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밀양시 종사자들의 안전한 일터 환경조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허동식 위원장과 사용자 위원 3명, 근로자 위원 4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1분기 산업 안전보건 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를 듣고, 종사자 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실시와 올해 위험성 평가 등 산업 안전보건 분야 주요 의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올해 시의 안전보건 목표는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이다”라며“지속적인 노·사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인사 말씀, 자원봉사 결의문 선서, 자원봉사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발대식에서“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330만 경남도민의 화합 한마당인 이번 행사 참여에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다음 달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에서 열리며, 5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개·폐회식과 경기장 운영 등을 지원한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25일 경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 결과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8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교동1지구, 교동2지구, 수산리2지구, 명례리1지구, 명례리2지구, 백산리1지구, 금곡리2지구, 구천리2지구 등 전체 1,403필지, 479,410㎡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밀양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개 지구 2,475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12개 지구 1,216필지에 대해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재조사 측량을 위한 국비 2억 9,800여만원을 확보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업무를 위탁할 예정이다. 주영홍 민원지적과장은“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사업이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경남도민뉴스]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가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전남 강진군 실내체육관에서 총 74개 팀, 500여 명의 대학 및 일반부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은 25일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결승전에서 요넥스 팀을 꺾고 3년 연속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밀양시청팀은 결승전에서 요넥스팀을 상대로 3:2 접전 끝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2024년 개최되는 엘리트 대회 우승을 향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최우수지도자상(손승모 감독), 최우수선수상(손완호 선수)을 함께 수상하며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의 기세가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손승모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감독은“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이 믿기지 않는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뛰어주고 있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짧게는 이번 대회의 개인전이, 길게는 2024년 많은 대회가 남아있다.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상남면은 25일 남산리 남동마을 일원에서 다가오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상남면 푸른 마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남동마을 일원은 마을 입구부터 2km 구간에 홍도화 나무가 식재돼 매년 4~5월에 빨간 꽃이 만개해 관광객 및 등산객이 많이 찾는 마을이다. 이날 마을주민과 공무원 20여 명은 홍도화 80주, 서부해당화 30주를 추가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해 마을을 찾는 방문객과 등산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전달하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명기 면장은“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자원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식목일에 다 함께 힘써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남면을 꽃과 나무로 더 아름답고 푸르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산외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4일 바르게살기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외면 남기리 엄남천 일대에서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깨끗한 산외면 만들기 차원에서 각종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500kg을 수거했다. 박영곤 위원장은“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주변 환경 가꾸기에 참여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결한 마을 가꾸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원철 산외면장은“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산외면의 다른 봉사단체에서도 청정한 산외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하남읍 생활개선회는 화사한 봄을 맞아 25일 하남읍 주요 도로 가로 화분에 봄맞이 프리뮬라를 심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은 활기차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해 하남읍 주요 통행로에 알록달록 화려한 봄꽃을 심었다. 박성미 하남읍 생활개선회장은“계절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봄꽃을 보며 읍민들이 미소 짓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며,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작은 실천으로 행복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성림 하남읍장은“향기로운 가로변 봄꽃 심기에 힘써주신 하남읍 생활개선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하남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무안면은 25일 봄을 맞아 도로변 화분과 가로화단 및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에 봄을 알리는 팬지 6,050본을 식재했다. 이날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무안을 찾는 방문객들이 따뜻한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행정복지센터, 무안농협, 우수저류시설 주차장, 사명대사생가지 도로변 등의 가로화분과 주요 도로변 공한지 화단에 팬지꽃을 심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꽃 심기를 함께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봄꽃이 예쁘게 피어나 주민들의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안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내이동은 25일 내이동주민자치회, 밀성제일고등학교와 함께 청소년과 함께하는 미용봉사 운영의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서비스 제공 시 봉사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인적·물적·행정적 지원 협력과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헌철 내이동장은“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들께 봉사를 해주는 것에 감사드리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삶의 활력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변장수 주민자치회장은“주민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어린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이창덕 밀성제일고등학교장은“학생들의 봉사로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추후에도 세대통합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인 대한노인회 밀양시지부 노노케어 활동단 약 40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울증 기전의 이해와 예방 및 관리법,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는 방법 등을 설명하고 생명 서약식과 서약서 작성을 실시했다. 노노케어 활동단 중 35명은 노인자살예방 사업의 일환인 오래오래 지킴이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오래오래 지킴이단은 지역 내 풀뿌리 조직을 연계·발굴 또는 조직해 활동 매뉴얼 교육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후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일상생활 활동 파악 후 활동 기록지 작성,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마음 건강 실천 방법 안내, 마음건강 상담 시 파악된 자살 고위험군을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근희 건강증진과장은“노인 자살예방사업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노인 마음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내 조직적 네트워크 구축 및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