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대구시는 주소체계 고도화의 일환으로 대중의 활용이 많고 시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확대 부여해 성공적인 도로명주소 확립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로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을 시행한 지 7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많이 개선됐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도로명주소가 일상생활 속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지번주소는 100여 년 전 일제가 수탈 및 조세징수의 목적으로 실시한 토지조사사업에 의해 부여된 토지지번 주소체계로 위치 찾기가 매우 불편해 교통 혼란과 물류비용을 증가시키고, 규칙성이 없는 번호체계로 응급상황 시 신속대응이 어려움이 있는 등 사회적 손실이 커 새로운 주소체계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일반시민은 물론 외국인들도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로마다 이름을, 건물에는 번호를 부여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1996년 도로명주소 도입을 결정했다. 2001년 도로명주소부여 근거를 마련하고 2006년 도로명주소법을 제정했으며, 2014년 1월 1일부터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도로명주소를 법정주소로 전면 시행하게 됐다. 현재까지 대구시는 도로
[경남도민뉴스]구미시에서는 가을 개학을 맞이하여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5일간,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00여 개소에 대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주변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편의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의 범위) 내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담배 또는 술병 형태 등)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꺽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병행하여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신속한 행정조치 및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반복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연우 식품위생과장은
[경남도민뉴스]대구시는 9월 한 달간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아 금고에서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을 모두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대부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말소, 국세(소득세 및 법인세)의 경정, 법령 개정 등에 따라 불가피하게 발생하며, 2020년 대구시의 환급금 발생률은 1.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저수준으로(전국 특·광역시 평균 환급금 발생률 3.1%), 2021년 7월 말 현재 대구시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30,966건 7억5천3백만원이다. 대구시는 납세자가 편리하게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환급 안내문을 제작해 일제히 발송하고, e-mail, 전화(문자메시지), 방문 안내 등 다양한 환급신청 홍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환급금을 찾아주기로 했다. 환급금은 위택스, 대구사이버지방세청, 민원24, ARS지방세납부시스템에서 언제든지 조회 및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스마트 위택스’ 앱을 설치한 사용자라면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하다. 특히 환급금 청구권리가 소멸되는 5년이 지나기 전에 납세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잔여 시효가 1년 미만인 환급금은 매월 환급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특
[경남도민뉴스]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구미산단 제조혁신 발전전략을 수립, 21세기 대전환 시대를 열기 위한 BIG5+1 전략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국내 최대의 전자산업 집적지로 우리나라 수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해 온 구미시는 기술 혁신성과와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구미 BIG5+1(이차전지, UAM, 미래자동차, 스마트제조, 방위산업, + 반도체) 산업을 아래와 같이 선정, 추진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전기차 분야의 핵심인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동력을 장착하고, 2030 차세대 이차전지 응용산업 거점도시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 유치 및 이차전지 순환 구축, 이차전지 응용산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대-중소 상생협력 연구 및 제품개발 추진, 고효율 배터리 성능·인증 평가센터 구축 등 4개 중점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특히, LG화학과 연계한 배터리 완제품 기업 및 중·소규모 차세대 배터리 관련 연구기업 유치와 함께 구미5공단에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등을 통해 원료 수급과 생산, 설치와 운영을 망라하는 이차전지 응용산업 밸류체인을 구축할 방침이
[경남도민뉴스]대구시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공설봉안당은 정상 운영하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성묘, 사전예약총량제, 온라인(사이버) 추모관을 시행함으로써, 참배객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추석 공설봉안당(경북 칠곡군 지천면 소재, 대구시립공원묘지 내)에 참배객이 일시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분산참배 유도, 비대면 방식의 성묘를 도입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를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추석 연휴 기간 참배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성묘기간(08:00~17:00, 토·일 무휴)을 정해 미리 참배할 수 있도록 한다. 봉안시설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연휴기간(9.18~9.22)에는 1일 참배 가능 인원을 3,000명 이내, 참배시간 1회 4인 가족(예방접종완료자 4명 포함 시 8명까지) 20분으로 제한하는 사전예약총량제를 운영하고, 추모관 내 제례실과 휴게실은 폐쇄하고 음식 취식은 금지한다. 아울러, 비대면 추모 방식으로 참배를 원하는 시민들은 각자 집에서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온라인(사이버) 성묘를 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 운영 ‘e-하늘
[경남도민뉴스]대구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1(WSCE 2021)’에서 대구시 스마트시티 홍보관을 운영한다.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시티 특화 전시회로서 지난해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2년 만에 열리게 된다. ‘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See Real:Your smart city)’라는 주제로 국내외 기업,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가하고 200여 개 이상의 스마트시티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된다. 20개 부스(180㎡) 규모로 운영될 대구 스마트시티 홍보관은 ‘삶터와 일터가 행복한 스마트 대구’라는 비전 아래 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을 홍보하고, 참가 기관 및 기업과의 네트워킹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시 부스에는 대구스마트시티지원센터, 대구도시공사, 지능형자동차부품연구원 3개 기관과 지역 ICT 기업 8개 사가 함께 참가해 교통, 안전, 환경, 에너지 분야 등의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솔루션, 서비스를 전시 및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 (주)프리즘 미디어(가상현실 스마트시티 영상콘
[경남도민뉴스]대구시는 통합전산센터 전기설비 보강공사로 인해 주말 동안 모든 정보서비스의 이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가오는 주말, 대구시가 운영하는 모든 정보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다. 서비스 중단은 시민 불편을 고려해 비교적 이용자 수가 적은 주말 야간시간(9.11. 16:00~9.12. 09:00)을 선택했으며, 해당 시간동안 대표홈페이지, 민원접수(두드리소), 통합예약, 통합도서관 등 시 통합전산센터(수성구 지산동 소재)에서 운영되는 모든 정보서비스의 이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시스템 중단에 대한 상세 내용은 대표 홈페이지, 통합예약 등 각 서비스별 웹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시 통합전산센터 설비 공사로 인해 시민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지만, 더 나은 정보서비스를 위한 불가피한 작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이해와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대구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2021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9월 10일~12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EXCO 제1전시관(서관) 전면 광장에서 개최한다. ‘2021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행사’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도농상생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해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대구시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의 한우 산지인 대구와 경북도에서 생산한 명품 한우를 지역축산농협(대구, 영천, 예천, 안동봉화, 경산), 전국한우협회 등의 참여로 유통단계(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축소해 시중가 대비 30%에서 최대 50%(주요품목 : 한우선물세트, 등심, 안심, 채끝, 국거리, 불고기 등)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지역생산 농산물(주요품목 : 포도, 쌈채소, 버섯 등)도 함께 판매한다.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 가격 상승과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가정 내 소비 증가 등으로 고공 행진 중인 국내산 한우를 값싸게 구입해 선물도
[경남도민뉴스]대구시는 대구권 광역철도 장래역으로 지정된 원대역(가칭)을 비롯해 추가 정차역(사월역, 가천(고모)역, 효목역, 지천역 등)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그동안 교통여건 변화와 수요분석 등 추가 역사 신설 타당성 검토를 위한 ‘대구권 광역철도(2단계 및 추가역) 사전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9월 6일 착수했다.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은 기존 경부선의 여유용량을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 철도망을 구축해 광역경제권 활성화 촉진 및 대구·경북 상생발전 도모를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1단계 사업(구미∼칠곡∼대구∼경산, L=61.85km)을 2023년 말 준공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중이며, 현재 공사 진행률은 23%이다. 대구시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1단계(구미∼경산) 사업이 차질 없이 준공, 개통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올해 8월 30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제4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된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 사업에 1단계 사업구간 중 장래역으로 제외된 원대역과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추가역(가천역(고모역),
[경남도민뉴스]대구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기업의 위기해결 돌파구 마련을 위해 9.8.~9.9.(2일간) ‘혁신성장 투어와 함께하는 2021 기업애로해결박람회’를 엑스코(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기업애로해결박람회는 2015년부터 이어진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동반성장위원회의 ‘혁신성장투어’와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에게 실질적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국내외 판로 확대 중심의 행사로 개최되며, 대·중소기업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비대면 수출상담회, 기업애로 종합상담 및 채용오픈 스튜디오 등 4개 존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본 박람회는 9월 8일 오후 2시, 엑스코(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MOU 체결,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투어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에서 대구시와 동반위 간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MOU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동반성장의 모범사례를 함께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그간 기업애로해결 박람회는 기업과 기업지원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즉석에서 해결해 지역 기업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