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개인 납세자가 편리하고 쉽게 가설건축물 취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취득세 신고안내문과 고지서를 동시에 발송한다고 20일 밝혔다. 취득세는 가설건축물 등 과세대상 물건을 취득하는 사람이 취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해당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취득세의 20%가 미신고 가산세로 부과되며, 신고기한 경과 후부터 취득세 납부일까지 매일 0.022%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된다. 특히 개인의 경우 가설건축물이 취득세 신고 대상에 해당되는지 알지 못해 신고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아 가산세를 포함한 취득세를 추징당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 이에 울주군은 개인 납세자가 간편하게 신고, 납부할 수 있도록 취득세 신고안내문과 시가표준액으로 계산된 고지서를 동시에 발송해 해당 고지서를 납부하면 신고처리 되도록 취득세 간편 신고납부 제도를 도입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방세와 관련한 울주군민의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 대표 캐릭터 ‘해뜨미’가 지자체 캐릭터 중 전국 최초로 3D 버츄얼 유튜버(Virtual Youtuber)로 데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주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 ‘울쭈TV’와 인스타그램 ‘Ulju_love’에서 버튜버로 변신한 해뜨미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버튜버는 카메라와 특수 장비로 사람의 행동이나 표정을 대신 표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인을 뜻한다. 그동안 울주군은 대표 캐릭터인 해뜨미 IP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인형, 굿즈,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고, 전국 최초로 지자체 캐릭터를 3D 버튜버로 제작하게 됐다. 버튜버 해뜨미 제작 과정에서 기존의 2D 해뜨미 캐릭터를 실감 있는 3D 캐릭터로 변화시키기 위해 여러 전문 기술이 동원됐다. 해뜨미를 의인화하는 단순한 방식 대신 3D 모델링을 통해 2D 해뜨미 이미지를 3D로 변환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리깅(Rigging) 기술을 활용해 해뜨미 캐릭터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뼈대를 구성했다. 또한 캐릭터가 섬세한 동작을 자연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직원들의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인사 및 복지정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적극 독려하고자 추진된다. 먼저 인사 분야에서는 임신한 직원이 희망할 경우 출퇴근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거지와 가까운 읍면에 근무하도록 배치한다. 또 업무 부담이 적은 부서 등으로 조속히 전보 조치해 업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출산과 연계한 휴가·휴직 후 복직 시 희망 근무지를 고려해 최우선으로 전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로는 임신 시 육아용품 구입 및 산전 건강관리 등에 사용 가능한 임신축하포인트 50만원을 신설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 초부터 자녀 출산 시 출산복지포인트를 100만원으로 증액 지급하며, 연간 300만원 한도의 난임치료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임신·출산 직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임신과 출산의 기쁨이 배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울주군민이 체감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0일 진해구 덕산생활폐기물매립장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매립장 내 사고발생 비상조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3개 매립장에 근무하는 시설관리원 등에 대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비상대응 매뉴얼을 수립하고, 비상조치 훈련을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 실시한 훈련은 진해구 덕산생활폐기물매립장 내 침출수 처리장의 근로자 추락사고를 가정하여 실시했으며, 산업재해 발생 시 작업중지, 근로자 대피 및 피해자 구호조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피해자의 의식불명 상황을 가정, 인공호흡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심정지 골든타임 4분이내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앞으로 중대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 후원으로 20일 10시 창원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 4가족(13명)에게 ‘고향 방문 왕복항공권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지난 4월 25일 ~ 29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15가족이 신청했으며, 그 중 소득이 낮고 6년 이상 고향 방문 경험이 없는 네팔, 우즈베키스탄, 중국, 키르기스스탄 출신 다문화 4가족을 창원시가 선정하여 추천했다. 대상 가족에게는 250만원 상당의 왕복항공권과 기념품이 지원되고 희망하는 시기에 고향을 방문하도록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김진성 지부장)에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경제적 형편과 여건이 어려워 모국 방문 기회가 없었던 다문화가족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 임원진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올
[경남도민뉴스] 경산시는 경북 대표관광상품으로 선정된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 청도 어때?' 관광상품을 수도권 거주 대상으로 지난 주말 (5월 18일 부터 19일) 투어를 진행했다. 갓바위·갓바위소원길, 하늘호수, 삽살개육종연구소의 투어일정으로 이날 관광상품 컨셉은 한국여행작가협회 이종원 여행작가가 동행하여 핸드폰으로 여행사진찍기 강의 및 사진 촬영도 하는 관광상품이다. 참가자들은 경산시를 대표하는 소원명소인 갓바위에서 소원을 한 가지씩 빌고, 이종원 여행작가의 사진 찍는 강의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경상북도 경북 대표관광상품 체험비 지원 공모사업의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에서 권역 연계형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청(도) 어때?'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체험비 지원사업을 일반인 대상(5월 18일 부터 19일)을 시작으로 수험생 학부모 대상(9월 7일 부터 8일), 외국인 대상(9월 28일 부터 29일)으로 모객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SNS 인플루언서 대상으로 팸투어도 진행된다. 1차 5월 23일 부터 24일, 2차 6월 27일 부터 28
[경남도민뉴스]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17일에 장기려더나눔자원봉사캠프가 2024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를 학원경로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부산동구지회를 통해 연계된 좌천동 학원경로당에서 첫 회기를 시작한 ‘찾아가는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는 올해 5월부터 동구 관내의 경로당, 초등학교, 중학교를 방문하여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장기려 박사의 문화해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한 장기려더나눔 자원봉사캠프의 캠프지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서 봉사와 여행을 함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지난 5월 18일 제21회 거제시청소년문화축제‘나비날다’를 아주운동장에서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수차례의 사전회의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축제기획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청소년축제기획단은 축제의 전반적인 기획부터 주제선정, 부스운영, 홍보까지 축제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구상하고 추진하여 청소년들의 참여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축제 1부는 체험마당에서 직업체험, 문화활동, 이벤트 등 57종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였고, 2부 공연은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청소년뮤직페스티벌, 댄스파티, 가수 기리보이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다른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문화생활을 위해 대도시로 가지 않고 관내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건
[경남도민뉴스] 조인종 경남도의원(국민의힘, 밀양2)이 20일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국제나노기술융합전시회 유치 및 나노융합산업전(NONOPIA 2024)확대 강화 개최를 제안했다.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는 2014년 정부 정책방향에 따라 165만6,000㎡ 부지에 3,728억원의 사업비로 2017년 계획승인, 2018년 12월 조성공사를 시작해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밀양시는 2024년 10월까지 행정적인 절차를 마무리해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조인종 의원은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는 분양률이 47%를 넘었지만, 현재 삼양식품(주) 공장만 가동 중이며, 한전, 보광, CJ대한통운 등 10개의 기업이 입주 예정이고, 대부분 ‘비 나노’ 업종의 기업체가 분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나노융합산업전(NONOPIA 2024)의 홍보를 통해 밀양나노국가산업단지로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목적인데, 전시회 개최로 기업 유치 효과는 미미한 것 같다.”며 “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나노융합산업단지를 밀양으로 조성했음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 16일,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및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에 맞추어 도서지원, 독서캠프, 동아리 활동, 인문학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기관들과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그룹 및 1:1멘토링), 대입지원, 자격증 취득반,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