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오는 28일까지 중식 배달음식점과 산업단지 주변의 대량 조리 음식점 및 무인 밀키트 전문점에 대한 위생 관리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량조리 배달·판매 음식점의 식중독 발생 예방과 다양한 형태의 무인매장이 확대 운영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조리기구의 위생적 취급 ▲방충망 및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건강진단 실시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시 위반 행위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위생 관련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지 않는 업체들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물 발견 등 위생불량 이슈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추세”라며 “배달음식과 식품 판매 무인매장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의 대표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지난 18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카이 나눔, 행복 사천’ 5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5월 사회공헌활동에서는 카이 나눔 봉사단 회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수제 간식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카이 나눔 봉사단은 전문강사와 함께 한천과 팥앙금, 천연재료를 이용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영양갱을 직접 만들었다. 또한, 밤과 녹차가루, 자색 고구마 등을 넣어 다양한 맛의 영양갱을 완성하고, 포장 작업까지 마무리해 관내 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양갱을 만드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완성된 간식을 보니 뿌듯했다”며 “우리가 직접 만든 영양갱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카이 나눔, 행복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경상남도공동모금회,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20년부터 매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제작한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에
[경남도민뉴스] 부산 해운대구의회 기획관광행정위원회는 위원들과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의 지역 특수‧우수사례를 비교하여 해운대구에 접목 가능한 사업 발굴 및 현장 중심의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자 비교 시찰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청년센터를 시작으로 제주도의 오름, 도두봉 등을 비교 시찰하고, 해운대구 장산 및 해운대수목원 등 해운대구의 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자 한다. 박위원장은 “이번 제주도 방문을 계기로 해운대구 장산 및 해운대수목원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해운대의 관광자원을 발굴해서 관광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해운대구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평생학습공방 여름학기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플로리스트, 캘리그라피, 유리공예, 은공예, 터프팅, 떡·디저트, 베이킹 등 다양한 영역의 16개 공방과 함께 추진하며, 69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원데이 강의 및 직장인을 위한 야간·주말 강좌 등 다채로운 학습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구민의 학습권을 보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개설강좌는 부산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20일부터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부산진구는 17일 경남 합천에서 통장 현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통장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합천 해인사와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여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봉사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박윤현 부산진구 통장연합회장은 “부산진구 20개 동 통장님들과 함께 합천을 방문하여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님들 간 소통과 화합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최일선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중구는 지난 18일 유라리광장에서 ‘별이 빛나는 중구-유라리광장 야외극장’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유라리광장 야외극장에는 150여 석의 관람석이 만석을 이룬 채 따뜻한 가족 코미디 영화 ‘패딩턴 2’를 관람했다. 아울러, 영화 관람자뿐만 아니라 유라리광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땅따먹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추억의 게임 부스도 운영하여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수준 높은 대금연주와 중구의 구립합창단 아라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영화를 관람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옛날 과자들을 준비하여 유라리광장 야외극장을 찾아온 시민들의 눈과 귀뿐만 아니라 입도 즐겁게 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야외극장은 유라리광장을 널리 알리고 문화․예술의 일상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를 계기로 유라리광장의 매력뿐만 아니라 사계절 다채로운 고품격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우리 중구를 느껴보시기 바란다. 중구를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명품도시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진구는 6월 9일 기록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구청 1층 백양홀에서 부산진구의 소중한 기억과 삶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추억IN부산진구, 기록물 역사전’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 2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부산진구 '추억의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했다. 응모 대상은 2000년도 이전 부산진구 변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록물이다. 그 결과 39명의 공모전 참가자가 간직했던 245점의 소중한 기록물이 접수됐다. 이번 기록물역사전에서 20명의 당선작 201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주요 기록물 내용을 살펴보면 ▲1950년 오분리건국국채증서 채권, 1970년 성북초등학교 졸업사진, 1980년대 군복, 입영통지서 ▲1997년부터 1998년 부산진신문 합본호 (창간호부터 제16호) ▲1969년 서면 월세계예식장 청첩장, 결혼사진 ▲1990년대 공무원 봉급표 등이다. 기록물역사전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기록물 수집 공모전’에서 입선된 기록물과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등에서 제공되는 역사적인 사진, 추
[경남도민뉴스] 동구 문화플랫폼이 오는 6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개인전 '일러, 바치기 인 부산'을 개최한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112만 명을 보유한 키크니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한 컷 만화를 비롯한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3년 하반기 상업 전시 중 가장 주목받았던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일러바치기’ 서울 전시에 이은 두 번째 국내 전시로 동구 문화플랫폼에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한 컷 만화들로 이루어진 일러스트 및 설치물 등을 여러 개의 방으로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픈식 배지 증정 이벤트, 작가사인회, 굿즈샵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얼리버드 입장권은 5월 20일부터 5월 27일까지 네이버와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되며, 성인 관람료 정가에서 40% 할인된 금액인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입장권은 전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전시회 관람료는 성인 1만 5000원, 소인(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20일 경상남도교육청 강당에서 시군 협의회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 시군 협의회장들은 청렴하고 공정한 경남교육을 만드는 데 모범을 보일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을 했다. 이어 2024년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협의회장으로 조희지 진주 지역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협의회는 도내 각 시군 학교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지역협의회(20개 지역, 창원은 옛 창원, 옛 마산. 옛 진해 3개 지역으로 구성)의 회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경남교육 발전과 학교운영위원장 간 유대를 강화하고자 조직·운영하며, 경남교육과 관련한 지역의 목소리를 모으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소통과 공감이 있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중심이자 교육의 장”이라며, “학교운영위원장들께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희지 신임 협의회장은 “고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엄마로서 따듯한 마음, 배려, 섬세함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하는 협의회를 만들겠다”라고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상남’에서 경상남도와 경남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형 늘봄학교는 기존의 초등학교 돌봄과 방과 후 학교를 통합하고 개선한 프로그램을 말한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 서비스다. 올해 1학기에는 159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2학기에는 도내 모든 학교로 확대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과 경상남도는 이번 협약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복지 증진을 위해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늘봄학교의 운영을 확대하고 질적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경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설립한 거점통합돌봄센터인 ‘늘봄 명서(2021년 3월 개관)’, ‘늘봄 상남(2022년 10월 개관)’, ‘늘봄 김해(2023년 10월 개관)’ 3곳은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의 원조 격이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과 박완수 도지사는 ‘늘봄 상남’의 프로그램을 참관한 가운데 2학기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