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안동시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임산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이 시민들로부터 매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의 영양개선과 식생활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필수 영양소를 포함한 보충식품패키지를 일정기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49명의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한 결과, 8월말 현재 영양개선으로 125명을 졸업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24명은 유지 관리 중에 있다. 신청요건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및 영유아로서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소득가정이면서, 빈혈·저체중·성장부진 등 영양 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해야 한다. 민원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전화 예약 접수(수시) 후 보건소 영양플러스실을 방문하여 신체계측·빈혈검사 등을 실시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매월 온라인 영양교육과 보충식품패키지 지원을 통해 맞춤형 영양 개선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의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임산부, 영유아 대상자에게 다
[경남도민뉴스]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류경희 회장이 제15회 경상북도 여성상(양성평등 부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자인 류경희 회장은 전통다도예절 전문강사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학교, 하회마을, 향교 등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계층들을 대상으로 인성함양과 후진양성 교육에 전력을 다하였으며, 각종 행사 및 지역방문 귀빈들에게 접빈다례 봉사를 통하여 전통문화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2002년부터 전국유일 여성축제인 여성민속한마당 축제에서 화전제, 꽃짐나르기, 전통차 시연 등 행사를 주도하였으며, 안동민속축제 행사에 퇴계 이황 추모 헌다례 시연을 시작으로 농암 이현보, 안동장씨, 공민왕을 추모하는 헌다례 공연을 이어옴으로써 안동지역과 관련된 역사적 위인의 뜻을 기리고 전통문화 보급에 앞장서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경상북도 여성상은 경상북도 양성평등기본조례 제62조 규정에 따라 매년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를 선발,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의 여성상, 양성평등, 여성복지 3개 부문으로 나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대상자를 선정한다. 금년도 시상식은 코로나19
[경남도민뉴스]안동시는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의 지정기간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행업체의 신청자격은 안동시에 영업소를 두고 있는 업체로 안동시 상수도급수공사 대행 규칙에서 정한 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대행업체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안동시의 상수도 급수공사 시공 및 누수수선·수도시설 응급복구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안동시청 상하수도과로 제출하여야 하며, 시는 대행업 지정 기준표에 의거 평점 및 현장실사 등 자체심사를 거쳐 대행업체를 지정할 계획이다. 최병환 상하수도과장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높은 시공품질과 다양한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겠다.”며,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공급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안동시는 가을철 송이버섯 등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 특히 임산물 불법채취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산림과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읍면동 직원으로 이루어진 단속반을 편성하고, 오는 9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이후 대대적인 단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단속반원들은 임산물 주요 생산지 등 불법행위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 위주로 집중적인 단속을 펼치며,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단속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말경 안동경찰서와 관내 임산물 주요생산지에 위치한 9개 파출소에도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불법행위 단속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ㆍ배포할 예정이며, 이(통)회의, 전광판, 시정소식지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나가는 등 불법행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임산물 불법채취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막고
[경남도민뉴스]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이 9월 4일 독서의 달을 맞아 이화정 작가의 '알콩달콩 가족 북클럽'꾸리는 법을 진행했다. 이화정 작가는 '아름다움 수집일기', '북 코디네이터'등을 집필하였으며 현재 독서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작가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가족 북클럽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독서교육, 일상 속 책 읽기, 부모의 북 코디네이터 방법 등 자녀에게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천 노하우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아이를 위한 책, 아이뿐 아니라 돌보는 어른을 위한 책 등 어떻게 하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알콩달콩하게 가족 북클럽을 꾸려갈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남겼다. 한편, 울진도서관에서는 9월 26일 미우 작가 1인 공연 '사탕괴물이 나타났다!'등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있다.
[경남도민뉴스]울진소방서는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개최에 따른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응급처치 사례나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 영상을 5분 이내 동영상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은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40일간 한국소방방송 누리집에서 제출할 수 있으며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출품자는 출품작이 제3자의 초상권, 저작권, 지적재산권 일체, 소유권 등이 침해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7점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준비되어 있으며, 수상작은 소방안전교육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제작되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널리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경상북도 소방본부
[경남도민뉴스]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하반기 시민교육 야간 및 주말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1년도 하반기 시민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동, 음악, 요리관련 과목이 미 시행됨에 따라 문화예술, 재테크 분야로 이루어져 총 9과목 10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문화예술 분야(도자기공예, 가죽공예, 정리수납, 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아로마캔들, 화훼, 한국화)로 8개 과목으로 편성되었으며, 재테크 분야는 “경매” 과목이 편성돼 있다. 교육기간은 이달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만18세 이상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선착순 온라인 전자결제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신청만 가능하다.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직장인들의 자기계발과 자아성취를 목적으로 야간 및 주말반을 편성했다”며 “상반기 수강생들의 긍정
[경남도민뉴스]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딸기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모종 정식 전 화아분화 검사를 실시해 농가들의 정식시기 결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딸기는 첫 수확시기가 빠를수록 가격이 높게 형성된다. 높은 가격을 받기 위해 농가들은 화아분화가 되지 않은 딸기묘를 일찍 정식하는 실수를 하게 된다. 이 경우 오히려 수확시기가 1~2개월 늦어지고 수확량과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화아분화가 이루어진 딸기묘를 정식해야 값이 좋은 시기에 고품질 딸기를 수확할 수 있다. 시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딸기묘 화아분화 검사실시를 통해 20여 농가(5ha)의 정식시기를 결정해줌으로써 고품질 딸기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올해는 평년과 다르게 딸기 육묘기간 동안 화아분화가 잘 되는 기상조건이다. 농가에서는 이를 인지하고 정식을 더 빨리 하고자 한다”며 “정식 전 검사를 통해 적절한 정식시기를 알려주고 미분화 딸기묘를 심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농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화아분아 검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원예작물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경상북도는 지난 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 자문위원회‘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5월부터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다양한 정책발굴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지방소멸대응 자문위원회‘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워킹그룹’은 기존의 위원회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시나리오‧격식‧회의 자료가 없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위원들과 함께 국내・외 우수사례 공유와 다양한 지방소멸대응 정책 제안 및 시책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경북도 지방소멸대응 추진사업(안)인 지방대학과의 협력사업, 사이버도민 운영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아이디어 등 자문을 구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해 높은 참석률을 보였으며, 회의 내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활기를 띄었다.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지역대학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1학과-1시군 매칭사업 등 대학에서 배우는 지식을 지역사회 현장에서 활용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미홍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원은 생활인구(관계인구) 확보 차원에서
[경남도민뉴스]대구시가 주최하고 시 및 구,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1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대구대회가 9월 6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2019년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현장 50, 온라인 청중 평가단 200)이 참여해 자원봉사자가 전하는 감동 스토리를 공유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접수된 21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면심사로 발표자 10명을 최종 선발했고,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스토리텔링과 스피치 교육 등 시민들에게 감동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 본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실시간 투표로 13명의 전문심사위원 점수 70%와 사전 접수된 200명의 청중평가단 점수 30%를 합산해 결정된다. 시상은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 2명, 우수상(대구시자원봉사센터장상) 7명을 시상하고, 시상금이 별도 전달된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