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성주군의회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심의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418억 7백만원(일반회계 416억원, 특별회계 2억원, 기금 7백만원)이며, 총 예산액은 6,125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7.3% 증가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7일간) 열어 부서별 설명을 듣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성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추경예산 심사 시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임을 감안하여 불요불급한 사업이나 행사는 지양하고, 군민의 뜻을 잘 파악하여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편성되는 예산인 만큼 코로나19대응과 민생안정 등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이 적정하게 배분됐는지 꼼꼼히 살펴, 주민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3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열차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기능연속성계획』도입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능연속성계획』은 각종 재난․재해 등의 상황에서 업무를 중단하지 않고 기관의 핵심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으로서, 철도운행 중단․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목표시간 내에 기능을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계획이다. 공사는 기존의 각종 재난에 대비한 비상대응 매뉴얼, 재난안전대책 등의 방안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전담 TF팀을 구성해 재난에 대한 위험성 평가 및 연속성 전략 수립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올해 안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기관 및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재난관리에 있어 그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앞으로『기능연속성계획』을 철저히 시행해 안정적인 열차운행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
[경남도민뉴스](재)대구문화재단은 대구 지역 문화누리 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대구 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중 관광 분야 가맹점 이용을 인증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지역 명물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0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 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추석 연휴부터 지역 대표 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시기에 걸친 기간 중 관광 분야 가맹점인 ▲교통수단 ▲여행사 ▲관광지 ▲숙박시설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 인증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는 지역 대표 제빵업체와 협력하여 이벤트 당첨자에게 빵 패키지를 경품으로 증정함으로써 말 그대로 빵빵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이용을 인증한 선착순 당첨자 50명에게 지역 빵 패키지를 선물하고, 그중 이용 경험이 돋보이는 후기를 작성한 20명을 선정하여 업그레이드 빵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부 분야에 편향된 가맹점 이용 다변화를 위해, 이
[경남도민뉴스]국립대구과학관은 9월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콘텐츠를 준비했다. 추석의 종합선물세트만큼 다양한 전시와 공모전, 행사로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과학관에서 만날 수 있다. 특별전시로는 국립과학관법인(대구·부산·광주) 공동특별전 「HELLO ROBOT」이 9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급속히 발전하는 로봇과 인공지능의 현재를 이해하고,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에 대해 상상해볼 수 있다. 공모전으로는「제1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이 진행 중이다. “환경과 과학”을 주제로 접수기간은 10월 10일까지이고 심사 결과 발표는 11월에 예정되어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광고, 웹툰 등 영상 형식과 참가자격에 제한이 없어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다양한 과학문화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사이언트리 과학문화공연은 일요일마다 국립대구과학관 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열린다. 12일은 과학과 마술 결합공연으로, 과학에 대한 원리와 마술의 결합지점을 찾아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전달한다. 19일에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쇼가 예정되어 있다. 하반기 과학특강은
[경남도민뉴스]대구소방안전본부는 가을철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야외활동이 빈번해지고 있는 추세에 요즘처럼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도심 인근 산을 찾는 등산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산악사고 출동 건수는 2019년 267건에서 2020년 350건으로 1년 새 31%가 증가했다. 산악사고는 일반조난, 실족 등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90%를 차지했고 주말에 45%의 사고가 발생했다. 그중에도 가을철(9월~11월)에 30%의 사고가 집중됐다. 대구소방은 산악사고 예방과 구조 대상자 발생 시 신속한 위치정보 확인을 위해 10월 8일까지 주요 산악지역 긴급구조 위치 표지판 600여 개와 구급함 80여 개를 확인 후 소모품을 보충한다. 또 휴대전화 GPS위치 확인이 가능한 긴급구조표준시스템 운영, 소방헬기와 소방드론 운영 등 출동태세를 강화하고 추석 전 벌초나 성묘객에 대한 벌 쏘임 사고에 대비해 ‘벌 쏘임 예보제’ 운영과 행동요령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이용수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기
[경남도민뉴스]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역의 특색과 정서를 반영하고, 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담은 대구 수돗물의 새 브랜드명을 9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공모한다. 현재 대구 수돗물 브랜드명인 ‘달구벌 맑은 물’은 2007년부터 사용해 왔으나 지난해 시민 인지도 조사 결과, 수돗물 브랜드의 만족도(9%)와 인지도(27.3%)가 낮고 새 브랜드명으로 교체하자는 의견이 많아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 브랜드명 공모는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상수도본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각 50만원, 장려(3명) 각 20만원의 상금을 시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또한 공모 활성화 차원에서 당선자를 제외한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4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심사는 전문성이 있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개의 후보를 선정한 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현장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당선작은 심사위원 점수와 시민 선호도
[경남도민뉴스]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는 커피 찌꺼기(커피박) 재활용상품 체험매장 ‘커피박 환생스토어’를 신세계백화점 8층에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일상에 깊게 녹아든 기호품 커피의 이면에는 일반폐기물로 버려지는 어마어마한 양의 커피 찌꺼기(커피박)가 있다. 커피박은 매립·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로 인해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19년부터 관내 커피 전문점 9개소와 협업해 월 0.7톤 상당의 커피박을 수거해 연필, 화분, 열쇠고리 등을 만들어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조성 및 저소득 주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달부터는 대구신세계백화점과 협업해 신세계백화점 8층에 커피박 재활용품 체험매장 ‘커피박 환생스토어’를 운영한다. 환경보호와 지역상생을 의미하는 ‘환생스토어’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커피화분에 식물도 심고 열쇠고리 꾸미기 등을 체험하면서 재미와 환경 그리고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다. 커피박 환생스토어는 이달 1일부터 11월30일까지 10:00부터 21:30까지 운영되며 현장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체험할 수 있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버려
[경남도민뉴스]추석 전 벌초·성묘객과 가을 등산객들이 늘어나는 이 시기에 크고 작은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며, 벌초와 성묘 및 등산 시 제일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벌 쏘임 사고이다. 9~10월에 벌들의 활동이 매우 왕성하며 독성도 매우 강하기 때문에 말벌에게 쏘였을 때는 일반적으로 쏘인 주변이 붓고 통증이 나타나며 수차례 쏘이게 되면 전신에 독성이 퍼져 위험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림, 구토, 설사, 어지럼증, 전신의 두드러기 등 쏘인 부위가 심하게 부어오르게 된다. 이럴 경우 알레르기로 인한 과민성 쇼크에 빠져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경남도민뉴스]구미시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구미 10만) 시대에 부응해 반려인들의 책임의식을 고취하여 유기ㆍ유실동물 발생을 줄이고 개물림 사고 예방 등 반려동물 관련 사회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달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은 이미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대상동물은 주택지 등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 개이고, 관내 모든 동물병원에서 등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무선식별장치는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에 다는 외장형이 있다. 또한, 이미 등록된 반려견이 죽었을 때, 유실하였을 때, 무선식별장치가 파손되었을 때, 소유자가가 변경 등의 경우에도 역시 그 변경 사실을 신고하여야 한다. 특히 자진신고 기간 중 반려인의 편의도모를 위해 읍면동사무소에서 변경신고를 접수해 주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자진신고기간이 종료되고 10월중에 등록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만약, 자진신고 기간 안에 등록대상동물을 동록하지 아니할 경우와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와 50만원 이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될 수 있다. 손이석 축산과장은 “동물사랑과 동물보호의 시작은 동물
[경남도민뉴스]대구시는 행정안전부의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사업을 통해 34명의 지역청년인턴을 최종 선발해 대구시, 구·군과 사업소 등 행정현장에 배치한다. 시행 첫해인 2019년에는 3명에 그쳤으나 올해는 부서의 빅데이터분석 인턴 수요가 많아 34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 인성검사,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데이터 과제기획·분석, 데이터분석모델 실습, 실무형 프로젝트 등 320시간의 교육과정을 지난 7~8월에 이수하고 9월 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6개월간 데이터 분석 업무를 수행하면서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올해는 연령별, 지역별 생활인구 도출 및 데이터를 연계한 종합적 인구분석과 시정홍보 송출 중인 옥외광고매체의 광고효과 분석, 미세먼지 관련 민원데이터 분석 등 정책개선을 분석작업과 경제동향, 산업통계, 기업정보, 시장동향 등 지역경제 관련 현장 중심의 데이터 구축 등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 사업에서는 도서관 입지분석, SNS 채널별 소통량분석, 대기오염 상관관계 분석 등 부서별 업무특성에 맞는 데이터 분석과제를 수행해 대구시의 데이터기반 행정을 지원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