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는 16일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날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대로 좋은가’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의원들은 연구 계획과 내용 등 보고를 듣고, 연구 방향과 세부 일정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책임연구원인 정상철 창신대 부동산경영학과 교수는 국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수 사례 등을 분석해 창원시에 맞는 운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현황·실태조사,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사업의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거나, 그에 필요한 조례 제·개정 등 연구도 뒤따른다. 연구용역은 7월까지 진행된다. 이정희 대표의원은 “쇠퇴하는 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아우르는 정책을 발굴 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연구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는 16일 ‘창원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하며 제13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임시회 기간 추경안 심의를 통해 2건의 사업 예산 4억 2000만 원을 삭감했다. 의회는 이날 창원시가 제출한 4조 1467억 원 규모 추경안 가운데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 5040만 원 중 2000만 원, 제황산공원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 전액(4억 원) 등이 예산이 과다 편성됐다거나 불요불급하다는 이유로 삭감돼 가결했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창원시가 제출한 대로 의결됐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 3건의 건의·결의안을 채택했다. 한상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안, 문순규 의원의 ‘봉암연립주택 안전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김영록 의원의 ‘버스 주차장·차고지 설치 촉구’ 건의안 등이다. 앞서 홍용채, 진형익, 전홍표, 안상우, 심영석, 박강우, 이종화, 박해정 등 8명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서구 충무동 해안시장에 위치한 『한국축산』는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육류(한우,한돈)세트(50만 원 상당)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 중이다. 매월 기탁된 육류(한우,한돈) 10세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서구 동대신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16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제1권역(동대신1·2·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환경과 나를 위한 친환경 물품 만들기’를 개강 했다. 이번 친환경 물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을 생각해 폐기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착한 소비와 용품을 만들고 실생활에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부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천641만원의 국비를 확보,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나를 지키는 산업안전 보건교육 ▲한 장으로 이해하는 4대 노동기초질서 ▲노동자 맞춤형 기초 건강관리 ▲노동자 건강 기본계획 수립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 관계자는 "산업안전에 대한 근로자와 고용주의 인식 개선, 취약 노동자의 다양한 노동권 보호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서구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4일, BNK부산은행 조은극장에서 2024년 스승의 날 기념『보육교사 복지증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구 관내 어린이집 31개소의 보육 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하여 보육사업 유공 표창과 코믹연극 관람, 격려품 배부 등 보육 교직원을 위한 격려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서구 보육인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가 오는 31일까지 제7회 구민대상 후보자 추천접수를 받는다. 제7회 북구 구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 ▲주민화합·봉사·효행 ▲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부문 각 1명을 선정할 계획으로, 공고일 현재 3년을 계속해 북구에 거주하면서 각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자가 후보 자격 대상이다. 구청장·동장·각급기관, 사회단체장의 추천이나 북구 주민 3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구비서류를 지참해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돼 있다. 구민대상 수상자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고, 주요 행사에 초청해 예우한다. 북구는 북구 구민대상 조례에 따른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 구민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단, 해당자가 없는 부문은 시상하지 않는다. 구민대상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주민자치과 전화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는 16일 북구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의제로 선정한 '100년 후에도 지속가능한 울산숲 운영 관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부서 검토 의견에 대한 생각도 나눴다. 위원들은 ▲울산숲 운영관리 측정지표 고민 ▲민관협력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울산숲-봉사단체 연결 ▲도시확장성과 연계한 그린 네트워크 조성 등의 의견을 내놨다. 북구 관계자는 "올 연말 울산숲 전 구간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울산숲 운영 관리에 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사업 추진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3월 의제 선정과 함께 사전 토론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북구는 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사항에 관한 지속가능한 정책 발전 방향 모색과 사업발굴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 등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를 지난해 말 출범하고, 정기 및 수시회의를 통해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중구 광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건강 돌봄 영양식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2024년 광복동지사협의 나누미(美) 특화사업의 일환인 본 사업은 중증질환자 및 치아 문제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10세대를 발굴․선정하여 영양식(뉴케어)을 제공함으로써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돕고자 하는 것으로 하반기 지원은 9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들은 해당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자체 후원금으로 마련한 영양식(뉴케어)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중 어려움이나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는 등 말벗도 되어 드려 지역사회의 돌봄 문화를 몸소 실천했다. 이정희 광복동장은 “매번 소외된 이웃을 향한 지사협 위원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2024 울주 클라이밍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클라이밍을 경험하고 싶었던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고취하고, 건전한 산악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 행사 4년차를 맞아 7m 높이의 인공암벽을 오르는 ‘모바일클라이밍’, 로프를 활용해 나무에 올라가는 ‘트리클라이밍’, 국제규격의 인공 암벽코스를 직접 체험하는 ‘스포츠 클라이밍’, 집라인, 하늘다리 등 4가지 코스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어드벤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신규 체험프로그램으로 로프를 타고 계곡을 도하하는 ‘계곡 횡단’, 나무에 설치된 인공홀드를 잡고 오르는 ‘몽키클라이밍’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 공간과 신불산의 풍광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조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복합웰컴센터 국제클라이밍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클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