 사망자 수를 감소 추세로 전환했다. 이런 추세에도 불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주요 관문 도로 이미지 개선사업’, ‘재해복구사업 추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성산구 교량관리 사업’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원 위상 확보, 성산구 주요 관문 도로 이미지 개선사업 성산구는 창원의 위상 확립과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사업비 4029백만 원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 일원 및 배후도시와 창원터널을 대상으로 주요 관문 도로 이미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총 2099백만 원을 들여 주요 관문 도로를 정비한다. 잦은 강우와 중차량 통행으로 인해 노면 상태 불량하여 차량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공단로(봉암교교차로, LG전자, 효성중공업 공장 일원) ▲창원대로(창원세관, 기업사랑공원 앞) ▲토월IC 및 상복IC 진입도로 등 총 9.6km 구간에 대해 재포장 공사를 추진하며,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동(중심상업지역), 대방동(성원남산3차) 등 총 0.7km 구간에 대해 보행로 정비 공사를 실시한다. 김해와 창원을 연결하는 창원터널(지방도 1020호선)에도 총 1930백만 원을 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여 구민 모두가 행복한 선진복지를 실현하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 체계 구축, 아이 키우기 좋은 성산을 위한 ‘안심 보육환경 조성’, 가정과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계절별 맞춤형 가족관계등록서비스’를 추진하여 행복 도시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다 같이, 더 촘촘히, 더 꼼꼼히, 위기가구 발굴 지원 성산구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 같이, 더 촘촘히, 더 꼼꼼히’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 하고 있다. 이를 위한 성산구 특화사업으로 ▲따뜻한 손길, 아름다운 동행, 희망두드림! ▲성산구 단비계좌 ▲두루두루 보살핌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따뜻한 손길, 아름다운 동행, 희망두드림!’은 고독사 고위험 중·장년층 1인 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안부 전화와 매월 가정방문을 통해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운영 중인 사업으로 발굴된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오후 6시부터 양산쌍벽루아트홀에서 양산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경남교육청과 양산시가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과 양산시가 협업해 마련한 대표적인 권역별 진학 행사로 주제는 ‘중·고등학생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이다. 진학 특강과 이야기 마당(토크 콘서트)으로 꾸며진다. 특강은 ‘2025년 대입 전형 변화와 특징’을 주제로 대학 입시 전형별 지원 전략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야기 마당은 중·고등학교 학생·학부모가 사전에 질문한 내용을 토대로 꾸며지며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진학의 불안과 고민을 해소해 준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 아이디가 없는 경우 회원가입 후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하면 되고 진학 질문을 사전에 입력하면 행사 당일에 답변을 들을 수 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이번 행사로 진로, 진학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의회와 부산연구원, 국회부산도서관이 오는 16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부산광역시의회-부산연구원 라운드테이블'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의 주제는 '국회부산도서관의 부산시의회 의정정보서비스 강화 방안'이다. 국회부산도서관의 지식정보 공유와 공동 활용을 통해 부산시의회 의정활동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은 "국회부산도서관의 노하우를 활용하면 시의회 의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국회부산도서관의 의정정보자료 제공 확대, 전문인력 지원, 의정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인 협력사업 아이디어가 제시될 전망이다.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은 "지역 특화 의정정보서비스 모델 구축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조정권 국회부산도서관장도 "상호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자"고 전했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이정석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 차성종 신라대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6월 8일 연제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연제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지역 구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하여 ‘2024년 연제의 책’으로 일반분야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 저), 어린이분야 ‘우리 반 목소리 작은 애’(김수현 저), 만화분야 ‘기후위기인간’(구희 저)를 각각 선정했다. 선포식 1부에서는 ‘연제의 책’ 선포와 함께 독서 릴레이 도서를 전달하고, 2부에서는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윤정은 작가와 ‘우리 반 목소리 작은 애’의 김수현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선포식에서 ‘2024년 연제의 책’ 선정도서 전달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독서 릴레이’를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6월 8일부터 연제도서관 및 연제구 공립 작은도서관 5개소(밤골, 배산, 솔벗, 해맞이, 토곡어린이)로 신청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연제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구 독서진흥 캠페인 ‘연제의 책 독서릴레이’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독서를 생활화하고, 아울러 독서공동체 문화 확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5월 11일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서 31가족(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봄맞이 가족숲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다 함께 딱따구리 체조’로 일상의 지친 몸을 풀었고, 유아숲지도사들의 안내에 따라 숲속에서 자연을 즐기고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개최한 가족 숲 체험 행사 중에서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인 방울방울 불어요, 아빠와 달려요, 누에 너는 누구니?, 복 바구니 터뜨리기 등의 8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나무로 만들어요’는 새집을 만들어보는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연제구에 배산 편백 유아숲터가 있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이번 체험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만족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봄맞이 가족 숲 체험 행사와 같이 아이들에게 자연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할 것”이라며 “연제구에 있는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구민들이 다 함께 누릴 수 있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8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기간에 유니폼 복장과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신체계측 및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완료 후에는 감사의 마음으로 조사대상자에게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한다. 2024년 건강조사에서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의료이용, 삶의 질 등 설문 문항을 조사한다. 군은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생산하는 건강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고리원전 방사능 유출상황을 가정한 '2024년 연제구 방사능방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2021. 12. 28. 지정)에 포함된 후 2022년부터 매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구청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제경찰서, 동래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통장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부산 전 지역에서 동시에 합동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방사능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첫째 날(5. 29.)에는 방사능방재대책본부 구성과 방사선비상에 따른 토론 훈련을 실시하고, 둘째 날(5. 30.)에는 방사선비상 발령에 따른 상황전파 및 갑상샘 방호약품 배포·복용 등 실제 행동화 훈련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방사능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원전분야 행동 매뉴얼에 따른 현장 훈련을 통해 방사선비상 시 대응능력을 키우고 실효성 있는 주민 보호 체계를 구축해 방사능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연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군청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서는 오후 2시 청사 내 방송으로 공습경보 발령 후 5분 이내에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하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고 이후 경보해제 시까지 15분간은 의령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훈련으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