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울진군은 지난 8월 5일 개장한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이 코로나19로 관광사업의 침체 속에서도 한달 여간 18,000여 명이 방문하며 순조롭게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많은 방문객들로 인한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A코스 단독 운행으로 당초 계획된 코스 전체를 운행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곧 정상적으로 운행 할 계획에 있으며, 현장에 맞는 다양한 코스를 개발 중에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 중에 있으며, 대기 공간에서는 직원배치 및 방송 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차량에 대한 소독활동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운영 상 가장 큰 단점으로 알려진 차량 내 냉난방시설은 현재 울진군에서 개선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추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의를 통해 진행 할 계획이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합한 4인용 차량으로, 가족·연인 등 함께 온 일행만 탑승이 가능하여 차량 내 대면 감염의 우려가 적다”며“울진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며 동해안 최고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울진군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과 지역경제상황을 고려하여 6일부터 1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1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군은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특별현장점검 실시, 각종 행사 취소, 공공시설 운영중단 등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리두기 2단계 주요조치사항으로는 ▴행사・집회 100인 이상 금지 ▴유흥시설 24시까지 운영 ▴식당・카페 24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 ▴편의점 24시 이후 취식금지(24시 이후 야외테이블 이용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30% 가능(소모임・식사・숙박 금지) 등이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되며 이 경우에도 예외인원 포함 8인까지만 허용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은 코로나19 차단를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주민과 행정이 협력하
[경남도민뉴스]울진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질병관리청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매년 9월 첫째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지정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고 정기적으로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것으로, 캠페인을 통해 자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직장인 비대면 교육, 시내버스 내부광고, 현수막, 홈페이지, 라디오 홍보, 전광판 및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게시판 동영상 홍보, 관내 커피숍 20개소에 컵홀더 제공, SNS 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코로나19의 유행으로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영세 안동시장은 9월 6일 오전 10시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고 9월 한 달간은 ‘위드 코로나’체제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로서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 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참여 방역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호소했다. 권 시장은 “방역과 지역경제를 두루 살펴, 철저한 방역관리 아래, 지역상권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적의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대비태세를 굳건히 하겠다.”라며 “터미널, 기차역, 전통시장 등 집객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 소독, 방역수칙 지도와 함께 하회마을, 병산·도산서원, 월영교, 봉정사, 만휴정 등 주요 관광지 6개소에 클린 안심방역단 20명을 운용해 발열체크, 명부작성, 소독실시 등으로 안전한 이동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추석 연휴 중에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반과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하고 11개반 130명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하여 재해·재난, 도로 관리, 귀성객 교통편의, 상수도 급수, 환경관리 등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용한 모든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으로, 권 시장은 “오늘부터 17일까지 안동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
[경남도민뉴스]고령군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추석맞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일 단장 및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날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다산면 소재 상가 및 빌라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였다. 다산면 자율방재단 이대원 단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이번 방역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연일 확진자 증가세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을 위해 자율방재단 본연의 의무를 다해 코로나 확산방지에 앞장서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나종근 다산면장은“이번 추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느때보다 조용한 연휴가 되겠지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다산면 자율방재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포항시는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저소득층 생계지원을 위해 정부 지원금과별도로 약 200억 원의 시 자체 재원으로 추가 지원금을 지급해 민생 안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160억 원 규모인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포항시재난지원금’과 34억여 원 규모인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이 최근 제2차 추경 예산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영업피해가 장기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와 긴급 피해 구제 지원을 위해 대폭 확대된 160억 원 상당의 소상공인 포항시재난지원금을 추석 전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포항시 자체 재원으로 지급하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포항시재난지원금’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과 별도로 집합금지‧영업제한 방역조치 이행업소 및 일반업종(2020년 연매출 4억 이하) 소상공인들에게 추석 전까지 최대한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2021년 6월 30일까지 국세청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현재 사업장 소재지를 포항시에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경남도민뉴스]김천소방서는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교육·홍보·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교육부, 대한적십자사, 질병관리청이 후원한다. 우리 국민이라면 해당 공모전에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응급처치 사례나 생활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을 교육·홍보하는 영상을 5분 이내 길이의 동영상으로 만들어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국소방방송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은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등 총 800만원의 상금과 상장 17점이 준비되어있다. 수상작은 소방안전교육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제작되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경북소방본부 또는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안내받을수 있으며 소방청 119생활안전과에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호산동·파호동 일대 3개 경로당에 호흡기 건강을 보호하는‘환경 취약계층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2020. 5. 20일 대구 지역에서는 최초로 미세먼지 집중관리를 위해 “미세먼지 강창안심구역”으로 호산동·파호동 일대를 지정·고시하였다. 미세먼지 집중관리를 위해 달서구는 국·시비 1억 8천만원을 교부받아 “미세먼지 강창안심구역 협의체”를 구성, 주민의견을 반영해 어르신,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우선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삼성명가타운경로당, 삼성한국형아파트경로당, 호림경로당에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미세먼지 정보알리미, 고효율 에너지 단열창호, 창호부착형 공기순환기 설치 사업을 시행했다. 향후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수렴하고 있으며, 선제적인 행정으로 지자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환경감시 시스템 구축, 미세먼지관리팀 신설, 다양한 국비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숨 쉬기 좋은 달서구’를 조
[경남도민뉴스]대구 달서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구민상’과‘명예구민증’후보자를 10월 29일까지 추천받는다. 달서구는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노력해 온 모범구민을 발굴하여 자긍심과 명예심을 고취하고자‘제33회 자랑스러운 구민상’후보자를 찾고 있다. 추천 대상은 달서구 3년 이상 거주자로 ▷지역경제․사회발전 ▷봉사․나눔실천 ▷교육․예술 진흥 등 3개 분야이며, 지역경제․사회발전 분야는 관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경제활동을 하는 자도 가능하다. 또한, 올해는 처음으로‘명예구민증’수여 후보자를 동시에 추천받고 있다. 대상은 타 지역 주민이나 외국인 중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증진, 통상협력,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거나 기술력과 성실성으로 업체 기여도를 인정받은 모범 근로자 등이다. 구민상과 명예구민증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등이 할 수 있고, 명예구민증은 10인 이상 구민의 추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청 총무과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최종 수상자는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구민상 3명(분야별
[경남도민뉴스]구미시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를 줄이고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경북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먹깨비”를 9월 9일 출시한다. “먹깨비” 출시를 기념하여 할인쿠폰 1만원(가입 시, 첫 주문 완료시 각 5천원/선착순 1만명)을 무료로 제공하고, 매주 일요일 3천원(선착순 5천명)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경북 공공배달앱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5%만 부담하며, 소비자는 10%할인 구매한 구미사랑카드(9월 6일 출시)로 배달앱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구미시는 구미사랑카드와 배달앱 출시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먹깨비” 어플은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 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 가능하고, 소상공인은 포털사이트(네이버 등) 검색창에 '경북 배달앱'으로 검색하면 온라인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고, '먹깨비 사장님' 어플에서도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다. 경북 공공배달앱은 (주)먹깨비가 앱 개발과 운영, 가맹점 등록관리 등을 진행하며, 도내 구미·포항·김천·안동 등 11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북 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