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대구시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이해와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대구, 모든 가족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온(溫)가족사랑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소개하는 ‘체험형 가족센터 테마관’ 운영, 결혼이민자의 성공스토리 강연 ‘대구 삶 나눔’, 다문화가족이 모델로 참여하는 ‘세계전통혼례복 패션쇼’, 각 국의 문화공연을 겨루는 ‘슈퍼스타 다문화 경연대회’가 펼쳐졌으며, 여성UP엑스포와 병행 개최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9. 3일부터 9. 4일 양일간 운영한 ‘체험형 가족센터 테마관’에서는 4개 영역(가족돌봄존, 세상모든가족함께존, 가족테라피존, 가족사랑존)에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아이돌봄서비스, 가족상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자녀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9. 3일에는 대구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생활하는 결혼이민자 3명의 인생이야기를 듣는 ‘대구 삶 나눔’ 성공스토리 강연을 통해 초기 결혼이민자들의 삶을 공유하고 멘토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9. 4일에는 8개국 출신 10가정 31명의 다문화
[경남도민뉴스]전국 유일의 여성정책 박람회인 '2021 여성UP엑스포’가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9월 3일~4일, 양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돼 온·오프라인으로 총 24,000여 명(전년 대비 2배)이 참관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2021 여성UP엑스포’는 ‘더하는 평등, 더 나은 일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 등의 지원을 위한 여성행복일자리 박람회와 여성안전, 양성평등, 건강가정 등 7가지 주제로 마련한 여성정책 테마관, 반지길 체험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강화된 방역 기준에 맞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했고, 관람객에 대한 3중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어느 때보다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 대구여성창업스타전, 온가족사랑대축제 등은 대구시, ㈜엑스코, 여가재단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돼 총 2,700여 명이 접속했고, 온라인 대시민 참여 이벤트는 1만4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경남도민뉴스]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3일 지역 주민과 단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과 산책로 등에 대한 방역과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아름동 자율방재단원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가족과 관광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공원과 산책로에 설치된 벤치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단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전국시행에 따라 지역 주민과 상인회를 방문, 상가별 방문기록 유지와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세종시(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강준현 국회의원이 현장을 방문해 아름동 자율방재단원들을 격려하고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동을 아름답게 만들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참석해 주신 강준현 의원을 비롯해 자율방재단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아름동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구시는 9월 11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1 유아차 걷기 챌린지 ‘따로 또 함께, 아이와 걷자’ 캠페인을 개최한다. 임신·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환기하고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구시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주체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족 단위 챌린지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개최된다. 신청가족은 집으로 배송된 챌린지 키트를 활용해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신천, 수성못, 강정보 등 원하는 코스에서 유아차 걷기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참가가족은 사전에 걷기 어플리케이션(만보기 어플 등) 설치→ 당일 유아차 1km 이상 걷기·출발 전후 캠페인 문구가 인쇄된 스포츠 타월을 펼쳐 가족 단체사진 촬영 → 어플리케이션 결과 화면과 가족사진을 지정 게시판에 올리거나 이메일로 전송하면 인증이 완료된다. 특히, 올해 8회를 맞는 유아차 걷기 캠페인은 환경을 지키는 의미를 담아 참가가족에 배송하는 챌린지 키트에 친환경 다회용 용기를 제공했다. 또, 함께 동봉된 종량제 봉투를 활용해 걷는 동안 쓰레기를 주워 유아차가 지나온 길을 깨끗하게 하는 ‘친환경 줍기’, ‘저탄소 걷
[경남도민뉴스]대구시는 3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을 9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3개월 동안 6,575명 규모로 시행한다. 지난 8월 3일부터 10일까지 시 전역 114개 읍·면·동에서 참여를 희망한 12,465명 중 구·군별 자체 심사를 거쳐 선발기준(소득, 재산, 실직기간, 취업 취약계층 해당 여부, 휴·폐업 유무 등)을 통과한 6,57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사람들은 9월 6일(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코로나19 검사와 안전교육을 받은 후 백신접종 지원(180명), 행정지원(395명), 공공서비스 지원(840명), 공공환경 개선(2,350명), 구·군 특성화사업(1,800명), 생활방역(1,010명) 등 분야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시와 8개 구·군은 이번 사업에 선발되지 못한 시민들에게는 사업 취지와 선발기준 등을 투명하게 설명하고, 중도 포기자가 있을 때 대체 인력을 곧바로 충원해 1명이라도 더 신속하게 일자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해 6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희망플러스(공공근로) 사업에 13,000명과 특·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국비 예산을 확보한 정부 희망근로사업 2,500명을 포함해
[경남도민뉴스]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수가 증가하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6일부터 2주간 동물 진료의 적정성 확보를 위한 동물병원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동물병원 30곳을 대상으로 ▲진료기록부 비치 및 진료사항 기재여부 ▲약품유효기간 확인 ▲동물병원 중요사항 변경신고 여부 ▲진료 없이 처방전·진단서·증명서 발급 등 수의사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동물 진단용 방사선 장치를 보유한 동물병원에 대해서는 ▲방사선기기의 정기검사 여부 ▲방사선 종사자 건강진단 등을 병행 점검할 계획이다. 지도결과 법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를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윤창희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이번 일제점검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반려동물 보호를 위해 실시된다”며 “앞으로도 동물진료의 적성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지역의 국민운동단체인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역 사회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운동단체에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코로나 기본생활수칙 홍보 등 방역 캠페인, 지역사회 방역활동, 취약계층 물품지원, 마스크 배부, 경로당 방역도우미 활동 등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와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8,448명이 코로나19 극복 등 시민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학교, 전통시장, 경로당 등 지역사회 방역에도 5,343명이 참여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방역물품, 생필품 등 84,800개 물품을 지원하고, 어르신 백신접종, 등교지원, 무료급식 등 봉사활동에 8,163명이 참여했다. 대구광역시새마을회는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시민들을 돕기 위해 312회, 총 4억 5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 극복 캠페인’ 등 시민 캠페인(3,822명), 지역사회 방역활동(4,061명), 물품지원(1,700개), 백신접종 봉사 등 봉사활동(796명)을 진행했다. 특히, 수성구새마을회는 3차 대유행
[경남도민뉴스]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원 절약과 재활용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과대포장, 재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 등에 유통 중인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식품(종합제품) 등으로, 분리배출표시 적정 여부 및 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 등을 중점 확인한다. 이번 점검은 시와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점검 결과 분리배출표시를 하지 않거나 무단으로 표기한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 과대포장으로 의심이 되는 제품에 대하여 전문기관의 포장검사 성적서 제출을 요구하고 불이행 또는 법적 기준 초과 시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매년 명절기간 과대포장, 재포장 등 불필요한 자원이 낭비되고 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한 이번 점검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대구시동구 지저새마을금고는 6일부터 10일까지 저소득층 100가구에 온누리 상품권 각 5만원 씩 총 500만원을 전달한다. 지저새마을금고는 해마다 복날 저소득층에 삼계탕 후원, 명절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일 지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따뜻하게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명옥 지저동장은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에 큰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가 올해 하반기 장학생으로 초·중·고·대학생 305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발 분야는 ▲핵심인재육성 장학사업(성적우수, 특기적성) ▲디딤돌 장학사업(모범) ▲무지개 장학 사업(장애인면학, 학교밖청소년 지원) 3개 분야 5개 장학금이며, 장학금 규모는 2억 7,000여 만 원이다. 성적우수 분야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모범분야는 초·중·고·대학생이 신청 대상이며 상반기 수혜자는 하반기 선정에서 제외된다. 성적우수와 모범 분야 대학생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장학금별 자격 요건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장학금을 통해 꿈과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 상반기 425명의 학생에게 4억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저소득 가구 및 장애인·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 다양한 장학지원 사업을 해마다 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