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임신 전·후 건강관리 및 분만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분만을 돕기 위한‘임산부 해피 스쿨’을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 보건소 별관에서 실시된 첫 건강 교실은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 12명을 대상으로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돕는 요가 프로그램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임산부 건강 교실은 시에 등록된 임산부와 예비 아빠를 대상으로 요가 교실, 만들기 교실, 초보 아빠 육아교실, 다문화 가정 여성 임신 및 출산 교육 등 연말까지 4개 과정 총 24회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밀양시보건소 모자보건실 카카오톡 채널 또는 시 모자보건실로 전화하면 된다. 김근희 건강증진과장은“임산부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분만을 돕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임산부 해피 스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보건소 모자 보건 홈페이지 또는 시 모자보건실에 전화하면 알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우리시 관광 자원과 콘텐츠를 적극 알렸다고 밝혔다. 특히 밀양의 대표 관광지와‘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선샤인밀양테마파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퀴즈풀고 밀양가자’라는 행운 뽑기 이벤트를 통해 굿바비 굿즈와 밀양 관광기념품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경남에서 유일하게‘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역문화 100선인‘로컬 100’에 이름을 올린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복합테마단지로 요가컬쳐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 파머스마켓, 농촌테마공원, 네이처에코리움, 스포츠파크 등의 시설이 조성돼 있고, 오는 5월 초에 정식 개장한다. 재단은 이치우 대표이사는 “밀양방문의 해였던 지난해에 1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밀양을 다녀갔다”며 “이번에 집중 홍보한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선샤인밀양테마파크에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달 12일과 13일 양일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조상님께 바치는 댄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2010년에 세계적인 현대무용가 안은미 예술감독이 전국 일주를 하며 춤을 배워본 적 없는 어르신들의 소박한 리듬과 몸짓을 공연으로 만들면서 시작됐다. 다음 달 공연은 20세기 격동의 한국사를 고스란히 겪은 밀양 할머니 15명과 안은미 컴퍼니가 무대에 올라 현대무용의 강렬한 색채와 아름다운 춤선에 역사와 유머를 녹여낼 예정이다. 이치우 대표이사는“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현대무용 전문예술단체와 지역 할머니들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공연프로그램으로 밀양 할머니들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모습을 그려내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밀양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로 전화하면 알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무안면은 지난 24일 은혜교회 등불봉사단(단장 안병우)과 함께 장애인 사례관리 가정에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단원 15명은 장애와 저장강박증으로 수년간 집안에 방치돼 있던 물건과 쓰레기 2.5톤가량을 치우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집안 곳곳 대청소를 실시했다. 안병우 단장은“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지금처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민을 위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주말에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등불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무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문제를 해결하는 통합사례관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한 분은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등불봉사단은 은혜교회 안병우 목사 이하 100여 명의 신도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2016년부터 매월 청소, 이·미용 서비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최일선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지역주민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 내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장애인식 개선 그림 공모전‘함께해,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장애인식 개선 그림 공모전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라는 주제로 자유 그림 형태로 진행되며, 작품규격은 초등 저학년은 8절지, 초등 고학년은 4절지다. 작품 접수는 4월 5일까지 장애인복지관에 방문 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사해 4월 11일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장애인복지관 누리집, SNS에 게재되며, 장애인복지관 로비에도 전시된다. 작품 접수 및 공모전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 지역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25일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밀양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어린이집 통학 차량 15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점검 후 위반 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상·하반기 점검 기준에 맞춰 대상을 선정,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23일부터 밀양아리나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제1회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한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해 시민은 물론 인근 도시 방문객들에게도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1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뮤지컬, 아동극, 인형극등 26팀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놀이터, 체험극장, 만화 동산 등 특별한 행사로 가득하다. 지난 주말에는 5천여 명이 밀양아리나를 찾아 화창한 봄축제를 즐겼다. 열렬한 환호 속에서 진행된 성벽극장 개막 퍼포먼스, 마린보이의‘나홀로 서커스’를 시작으로 임세준의‘익스트림 벌룬쇼’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함께한 어른들의 시선도 사로잡았다. 어린이들은 부대행사로 준비된 깡통 열차, 페달보트, 볼풀장, 어린이 모래 놀이터에서 즐거운 봄날을 만끽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만물이 소생하는 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23일부터 삼랑진농협 가공공장에서 열린 삼랑진 딸기 시배지 축제장에 성민방위기동대, 삼랑진부녀회,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여해 축제 참여자와 상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 불조심 생활화, 중대재해 예방 등을 주제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집을 나설 때 전기 안전 확인, 가스 안전 차단, 보일러 전원 확인 등 생활 속 소홀하기 쉬운 안전 생활 수칙과 산업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자가 진단, 작업자 건강 보호, 미세먼지 대비 행동 요령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해 축제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환절기에 크고 작은 화재가 자주 일어나는데 화재 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노후주택, 비닐하우스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면 화재위험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삼랑진농협 가공공장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밀양 삼랑진 딸기 시배지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삼랑진읍은 1943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딸기 재배가 시작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는 딸기 생산지로 유명하다. 이를 기념하는 딸기 시배지 축제가 벚꽃 피는 봄에 매년 개최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시 세무과,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 직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물티슈와 리플릿을 배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동참을 홍보했다. 신상철 세무과장은“홍보에 참여한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에서 오신 방문객들이 맛있는 밀양 딸기도 맛보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이 공제된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대한민국 딸기 시배지인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열린‘제14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가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까지 3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는 딸기 생산량 전국 2위인 밀양 딸기의 위상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8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딸기 시배지로서의 역사성을 알리는 축제다. 축제 기간 중 딸기 포토존과 밀양딸기 BI를 활용한 딸기 네 컷 사진관 앞에는 인증사진을 찍기 위한 줄이 이어졌고, 딸기 빵, 딸기잼, 딸기 안경, 딸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도 가족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밀양딸기 1943 홍보부스, 밀양 관광 홍보 이벤트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밀양 딸기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무료 시식 행사에서 딸기 외에도 딸기 막걸리, 딸기 스파클링 와인을 맛볼 수 있었고, 직거래 장터에는 밀양 딸기를 비롯한 각종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밀양